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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에 해당되는 글 565건
- 2008.05.22 간증3 - 애린1016
- 2008.05.22 간증2 - 파트너 성열 붙혀주심1014
- 2008.05.22 간증1 - 파트너 하연, 승혜를 붙혀주심.1012
- 2008.05.22 이틀 기다려야함1012
- 2008.05.21 D2. <우리는 우연의 산물이 아니다> 03-10-20 1
- 2008.05.21 D1. <모든 것이 하나님으로부터 시작되었으니> 10-10 1
- 2008.05.21 D-1(03-10-20)
- 2008.05.21 어떻게(040701)
- 2008.05.21 동전의 앞뒷면, 오래갈 수 있는 사람들(040628)
- 2008.05.21 과연(040608)
- 2008.05.21 운동(040604)
- 2008.05.21 내가 진짜 믿고 있었을까?040528)
- 2008.05.21 ***다.(040527)
- 2008.05.21 깍두기(040527)
- 2008.05.21 그래도 난 이상을 믿고 싶다.(040517)
- 2008.05.21 씁쓸 그리고 씨익(040517)
- 2008.05.21 패션오브크라이스트(040414)
- 2008.05.21 난 둔해졌다. BUT!!!56
- 2008.05.21 첫휴가 나온 창준이와 서울로 면접온 윤정이 만남(04/3/23)+갚을꺼야~(3/25)
- 2008.05.21 다들 내가 부러울껄? + 하연리플.. 내 리플+성한이리플65
- 2008.05.21 민수언니의 전화(040226)
- 2008.05.21 음...(040628)
- 2008.05.21 소설이나 영화를 좋아하지 않는 이유(040216)
- 2008.05.21 요셉을 기억지 않고 잊었더라 그리고 만 이년이 지나감14
- 2008.05.21 느닷없는(?) 창훈이와 희정양, 종혁군에게 이용^^당하는 기쁨0127
- 2008.05.21 re 우울-좀 나아짐33
- 2008.05.21 만일.. 오고자 아니하면 나의 이 맹세가 너와 상관이 없나니(040126)
- 2008.05.21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2)(040120)
- 2008.05.21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77
- 2008.05.21 갚겠지?(040112)
글
.. 10/16, 17(수, 목)
하나님은 참 놀라운 분이시다.
-------------------------
(받은 멜)
글구 어제 애린이 책 샀다더라. ^^*
아직 말은 안했고 그냥 속으로 미소를 보냈지.
------------------
(대화)
근데 궁금한데 어떻게 애린이는?ㅋㅋ / 아니.. 어떻게 애린이가 그책을? / 아..잘은 모르겠는데 내가 10월4일에 애린이랑 함께 서점 갔었걸랑. 그때 사면서 얘기 했었거든.. / 그래서?(호기심) / 글쎄 그 이후론 잘 모르겠네?
어제 책 사러 서점 갔다가 눈에 띄어서, 카드로 긁는김에 샀다고 그러더라구.^^ / 그럼 갑자기 샀다는 거야?오호~ 와우.. 정말 놀랍군. / 그런 셈이네.. / 지영이 니 이야긴 모르는것 같고. 하하 / 그래 난 애린이한테 한마디도 한게 없었어.^^ 그야말로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샀나보다. 와우 /
혹시나 애린이가 내가 큐티방에 올리는 이 글들을 읽고 그 책을 산게 아닌가 싶어... 최종방문일을 확인하니.. 애린인 10월 12일이 최종방문일이다.
만나면 자세히 물어봐야겠다.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아 책을 산거겠지?^^
애린인 내가 말씀안에서 교제하는 나의 아주 좋은 신앙의 동역자이다.
꼬리말 쓰기
양애린 컴 끄기 전에 다신 한번 읽었습니다. 왜냐구? 좋아서죠 ㅋㅋ 언니! 싸랑해요~~~ [2003/10/21]
이지영
^^ 애린아 내가 하고 싶은 말이 많다고 그랬지? 난 사실 니가 내가 이책을 같이 교제하자고 말을 안해서 나중에 알면 많이 서운해 할껄 약간은 염려했는데... 우리는 아무래도 땔래야 땔 수 없는 그런 사인가봐.ㅋㅋㅋ
^^ 애린아 내가 하고 싶은 말이 많다고 그랬지? 난 사실 니가 내가 이책을 같이 교제하자고 말을 안해서 나중에 알면 많이 서운해 할껄 약간은 염려했는데... 우리는 아무래도 땔래야 땔 수 없는 그런 사인가봐.ㅋㅋㅋ [2003/10/21]
하나님은 참 놀라운 분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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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은 멜)
글구 어제 애린이 책 샀다더라. ^^*
아직 말은 안했고 그냥 속으로 미소를 보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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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근데 궁금한데 어떻게 애린이는?ㅋㅋ / 아니.. 어떻게 애린이가 그책을? / 아..잘은 모르겠는데 내가 10월4일에 애린이랑 함께 서점 갔었걸랑. 그때 사면서 얘기 했었거든.. / 그래서?(호기심) / 글쎄 그 이후론 잘 모르겠네?
어제 책 사러 서점 갔다가 눈에 띄어서, 카드로 긁는김에 샀다고 그러더라구.^^ / 그럼 갑자기 샀다는 거야?오호~ 와우.. 정말 놀랍군. / 그런 셈이네.. / 지영이 니 이야긴 모르는것 같고. 하하 / 그래 난 애린이한테 한마디도 한게 없었어.^^ 그야말로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샀나보다. 와우 /
혹시나 애린이가 내가 큐티방에 올리는 이 글들을 읽고 그 책을 산게 아닌가 싶어... 최종방문일을 확인하니.. 애린인 10월 12일이 최종방문일이다.
만나면 자세히 물어봐야겠다.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아 책을 산거겠지?^^
애린인 내가 말씀안에서 교제하는 나의 아주 좋은 신앙의 동역자이다.
꼬리말 쓰기
양애린 컴 끄기 전에 다신 한번 읽었습니다. 왜냐구? 좋아서죠 ㅋㅋ 언니! 싸랑해요~~~ [2003/10/21]
이지영
^^ 애린아 내가 하고 싶은 말이 많다고 그랬지? 난 사실 니가 내가 이책을 같이 교제하자고 말을 안해서 나중에 알면 많이 서운해 할껄 약간은 염려했는데... 우리는 아무래도 땔래야 땔 수 없는 그런 사인가봐.ㅋㅋㅋ
^^ 애린아 내가 하고 싶은 말이 많다고 그랬지? 난 사실 니가 내가 이책을 같이 교제하자고 말을 안해서 나중에 알면 많이 서운해 할껄 약간은 염려했는데... 우리는 아무래도 땔래야 땔 수 없는 그런 사인가봐.ㅋㅋㅋ [2003/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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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14(화) 좀 전에 난 내 파트너 이하연이랑 메신저에서 만나 나눔을 가졌었다. 근데 와우... ^___^ 아래 내용 메신저 대화 일부분임. 아까 성열이가 (메신저에서) 말걸었걸랑.. / 오호.. / 니가 올린 글 보고서. 성열이도 책 산대 / ^^ 내가 올린 글 봤다고 성열이가? / 그렇데 대학부카페에서 / 아하 큐티방에 올렸거든. 성열이도 큐티방 들어오나보네 오호~ / 그러게 / 성열이도 같이 하자고 그럴까? / 하나님이 얼마나 사랑하시는가 알게 되었다고. / 엥? / 가능하면 끼고 싶다네. / 하하 좋지./ 성열이까지만 껴줄까? / 왜 또 있어? / 아니 서로서로 끼워달라고 할까봐서 ㅋㅋ / 정말 넘치도록 채워주시는 군. 난 1명만 기도했는데 / 그치? 하하 / 근데 우리 대학부 아이들은 끄떡도 안해.ㅎㅎ / 그 아이들이 나이 서른 가까이 되면 우리보다 낫겠지!!! / 아하.. 그렇겠다.^^ 여하튼 너무 신난다. 이렇게 훌륭한 사람들이랑.. 교젤하게 되다니. 애린이가 알면.. 너무해 하지 않을까 싶어. / 어쩌지? / 난 기도의 응답자들랑 하는건데^^ / 그렇다고 너무 많아지면 좀 그렇잖아.. / 그래. / 성열이더러 다른 팀 찾으라고 할까? ㅎㅎ 아님 넷까지만 접수.... / 일단은 모든 것들을 한정시키지 말고.. 음... 하나님 우릴 통해 어떻게 공부하게 하시는지.. 그냥 맡겨보자. / 그래~! / 사람들이 자기들도 하고 싶다고 우루루 오면 어쩌지?ㅋㅋ (그럴린 없겠지?ㅋㅋ) / 모르지~!! / 여하튼 성열이가 하고 싶다고 말한건.. 정말 놀라워. 난 글에서도 언급했듯이.. 하연이 너는 생각 중에 있었지만.. / 성열이한테 토욜에 잠깐 얘기 했었걸랑. / 성열이가 그 글을 읽고 그런 맘을 먹으리라고 생각도 못햇거든. / 아하.. 그래? / 예배 끝나고 집에 가는길에...잠시 내 가방을 들 일이 있었는데 가방이 무겁다고.. 내가 승혜꺼 책 산 날이걸랑. 그래서 이러저러해서 책 강매시키려고 샀다고.. 그때는 좀 시큰둥하더니 니가 올린 글 보고 제목이 맘에 와 닿았는데다가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보이니깐.. 정말 감사해 / 아무래도 성열인 우리 목이삶 페밀리로 꼭 함께 해야겠다.^^ / 우리 이 나눔들을 위해 기도하자.. / 오케이 / 목이삶 패밀리를 위해... / 이틀간의 내용에 비추어 보면... / 목이삶 근데 모기장 패밀리 같지 않니?ㅋㅋ / 하나님의 목적이 이 모임가운데 분명 있을 것이고!! ^^ 결코 우연의 산물이 아닌거 같다. / 그러게. / 성열이한테 말할까? / 여하튼... 기도하고 준비하면서 만나자. 우리의 첫 만남을 위하여~ 말해. / 날짜수는 어떻게 맞추지? / 같이 시작해서 책걸이도 같이 해야 하니깐..ㅎㅎ / 우리가 하루 기다려야겠지? / 그러지 뭐.^^ / 오늘 사서 시작하는 걸로 한다면? / 훌륭페밀리를 위해선 그정도의 배려는..ㅎㅎ / 그래 지금 말해보고 확답 받을께..^^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기대된다. ㅋㅋ / 그래.. 대환영한다고 말해줘. / 응 / 그리고 성열이도 기도의 응답같다고 말해줘.ㅎㅎ / 2탄 올려야지^^ / ^^ / 기도하고 써... 하나님은 언제나 그렇듯이 내 사고 너머에 계시는 분이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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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야? 도배를 하는군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
한명 한명 만나게 하시는 하나님이 손길이 너무 감사하고 기뻐서.. 적어도 우리팀들이랑 공유할려고 간증을 시리즈로 올립니다.
행22:15 (표준새번역) 당신은 모든 사람 앞에서, 그분을 위하여, 당신이 보고 들은 것을 증언하는 증인이 될 것입니다.
행4:20 (표준새번역) 우리로서는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마5:14,15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위에 있는 동네가 숨기우지 못할 것이요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안 모든 사람에게 비취느니라
---------------------
10/12(주일)
<목적이 이끄는 삶>이란 책에 대해 일전에도 난 이책을 읽어보라는 권유를 받았었다.
그래서 이 참에 두껍고 비싼 그 책을 다른 책과 함께 샀다. 그리고 10월 9일 읽기 시작했는데... 거기엔 처음부터 강력??하게 신앙생활이란 결코 혼자서 하는 것이 아니니... 한명이든 여럿이든 그 책을 함께 읽어나갈 것을 권유했다. 그러면 훨씬 풍성함을 누릴 수 있다며...
그래도 난 같이 하면 여러가지 상대방과 맞춰나가야 할 것들이 한두가지가 아닐 거 같아... 번거로울 것이라는 생각에... 혼자서 그냥 읽어볼 생각이였다.
근데 결정적으로... 내 이런 마음을 바꿀 동기가 생겼다. 다음장을 넘기니 서명서가 나온다.
40일동안 하나님의 목적을 발견하는 일에 헌신할 마음이 있는 사람(이하 말은 생각안남^^)
나의 이름을 쓰는 서명란과 동시에 파트너 이름을 쓰는 서명란과 그 책을 쓴 릭웨런(이름도 확실치 않음. 릭위렌이였나?? 책이 지금 없는 관계로^^)의 서명이 있는 서명서
내 이름은 읽는 즉시 바로 서명을 했는데 파트너 이름을 쓰는 란을 공란으로 하면서 이 책을 읽어나가는 것이 영 마음에 내키지가 않게 내 마음이 바꿨다.
그리고 이 책에 굳이 이런 서명서를 만든 작가의 의도도 그렇고... 그 책 서문에... 그 작가가 글쎄 이 책을 읽을 날 위해서 기도했다는 내용도 그렇고...
그래서 파트너를 구할 맘을 먹고 이런 저런 생각을 하다가... 그냥 평소에 가까운... 생각나는 사람한테 같이 하자고 말할까도 생각해 보다가... 이런 쉬운 방법 대신... 하나님께 파트너의 모든 권한을 일임한다는 생각으로... 하나님이 붙혀주시는 그런 파트너랑 같이 이 책을 읽어나가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면서... 난 내 이름은 밝히지 않고 파트너를 급구한다는 내용을 메모장에 올렸다. 물론 내 이름은 굳이 밝히지 않았더라도 내가 올렸을 것이라고 예상하는 사람들도 있었겠지만...
그리고 기돌했다. 하나님이 만나게 하실 그 파트너를 위해... 이런 기도내용은 책에도 이미 적어놓은게 있다.
근데... 하루가 지나면서 내 마음은 또 다시 변했다.(이런 변덕이 죽끊듯^^) 메모장에 같이 하고 싶다고 적는 사람이 안생겼으면 좋겠다는... 잠정적으로 난 토요일까지는 기다렸다가 지원자가 안나오면 혼자해야지 맘을 먹었었는데... 하루만 기다리다가... 그냥 그때까지 지원자가 없는 것을 보고 10월 10일 밤 늦게 혼자서 시작해 버렸다. 그리곤 하나님껜... 파트너를 못구해서 별 수 없이?? 혼자서라도 하겠다는 그런 말을 책에다 썼었다.
그리고 파트너 구하는 걸 적어도 난 접었다. 기도도 마음도...
근데...... 아이고...
주일오전예배를 마친 후... 갑자기 내 옆에 앉아 예배를 드렸던 이하연 왈 "지영아, 나 말이야. 목적이 이끄는 삶 책 샀는데..." (순간 너무 놀람) "어엉?(할 말을 잃음. 난 이 타임에 이 책 이야길 하연이로부터 듣게 될 것이라고 생각치도 못했었다. 근데...)" "우리 올케언니가 적극 추천하면서 그 책은 소장해야 될 가치가 충분한 책이라고 그래서 샀거든. 지금 승혜한테 강매시켜서 같이 하려고 하는데..." "와우... 나도 그책 사서 지금 읽으려고 하는데... 파트너 구하는 글 올렸고 파트너 못구해서 혼자하려고 했는데... 너한테 이런 소릴 듣다니... 우와 너무 놀라워." "그럼 지영아 둘이 하든 셋이 하든 상관없으니깐.. 우리 같이 하자." (기다렸다는 듯이)"그래 그럼 같이 하자ㅎㅎㅎ 근데 난 벌써 이틀치를 이미 해버렸는데...^^"
사실 난 파트너를 구하는 기도를 해보기 전... 평소 가까우면서 생각나는 사람한테 같이 하자고 할까? 생각해 볼때.. 이하연도 내게 떠오른 사람 중 한명이였었다.
근데... 그런 쉬운 과정 즉, 내가 늘상? 해오던 식, 기도하지 않고 그냥 먼저 생각한 후 행동하면서 하나님껜 앞으로 이러저러한 것을 누구랑 같이 할꺼니깐 도와달라는 그런 식의 행동이 아닌... 이번과 같은 아주 색다른?? 과정... 즉, 기도와 기다림이라는 과정을 통해서 하나님이 붙혀주시는 파트너를 만나 같이 하나님의 목적을 발견하게 되는 일을 시작하게 되면서...
정말 귀한 경험을 하게 된 거 같다. 물론 난 기도도 기다림의 과정도 제대로 끝까지 한 건 하나도 없었고, 하나님이 접지 않은 일들을 혼자서 중도에 접어버렸었지만^^
하나님께서 내게 너무 좋은 파트너를 붙혀주셔서 참 감사하다. 그리고 이 책을 앞으로 40일동안 함께 읽어나가면서 만날 하나님이 참 많이 기대된다.
다음주엔 꼭 책 가져가서 하연이랑 승혜한테 서명해 달라고 해야지^^)
앞으론 내 삶의 많은 부분들이 기도도 기다림도 제대로 잘 하여 하나님이 주시는 결과를 늘 누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
한명 한명 만나게 하시는 하나님이 손길이 너무 감사하고 기뻐서.. 적어도 우리팀들이랑 공유할려고 간증을 시리즈로 올립니다.
행22:15 (표준새번역) 당신은 모든 사람 앞에서, 그분을 위하여, 당신이 보고 들은 것을 증언하는 증인이 될 것입니다.
행4:20 (표준새번역) 우리로서는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마5:14,15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위에 있는 동네가 숨기우지 못할 것이요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안 모든 사람에게 비취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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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주일)
<목적이 이끄는 삶>이란 책에 대해 일전에도 난 이책을 읽어보라는 권유를 받았었다.
그래서 이 참에 두껍고 비싼 그 책을 다른 책과 함께 샀다. 그리고 10월 9일 읽기 시작했는데... 거기엔 처음부터 강력??하게 신앙생활이란 결코 혼자서 하는 것이 아니니... 한명이든 여럿이든 그 책을 함께 읽어나갈 것을 권유했다. 그러면 훨씬 풍성함을 누릴 수 있다며...
그래도 난 같이 하면 여러가지 상대방과 맞춰나가야 할 것들이 한두가지가 아닐 거 같아... 번거로울 것이라는 생각에... 혼자서 그냥 읽어볼 생각이였다.
근데 결정적으로... 내 이런 마음을 바꿀 동기가 생겼다. 다음장을 넘기니 서명서가 나온다.
40일동안 하나님의 목적을 발견하는 일에 헌신할 마음이 있는 사람(이하 말은 생각안남^^)
나의 이름을 쓰는 서명란과 동시에 파트너 이름을 쓰는 서명란과 그 책을 쓴 릭웨런(이름도 확실치 않음. 릭위렌이였나?? 책이 지금 없는 관계로^^)의 서명이 있는 서명서
내 이름은 읽는 즉시 바로 서명을 했는데 파트너 이름을 쓰는 란을 공란으로 하면서 이 책을 읽어나가는 것이 영 마음에 내키지가 않게 내 마음이 바꿨다.
그리고 이 책에 굳이 이런 서명서를 만든 작가의 의도도 그렇고... 그 책 서문에... 그 작가가 글쎄 이 책을 읽을 날 위해서 기도했다는 내용도 그렇고...
그래서 파트너를 구할 맘을 먹고 이런 저런 생각을 하다가... 그냥 평소에 가까운... 생각나는 사람한테 같이 하자고 말할까도 생각해 보다가... 이런 쉬운 방법 대신... 하나님께 파트너의 모든 권한을 일임한다는 생각으로... 하나님이 붙혀주시는 그런 파트너랑 같이 이 책을 읽어나가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면서... 난 내 이름은 밝히지 않고 파트너를 급구한다는 내용을 메모장에 올렸다. 물론 내 이름은 굳이 밝히지 않았더라도 내가 올렸을 것이라고 예상하는 사람들도 있었겠지만...
그리고 기돌했다. 하나님이 만나게 하실 그 파트너를 위해... 이런 기도내용은 책에도 이미 적어놓은게 있다.
근데... 하루가 지나면서 내 마음은 또 다시 변했다.(이런 변덕이 죽끊듯^^) 메모장에 같이 하고 싶다고 적는 사람이 안생겼으면 좋겠다는... 잠정적으로 난 토요일까지는 기다렸다가 지원자가 안나오면 혼자해야지 맘을 먹었었는데... 하루만 기다리다가... 그냥 그때까지 지원자가 없는 것을 보고 10월 10일 밤 늦게 혼자서 시작해 버렸다. 그리곤 하나님껜... 파트너를 못구해서 별 수 없이?? 혼자서라도 하겠다는 그런 말을 책에다 썼었다.
그리고 파트너 구하는 걸 적어도 난 접었다. 기도도 마음도...
근데...... 아이고...
주일오전예배를 마친 후... 갑자기 내 옆에 앉아 예배를 드렸던 이하연 왈 "지영아, 나 말이야. 목적이 이끄는 삶 책 샀는데..." (순간 너무 놀람) "어엉?(할 말을 잃음. 난 이 타임에 이 책 이야길 하연이로부터 듣게 될 것이라고 생각치도 못했었다. 근데...)" "우리 올케언니가 적극 추천하면서 그 책은 소장해야 될 가치가 충분한 책이라고 그래서 샀거든. 지금 승혜한테 강매시켜서 같이 하려고 하는데..." "와우... 나도 그책 사서 지금 읽으려고 하는데... 파트너 구하는 글 올렸고 파트너 못구해서 혼자하려고 했는데... 너한테 이런 소릴 듣다니... 우와 너무 놀라워." "그럼 지영아 둘이 하든 셋이 하든 상관없으니깐.. 우리 같이 하자." (기다렸다는 듯이)"그래 그럼 같이 하자ㅎㅎㅎ 근데 난 벌써 이틀치를 이미 해버렸는데...^^"
사실 난 파트너를 구하는 기도를 해보기 전... 평소 가까우면서 생각나는 사람한테 같이 하자고 할까? 생각해 볼때.. 이하연도 내게 떠오른 사람 중 한명이였었다.
근데... 그런 쉬운 과정 즉, 내가 늘상? 해오던 식, 기도하지 않고 그냥 먼저 생각한 후 행동하면서 하나님껜 앞으로 이러저러한 것을 누구랑 같이 할꺼니깐 도와달라는 그런 식의 행동이 아닌... 이번과 같은 아주 색다른?? 과정... 즉, 기도와 기다림이라는 과정을 통해서 하나님이 붙혀주시는 파트너를 만나 같이 하나님의 목적을 발견하게 되는 일을 시작하게 되면서...
정말 귀한 경험을 하게 된 거 같다. 물론 난 기도도 기다림의 과정도 제대로 끝까지 한 건 하나도 없었고, 하나님이 접지 않은 일들을 혼자서 중도에 접어버렸었지만^^
하나님께서 내게 너무 좋은 파트너를 붙혀주셔서 참 감사하다. 그리고 이 책을 앞으로 40일동안 함께 읽어나가면서 만날 하나님이 참 많이 기대된다.
다음주엔 꼭 책 가져가서 하연이랑 승혜한테 서명해 달라고 해야지^^)
앞으론 내 삶의 많은 부분들이 기도도 기다림도 제대로 잘 하여 하나님이 주시는 결과를 늘 누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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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12 주일
와우. 파트너 기도응답. 참 놀랍다. 하나님의 일하심은...
이틀을 내가 기다려서 같이 하기로 했다.
10/13 월 09:28
난 요즘 불신의 마음이 순간순간 생겨서 날 괴롭힘을 느낀다. 그건... 하나님이 내 삶에 관여하지 않고 계시다는 그런 불신의 마음은 결코 아니고.. 난 정말 내 삶에 하나님이 개입하시고 관여하신다는 걸 결코 부인할 수는 없다. 근데... 참 웃기게도 순간 생기는 내 불신의 씨앗은 하나님이 너무너무나 광대하시다는 것이다. 아니.. 어떻게 이런 하나님이라는 생각이...
하나님의 지으신 모든 만물들을 보면서 느끼는... 아이휴~ 어떻게 이런 걸... 다 말씀 한마디로 뻑?하고 하나님이 지으신걸까? 하는 것도 그렇고... 바로 그 창조주 하나님의 나를 향한 감히 측량할 수도 없는 그 사랑의 표현들도 그렇고... 게다가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니??
요즘 난 참 어이없는...이런 말도 안되는 불신들이 순간순간 생기는 거 같다. 그러면서 느끼는 건... 그동안 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믿음을 가졌던 것은... 어느 하나도 나의 어떠한 의지적인 결단이 아닌 온전한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느끼게 되는 거 같다. 믿음은 결코 이해도 아니고 결단도 아님을 말이다.
하나님이 너무 기막히게 놀라워서 불신?이 생긴다는.. 참 말도 안되는 거 같긴하다.
이런 순간순간의 마음은 사단이 주는 생각이겠지??
하나님, 내 안에 드는 참 어이없는 불신의 마음들을 제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사단의 속삭이는 음섬을 듣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확실하신 말씀을 듣는 자가 늘 되도록 도와주세요.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광대하심이 정말 엄청남을 고백하지 않을 수가 없는 거 같습니다.
늘 붙잡아 주시고 저의 믿음없음을 불쌍히 여겨 주시기 바랍니다. 리더자에게 가장 요구되어지는 그 예수의 마음을 소유하는 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여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10/14
이틀을 기다려서 다시 시작하기로 했다.
이틀을 기다리는 이윤... 기도하고 인내하지 못해서다.^^ 내겐 참 좋은 경험인 거 같다.
하나님의 하시고자 하시는 일을 어떻게든 인내하지 못하는 사람에겐 늘상 따르는 후회가 있는 거 같다. 후회가 좀 되지만 그래도 기쁘다.
하나님은 정말 놀라우신 분이시다.
파트너가 더 생겼다. 성열이...
이 공부를 나누는 모든 부분도 하나님께 의지해야 할 것 같다.
내 사고의 틀 자체가 깨졌으면 좋겠다.
물컵=나, 물=하나님
물컵에 물을 가득 채우는 모습이 아닌... 물컵을 물에 몽땅 잠겨버리게 나를 집어넣는 모습이었으면...
하나님,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와우. 파트너 기도응답. 참 놀랍다. 하나님의 일하심은...
이틀을 내가 기다려서 같이 하기로 했다.
10/13 월 09:28
난 요즘 불신의 마음이 순간순간 생겨서 날 괴롭힘을 느낀다. 그건... 하나님이 내 삶에 관여하지 않고 계시다는 그런 불신의 마음은 결코 아니고.. 난 정말 내 삶에 하나님이 개입하시고 관여하신다는 걸 결코 부인할 수는 없다. 근데... 참 웃기게도 순간 생기는 내 불신의 씨앗은 하나님이 너무너무나 광대하시다는 것이다. 아니.. 어떻게 이런 하나님이라는 생각이...
하나님의 지으신 모든 만물들을 보면서 느끼는... 아이휴~ 어떻게 이런 걸... 다 말씀 한마디로 뻑?하고 하나님이 지으신걸까? 하는 것도 그렇고... 바로 그 창조주 하나님의 나를 향한 감히 측량할 수도 없는 그 사랑의 표현들도 그렇고... 게다가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니??
요즘 난 참 어이없는...이런 말도 안되는 불신들이 순간순간 생기는 거 같다. 그러면서 느끼는 건... 그동안 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믿음을 가졌던 것은... 어느 하나도 나의 어떠한 의지적인 결단이 아닌 온전한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느끼게 되는 거 같다. 믿음은 결코 이해도 아니고 결단도 아님을 말이다.
하나님이 너무 기막히게 놀라워서 불신?이 생긴다는.. 참 말도 안되는 거 같긴하다.
이런 순간순간의 마음은 사단이 주는 생각이겠지??
하나님, 내 안에 드는 참 어이없는 불신의 마음들을 제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사단의 속삭이는 음섬을 듣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확실하신 말씀을 듣는 자가 늘 되도록 도와주세요.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광대하심이 정말 엄청남을 고백하지 않을 수가 없는 거 같습니다.
늘 붙잡아 주시고 저의 믿음없음을 불쌍히 여겨 주시기 바랍니다. 리더자에게 가장 요구되어지는 그 예수의 마음을 소유하는 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여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10/14
이틀을 기다려서 다시 시작하기로 했다.
이틀을 기다리는 이윤... 기도하고 인내하지 못해서다.^^ 내겐 참 좋은 경험인 거 같다.
하나님의 하시고자 하시는 일을 어떻게든 인내하지 못하는 사람에겐 늘상 따르는 후회가 있는 거 같다. 후회가 좀 되지만 그래도 기쁘다.
하나님은 정말 놀라우신 분이시다.
파트너가 더 생겼다. 성열이...
이 공부를 나누는 모든 부분도 하나님께 의지해야 할 것 같다.
내 사고의 틀 자체가 깨졌으면 좋겠다.
물컵=나, 물=하나님
물컵에 물을 가득 채우는 모습이 아닌... 물컵을 물에 몽땅 잠겨버리게 나를 집어넣는 모습이었으면...
하나님,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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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11 토 (시간??)
여호와께서 내게 관계된 것을 완전케 하실지라(시138:8)
하나님의 사랑은 그 정도를 도무지 가늠할 수 없다. 하지만 근본적으로 신뢰할 만하다.
우리 자신을 이해하는 가장 정확한 방법은 하나님이 누구시고 우리를 위해 무엇을 하시는지를 아는 것이다.(롬12:3)
이런...
난 요즘 창조주 하나님을 머리로 이해하는 것이 참 버거운데... 그 내용이 나온다. 창조주 하나님이 우주를 만드는 수고를 하신 이윤... 그분은 사랑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라고...
하나님이 나를 보는 시각으로 내가 나를 볼 수 있다면,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시는만큼 내가 나를 사랑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근데 난 그렇지 못하다.
여호와께서 내게 관계된 것을 완전케 하실지라(시138:8)
하나님의 사랑은 그 정도를 도무지 가늠할 수 없다. 하지만 근본적으로 신뢰할 만하다.
우리 자신을 이해하는 가장 정확한 방법은 하나님이 누구시고 우리를 위해 무엇을 하시는지를 아는 것이다.(롬12:3)
이런...
난 요즘 창조주 하나님을 머리로 이해하는 것이 참 버거운데... 그 내용이 나온다. 창조주 하나님이 우주를 만드는 수고를 하신 이윤... 그분은 사랑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라고...
하나님이 나를 보는 시각으로 내가 나를 볼 수 있다면,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시는만큼 내가 나를 사랑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근데 난 그렇지 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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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 <모든 것이 하나님으로부터 시작되었으니> 10/10 금 p11경
파트너 없이 혼자 시작~
별 수 없네요. 혼자 시작할 수 밖에^^
=> 내게 남는 말씀
우리가 이 땅에 살고 있는 이유를 알고 싶다면, 모든 생각은 하나님으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자신에 대한 집착은 막다른 골목에 이르게 하고, 하나님께 집중함은 탁 트인, 광대하고 자유로운 삶으로 우리를 이끈다.(롬8:6)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삶에 대해 우리에게 알려주신 것들을 볼 수 있다.
오직 그리스도 안에서만 우리는 우리가 누구인지 그리고 우리가 무엇을 위해 사는지를 알 수 있다. 우리가 그리스도를 알기 전에, 어떤 소망을 갖기 전에 하나님은 이미 우리를 눈여겨보셨고 만물과 만인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목적의 한 부분으로서의 영광스러운 삶을 이미 계획해 놓으셨다.(엡1:11)
=> 내 생각
내 삶의 목적은 하나님으로부터라......
머리로 인정하는 것과 마음과 행동으로 인정하는 것의 갭을 어떻하면 줄일까?
난 내 삶의 목적이 하나님으로부터 출발해야 한다는 건 머리론 알고 있다.
근데 문젠... 그것을 제대로 인정하지 못하는 나의 마음과 행동. 삶이다
파트너 없이 혼자 시작~
별 수 없네요. 혼자 시작할 수 밖에^^
=> 내게 남는 말씀
우리가 이 땅에 살고 있는 이유를 알고 싶다면, 모든 생각은 하나님으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자신에 대한 집착은 막다른 골목에 이르게 하고, 하나님께 집중함은 탁 트인, 광대하고 자유로운 삶으로 우리를 이끈다.(롬8:6)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삶에 대해 우리에게 알려주신 것들을 볼 수 있다.
오직 그리스도 안에서만 우리는 우리가 누구인지 그리고 우리가 무엇을 위해 사는지를 알 수 있다. 우리가 그리스도를 알기 전에, 어떤 소망을 갖기 전에 하나님은 이미 우리를 눈여겨보셨고 만물과 만인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목적의 한 부분으로서의 영광스러운 삶을 이미 계획해 놓으셨다.(엡1:11)
=> 내 생각
내 삶의 목적은 하나님으로부터라......
머리로 인정하는 것과 마음과 행동으로 인정하는 것의 갭을 어떻하면 줄일까?
난 내 삶의 목적이 하나님으로부터 출발해야 한다는 건 머리론 알고 있다.
근데 문젠... 그것을 제대로 인정하지 못하는 나의 마음과 행동. 삶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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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
"진정한 영적인 성장은 절대 고립되어서. 또 개인적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성숙은 관계와 공동체를 통해서 이루어진다."
음... 갈등+갈등+갈등
그래도...
엥? 서약서라니?
변심
메모창에 글 남김.
1305 파트너 급구 ::: "목적이 이끄는 삶" 책을 읽는데 파트너와 함께 읽으라 권합니다. 파트너 서약란도 있고 그래서 기도하면서 올립니다.
1306 파트너 급구 ::: 40일동안하나님의목적발견하는일에헌신할마음있는사람(이렇게 쓰여있음)글남겨주세요.이왕이면빨랑,파트너1명기다리며기도함 10/09
1308 파트너 급구 ::: 방식은그냥매일순서대로하나씩각자읽어가면서멜로나눌부분을나누려고합니다. 10/09
1309 파트너 급구 ::: 참고로 이책은 현 기독교서적판매1위이고 ECPA선정2003올해의 책임.EPCA이가뭔진모르겠지만... 10/09
"하나님, 저에게 이 책을 함께 읽어나갈 좋은 파트너를 허락하여 주세요. 메모창에 띄웠는데 빨리 지원자가 생기길 기도합니다. 이왕이면 오늘 중으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03. 10. 9. p2:38)
메모창
1310 라는데요... ::: ECPA - 복음주의 기독교출판협의회 10/09 <= 누가 이글 썼을까??
1313 나도그럼 ::: 파트너못구했으니혼자해야지 10/11
"진정한 영적인 성장은 절대 고립되어서. 또 개인적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성숙은 관계와 공동체를 통해서 이루어진다."
음... 갈등+갈등+갈등
그래도...
엥? 서약서라니?
변심
메모창에 글 남김.
1305 파트너 급구 ::: "목적이 이끄는 삶" 책을 읽는데 파트너와 함께 읽으라 권합니다. 파트너 서약란도 있고 그래서 기도하면서 올립니다.
1306 파트너 급구 ::: 40일동안하나님의목적발견하는일에헌신할마음있는사람(이렇게 쓰여있음)글남겨주세요.이왕이면빨랑,파트너1명기다리며기도함 10/09
1308 파트너 급구 ::: 방식은그냥매일순서대로하나씩각자읽어가면서멜로나눌부분을나누려고합니다. 10/09
1309 파트너 급구 ::: 참고로 이책은 현 기독교서적판매1위이고 ECPA선정2003올해의 책임.EPCA이가뭔진모르겠지만... 10/09
"하나님, 저에게 이 책을 함께 읽어나갈 좋은 파트너를 허락하여 주세요. 메모창에 띄웠는데 빨리 지원자가 생기길 기도합니다. 이왕이면 오늘 중으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03. 10. 9. p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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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0 라는데요... ::: ECPA - 복음주의 기독교출판협의회 10/09 <= 누가 이글 썼을까??
1313 나도그럼 ::: 파트너못구했으니혼자해야지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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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수가 있을까?
충격이다.
ㅜ.ㅜ
하나님께 기도해서 도와달라고 해야겠다.
집에 가서 이 말씀을 읽었다.
요5:8-15
8예수께서 가라사대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하시니
그 사람이 곧 나아서 자리를 들고 걸어 가니라 이 날은 안식일이니
9유대인들이 병 나은 사람에게 이르되 안식일인데 네가 자리를 들고 가는 것이 옳지 아니하니라
10대답하되 나를 낫게 한 그가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하더라 한대
11저희가 묻되 너더러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한 사람이 누구냐 하되
12고침을 받은 사람이 그가 누구신지 알지 못하니 이는 거기 사람이 많으므로 예수께서 이미 피하셨음이라
13그 후에 예수께서 성전에서 그 사람을 만나 이르시되 보라 14네가 나았으니 더 심한 것이 생기지 않게 다시는 죄를 범치 말라 하시니
15그 사람이 유대인들에게 가서 자기를 고친 이는 예수라 하니라
유대인에겐 어쩜 당연한 말이다. 안식일에 고침바되어 일어나서 가는 것이 옳지않다고...
그렇다. 어쩜 이해되지 않는 일들이다. 이 모든 것이..
허나... 안식일에 병자가 고침바 된 것이 예수님으로 말미암은 것이듯... 나도 그럴꺼다.
모든 것을 통해 선을 이루실 하나님을 기대하고 기대한다.
충격이다.
ㅜ.ㅜ
하나님께 기도해서 도와달라고 해야겠다.
집에 가서 이 말씀을 읽었다.
요5:8-15
8예수께서 가라사대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하시니
그 사람이 곧 나아서 자리를 들고 걸어 가니라 이 날은 안식일이니
9유대인들이 병 나은 사람에게 이르되 안식일인데 네가 자리를 들고 가는 것이 옳지 아니하니라
10대답하되 나를 낫게 한 그가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하더라 한대
11저희가 묻되 너더러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한 사람이 누구냐 하되
12고침을 받은 사람이 그가 누구신지 알지 못하니 이는 거기 사람이 많으므로 예수께서 이미 피하셨음이라
13그 후에 예수께서 성전에서 그 사람을 만나 이르시되 보라 14네가 나았으니 더 심한 것이 생기지 않게 다시는 죄를 범치 말라 하시니
15그 사람이 유대인들에게 가서 자기를 고친 이는 예수라 하니라
유대인에겐 어쩜 당연한 말이다. 안식일에 고침바되어 일어나서 가는 것이 옳지않다고...
그렇다. 어쩜 이해되지 않는 일들이다. 이 모든 것이..
허나... 안식일에 병자가 고침바 된 것이 예수님으로 말미암은 것이듯... 나도 그럴꺼다.
모든 것을 통해 선을 이루실 하나님을 기대하고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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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염려와 기대 이 둘이 바로 동전의 앞뒷면과 같다는 생각이 든다. 똑같이 하나의 동전이지만... 앞과 뒤가 서로 다르듯... 똑같이 미래에 대한 나의 반응이지만.. 염려와 기대는... 분명한 차이가 나니깐... 다녀왔는데... 휴~ 왜 여러가지 근심이 생기는지 모르겠다. 하나님은 내게 어떤 계획을 가지고 계신 걸까? 하나님의 인도하심 없이 내가 설마 이만큼 걸어온 건 아니겠지? 분명 그건 아닐꺼다. 그렇다면? 음... 다시금 구체적인 기도를 하게 된다. 그분의 인도하심을 구하면서... 하나님께서 내 마음의 모든 감정까지도 주관하여 주시길 기도한다. 그리고... 바라옵긴... 꼭... 그 ㅂㄷ은 없애주셨으면 좋겠다. 어쩜 하나님을 더욱 의지할 수 밖에 없는 지금의 여러 상황들이 더 감사할 이유들이 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하나님 앞에서 정신을 바짝 차리자. 이지영!!!! 처음보단 평강이 내게 임하는 것을 느낀다. 2. 요즘따라 교회에서 난 외톨이다. 어제도 난 혼자서 예배드리고... 혼자서 밥먹고... 혼자서 갈데없어 1시 30분 청년부예배를 기다리며 고등부실에서 앉아 기도도 하고 말씀도 읽고... 하긴... 이런 외톨이 생활이 내게 낯선 행동도 아니건만...^^ 하긴... 어쩜 이런 외톨이 생활은 나의 소극적인 액션?에서 비롯된 다.. 자업자득이겠지만... 근데 그 시간 전화가 왔다. 이창준 이병으로부터... 게다가 수신자 부담전화도 아니게... 수신자 부담전화가 아니라.. 요금 떨어지는 소리가 더 크게 들렸는지도 모르겠지만... 교회의 근황, 나의 근황을 물어왔다. 전화 한통이 이렇게 반갑고 좋을수가... ^-^ 하긴.. 누구의 전화였는냐도 나의 반가움의 정도를 좌우했겠지만... 음...... 내가 모든 사람에게 좋은 사람일 순 없겠고 그런 걸 기대하지도 않지만 단지 내가 몇몇한테라도 그런 사람이 되어 있다는 것이 참 기쁘고 감사한 일임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된다. 그런 의미에선 이 아인 내게 있어 오래도록 관계의 끈이 끊어지지 않고 오래갈 수 있는 사람 중 한명인 거 같다. 아참... 영숙이도 내겐 그런 아이다. 최근 영숙이 홈피에 가서 내게 대한 글들을 읽고 그걸 느꼈다.ㅋ 영숙이 홈피에서 긁어온 내용 "내가 너무 너무 좋아하는 선생님이 보내주신 귀한 큐티나눔이다. 난 큐티를 이 선생님께 배웠다. 귀한 말씀이라 누구나와 함께 나누고 싶군... 선생님이 아시면 머라하실까??" 이지영 : ㅎㅎㅎ 여러분 제가 바로 영숙이가 "너무 너무 좋아하는 그 선생"입니다.ㅋㅋㅋ(왕자랑말투) (06.12 09:31) 이지영 : 근데 영숙아 난 니가 이렇게(->너무너무란 표현) 오바하는 건 처음 본다. 너 나이들더니 너무 오바가 심해졌다. 나한테 배우긴? ccc에서 배웠으면서~ (06.12 09:32) 한참 그집을 갔다온 후 심란할때 그리고 그 ㅂㄷ을 놓고 기도할때 읽었던 말씀이다. 디도서 1장 1하나님의 종이요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인 바울 곧 나의 사도 된 것은 하나님의 택하신 자들의 믿음과 경건함에 속한 진리의 지식과 2영생의 소망을 인함이라 이 영생은 거짓이 없으신 하나님이 영원한 때 전부터 약속하신 것인데 3자기 때에 자기의 말씀을 전도로 나타내셨으니 이 전도는 우리 구주 하나님의 명대로 내게 맡기신 것이라 4같은 믿음을 따라 된 나의 참 아들 디도에게 편지하노니 하나님 아버지와 그리스도 예수 우리 구주로 좇아 은혜와 평강이 네게 있을찌어다 5내가 너를 그레데에 떨어뜨려 둔 이유는 부족한 일을 바로잡고 나의 명한대로 각 성에 장로들을 세우게 하려 함이니 그중에 눈에 들어오는 말씀... 내가 너를 그레데에 떨어뜨려 둔 이유는... 음.... 이것을 응답이라고 생각해야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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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선교회 정집사님이랑 점심을 먹었다. 그동안 미국에 갔다오시느라 내게 맡기셨던 회계통장들을 받으러 오신 거였다. 식사를 하면서 지난 번 중보기도제목 나눌 때 내가 나눴던 이야길 회장님을 통해 들었다면서 회장님도 걱정?을 하시더라면서 나를 위해 본인도 중보기도해 주신다는 말씀을 해주셨다. 그 집사님은 상당히 영적 파워?가 쎄시고 특히나 기도를 열심히 하시는 분이시다. 내가 만나고 있는 형제에 대해.. 장로님을 통해 전해듣고... 기도를 해주시고 있다고 하신다. 오늘 대화를 나누면서도... 이런 저런 대화속에... 하나님이 뜻이 있어 이렇게 인도하실 수도 있지만... 게다가 믿지 않는 집안이라고 하니... 더 놀라시며 참 쉽지 않다고 내게 말씀해 주시면서 시간을 가지고 기도하면서 신중할 것을 말씀해 주셨다. 쉽지가 않다. 참 어려운 것들이 많을꺼다... 휴~~ 그동안 하나님이 허락해주신 사람이라는 믿음?이 있어서... 쉽지 않을꺼라는 생각을 하면서 염려하진 않았었는데.. 오늘 집사님을 만난 후로... 음... 기분이 막 우울해진다. 걱정 근심도 생기나고.. ------------ 이 글 쓰다.. 애린이랑 왕수다떨었다.ㅋㅋㅋ 애린이랑 수다떨어서 너무 좋다. 애린이가 부탁한 기도.. 날마다 하자~~ ------------ 그래서 계속 기도가 나온다. 하나님의 뜻을 다시 확인시켜달라고... 그러면서 무슨 기도를 했냐면... 만났을때.. 교회에서의 일이나.. 특히 어제 들은 말씀에 대해서 내가 묻지 않아도 이야길해주었으면 좋겠다고 기돌했다. 그러면 하나님이 확인시켜주시는 것이라고... 생각하겠다고... 근데... 영 그 이야긴 나올 기미가 없더니.. 갑자기.. 걱정이라고 한다. 교회를 어떻게 해야 할지.. 같이 나가주던 친구가 못나가고 있고 지금 계속 혼자 나가고 있는데... 등록을 해야할지.. 어떻게 해야할지를... 하긴 혼자 멀쯤히 그 큰 교회를 나가는게 쉽지 않겠지? 음... 별 다른 좋은 방법을 이야기해주진 못했지만... 음.. 좀 아쉽긴 했다. 말씀이야길 안하니깐... 근데.. 듣는 설교테입이야긴 하더군.^^ 여하튼.. 집사님 만나고 걱정이 생겼고 그런 부분들이 고민이라고 말했고 부모님도 교회 다닐 여지가 있으시냐고 물었더니... 놀라운 정보?하나를 얻었다. 오호~~ 글쎄... 한분이 3년동안이나 교회를 다니신 경력자에다... 집사님이셨다니... 좀전의 그 고민들이 한방에 날라가는 느낌이였다. 하나님께서 날 가장 선한 길로 인도하실꺼다. 왜냐면... 하나님은 날 사랑하시고 모든 자를 구원하시길 원하시니깐...ㅎㅎㅎ 그나저나.. 어쩐담? 지금 우리 교회 상황이 좋으면 오후에 같이 교회를 다녀줄수도 있었을텐데... 기도해 봐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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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아닌 운동을 시작했다. 오늘로서 나흘째... 난 그동안 운동이 필요없다고 생각했는데... 체지방 검사결과 운동이 필요하다고 나왔다. 근육은 없고 체지방만 있는....^^ 그래서 먹어도 쉬어도 쉬이 피로하는... 안하던 운동을 하려니 생각보다 힘든데... 멀리 내다 보면.. 건강해 지는 것이니깐... 지금 처음 조금 힘든건.. 아무것도 아니겠지? 운동 하나만을 생각해도... 멀리 내다 보는 것이 중요하듯... 교회일도 그런 걸꺼다. 지금은 조금 힘든 듯 싶어도.. 멀리 내다 보면... 다... 모든 것이 선을 이루게 되는... 원시안적인 눈이 어느때보다도 내겐 지금 필요한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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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빌려준지... 4달만에 절반을 오늘 받았다. 내가 이 기도제목을 나눴을때.. 거의 많은 사람들이 내게 부정적인 말을 했었다. 내가 그 돈을 못받을 것이라고... 그러나 두달전에 그 언니가 미안하다는 문자와 넉넉잡아 몇달을 주면 꼭 갚을 것이라고 했을때 나는 언니가 꼭 갚아줘서 언니에 대한 나의 믿음이 깨지지 않길 바란다고 글구 꼭 믿고 싶다고 답장을 보냈었다. 그리고 언니도 그랬었다. 약속 못지켜서 미안한 거지 절대 믿음 깨지 않을꺼라고... 그리고 내가 생각해도 내가 잃고 싶지 않는 건 돈이 아니라 믿음이였던 거 같고... 내가 계속 그 언니를 믿고 싶다고 말해서... 그 언니가 돈을 갚았을까? 아님.. 원래부터 갚을 생각이였을까? 잘은 모르겠지만... 여하튼... 절반이지만 그 언니가 돌려줘서 기쁘다. 하나님께 기도한 기도의 응답인 거 같다. 나머지도 받을 수 있겠지?^^ 어떤 경우이든.. 어떤 상황이든... 어떤 일이든... 믿음을 잃지 않는건 정말 중요하다는 걸 새롭게 느끼게 됐다. 교회일에 대해서도 믿음을 잃지 않는 마음이 내게 있었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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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가 그제 내게 멜을 보내왔다.
그래서 좋았다.
그리고 ***다.
한참이 지난 후 다시 이 글을 내가 읽을 때 내가 표현하지 못하는 ***이 무엇을 뜻하는 말인지를 내가 기억해 낼 수 있을까?
2.
남주 홈피를 가봤는데 남주가 너무 슬퍼서 눈물이 난단다. 휴~
3.
애린이... 내 둘도 없는 신앙의 동역자 후배 애린이... 애린이가 나 때문에 많이 울었단다. 애린아 사랑해.
##이가 그제 내게 멜을 보내왔다.
그래서 좋았다.
그리고 ***다.
한참이 지난 후 다시 이 글을 내가 읽을 때 내가 표현하지 못하는 ***이 무엇을 뜻하는 말인지를 내가 기억해 낼 수 있을까?
2.
남주 홈피를 가봤는데 남주가 너무 슬퍼서 눈물이 난단다. 휴~
3.
애린이... 내 둘도 없는 신앙의 동역자 후배 애린이... 애린이가 나 때문에 많이 울었단다. 애린아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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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것 아니면 저것이여야 하고 저것 아니면 이것이여야 하는 걸까?
내가 나는 이것도 이해할 수 있고 저것도 이해할 수 있고, 이것도 옳고 저것도 옳고, 이것도 용서할 수 있고 저것도 용서할 수 있다고 말한다면...... 내가 모순인 걸까?
아무도 잃어버리고 싶지 않다고 말하면 너무 욕심이 많은 걸까?
어떤 누구와도 말을 하는 것이 무서워졌다.
그래서 나는 입을 다문다.
물론 그동안도 나는 입을 다물었지만...
그동안은 어쩜 듣는 것조차 기피했었다. 의식적으로..
왜냐면 듣는 것으로 인해... 나 역시 판단하고 정죄하는 모습으로 변해버릴까봐... 그게 싫었던 거 같다.
하나님은 내게 남을 정죄할 권을 주시지 않으셨다. 그것만큼은 난 확실히 알고 있는데...
근데 이런 나를 보고 사람들은 ------ 한다.
그래도 나는 나를 여전히 믿을 수가 없다.
나는 실수도 많고 한계도 많은 그런 사람이니깐...
어찌 내가 보는 것과 내가 듣는 것... 그것만으로 내 판단이 옳다고 말할 수 있을지... 그래서 나는 아무말도 할 수가 없다. 아무말도...
단지 내가 싫은 건... 난 적으로 전혀 생각하지 않는데도...... 적이 아닌 적이 생기고 있는 지금의 상황이다.
어릴 적 놀이를 할 때 어쩌다 깍두기가 되어도 깍두기라고 비난하는 아이들은 없었는데... 하긴 이건 그런 재미난 놀이가 아니니깐...... 휴~
내가 나는 이것도 이해할 수 있고 저것도 이해할 수 있고, 이것도 옳고 저것도 옳고, 이것도 용서할 수 있고 저것도 용서할 수 있다고 말한다면...... 내가 모순인 걸까?
아무도 잃어버리고 싶지 않다고 말하면 너무 욕심이 많은 걸까?
어떤 누구와도 말을 하는 것이 무서워졌다.
그래서 나는 입을 다문다.
물론 그동안도 나는 입을 다물었지만...
그동안은 어쩜 듣는 것조차 기피했었다. 의식적으로..
왜냐면 듣는 것으로 인해... 나 역시 판단하고 정죄하는 모습으로 변해버릴까봐... 그게 싫었던 거 같다.
하나님은 내게 남을 정죄할 권을 주시지 않으셨다. 그것만큼은 난 확실히 알고 있는데...
근데 이런 나를 보고 사람들은 ------ 한다.
그래도 나는 나를 여전히 믿을 수가 없다.
나는 실수도 많고 한계도 많은 그런 사람이니깐...
어찌 내가 보는 것과 내가 듣는 것... 그것만으로 내 판단이 옳다고 말할 수 있을지... 그래서 나는 아무말도 할 수가 없다. 아무말도...
단지 내가 싫은 건... 난 적으로 전혀 생각하지 않는데도...... 적이 아닌 적이 생기고 있는 지금의 상황이다.
어릴 적 놀이를 할 때 어쩌다 깍두기가 되어도 깍두기라고 비난하는 아이들은 없었는데... 하긴 이건 그런 재미난 놀이가 아니니깐......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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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로맨티스트다.
난 이상주의자다.
사람들은 말한다. 현실과 이상은 멀다고들...
그렇지만...
그래도 난 이상을 믿고 싶다.
왜냐면... 내게 있어 이상은 말씀이기 때문에...
말씀과는 먼 현실... 그 갭이 크게 벌어지는 건... 어디까지나 그분의 말씀이 틀렸기 때문이 아닐꺼다.
왜 다 같은 말을 하고 분쟁이 없이 같은 마음과 같은 뜻으로 온전히 합하는 것이 힘들고 어려운 걸까? 진짜 불가능한 걸까? 난 가능하다고 보는데...
난 비겁하다고 말했다. 근데... 음... 하나님도 나한테 "넌 비겁해"라고 말씀하실까?
고전1:10-15
형제들아 내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다 같은 말을 하고 너희 가운데 분쟁이 없이 같은 마음과 같은 뜻으로 온전히 합하라
내 형제들아 글로에의 집 편으로서 너희에게 대한 말이 내게 들리니 곧 너희 가운데 분쟁이 있다는 것이라
이는 다름아니라 너희가 각각 이르되 나는 바울에게, 나는 아볼로에게, 나는 게바에게, 나는 그리스도에게 속한 자라 하는 것이니
그리스도께서 어찌 나뉘었느뇨 바울이 너희를 위하여 십자가에 못 박혔으며 바울의 이름으로 너희가 세례를 받았느뇨
그리스보와 가이오 외에는 너희 중 아무에게도 내가 세례를 주지 아니한 것을 감사하노니
이는 아무도 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았다 말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고전3:10-15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 내가 지혜로운 건축자와 같이 터를 닦아 두매 다른이가 그 위에 세우나 그러나 각각 어떻게 그 위에 세우기를 조심할찌니라
이 닦아 둔것 외에 능히 다른 터를 닦아 둘 자가 없으니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
만일 누구든지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
각각 공력이 나타날 터인데 그 날이 공력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력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니라
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력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누구든지 공력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기는 구원을 얻되 불 가운데서 얻은 것 같으리라
고전4:3-6
너희에게나 다른 사람에게나 판단 받는 것이 내게는 매우 작은 일이라 나도 나를 판단치 아니하노니
내가 자책할 아무 것도 깨닫지 못하나 그러나 이를 인하여 의롭다 함을 얻지 못하노라 다만 나를 판단하실 이는 주시니라
그러므로 때가 이르기 전 곧 주께서 오시기까지 아무것도 판단치 말라 그가 어두움에 감추인 것들을 드러내고 마음의 뜻을 나타내시리니 그 때에 각 사람에게 하나님께로부터 칭찬이 있으리라
형제들아 내가 너희를 위하여 이 일에 나와 아볼로를 가지고 본을 보였으니 이는 너희로 하여금 기록한 말씀 밖에 넘어가지 말라 한 것을 우리에게서 배워 서로 대적하여 교만한 마음을 먹지 말게 하려 함이라
난 이상주의자다.
사람들은 말한다. 현실과 이상은 멀다고들...
그렇지만...
그래도 난 이상을 믿고 싶다.
왜냐면... 내게 있어 이상은 말씀이기 때문에...
말씀과는 먼 현실... 그 갭이 크게 벌어지는 건... 어디까지나 그분의 말씀이 틀렸기 때문이 아닐꺼다.
왜 다 같은 말을 하고 분쟁이 없이 같은 마음과 같은 뜻으로 온전히 합하는 것이 힘들고 어려운 걸까? 진짜 불가능한 걸까? 난 가능하다고 보는데...
난 비겁하다고 말했다. 근데... 음... 하나님도 나한테 "넌 비겁해"라고 말씀하실까?
고전1:10-15
형제들아 내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다 같은 말을 하고 너희 가운데 분쟁이 없이 같은 마음과 같은 뜻으로 온전히 합하라
내 형제들아 글로에의 집 편으로서 너희에게 대한 말이 내게 들리니 곧 너희 가운데 분쟁이 있다는 것이라
이는 다름아니라 너희가 각각 이르되 나는 바울에게, 나는 아볼로에게, 나는 게바에게, 나는 그리스도에게 속한 자라 하는 것이니
그리스도께서 어찌 나뉘었느뇨 바울이 너희를 위하여 십자가에 못 박혔으며 바울의 이름으로 너희가 세례를 받았느뇨
그리스보와 가이오 외에는 너희 중 아무에게도 내가 세례를 주지 아니한 것을 감사하노니
이는 아무도 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았다 말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고전3:10-15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 내가 지혜로운 건축자와 같이 터를 닦아 두매 다른이가 그 위에 세우나 그러나 각각 어떻게 그 위에 세우기를 조심할찌니라
이 닦아 둔것 외에 능히 다른 터를 닦아 둘 자가 없으니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
만일 누구든지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
각각 공력이 나타날 터인데 그 날이 공력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력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니라
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력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누구든지 공력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기는 구원을 얻되 불 가운데서 얻은 것 같으리라
고전4:3-6
너희에게나 다른 사람에게나 판단 받는 것이 내게는 매우 작은 일이라 나도 나를 판단치 아니하노니
내가 자책할 아무 것도 깨닫지 못하나 그러나 이를 인하여 의롭다 함을 얻지 못하노라 다만 나를 판단하실 이는 주시니라
그러므로 때가 이르기 전 곧 주께서 오시기까지 아무것도 판단치 말라 그가 어두움에 감추인 것들을 드러내고 마음의 뜻을 나타내시리니 그 때에 각 사람에게 하나님께로부터 칭찬이 있으리라
형제들아 내가 너희를 위하여 이 일에 나와 아볼로를 가지고 본을 보였으니 이는 너희로 하여금 기록한 말씀 밖에 넘어가지 말라 한 것을 우리에게서 배워 서로 대적하여 교만한 마음을 먹지 말게 하려 함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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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6일 주일... 난 참 씁쓸하다. 내가 주인공이 되다니... (교회가 양분화?되면서 그동안 나의 중립적인 행동이 이젠 양쪽에서 다 욕을 먹게 되는 상황이 되었다. 그것도 그 시발점이 내가 가장 친하다고 느꼈던 친구로부터 시작되었다니...) 난 내가 비중있는 역할을 맡게 되는 건 원하지 않는다. 난 엑스트라가 좋다. 내가 설마 친구를 잃은 건 아니겠지? 근데 시간이 지날수록...섭섭함은 커져간다. 5월 17일 멜이 와 있다. 영숙이로부터.. 영숙인 몇년전부터 어김없이?(물론 영숙이 특기상ㅋㅋㅋ 하루 이틀 늦기도 하지만) 내게 스승의 날을 전후로 멜을 보내온다. 난... 영숙이의 이 형식적이지 않는 진심어린 멜들을 매해마다 감격스럽게 받아 읽는다. 한결 기분이 좋아진다. 영숙이에게 보내는 답장에도 썼듯이 영숙인 내게 참 과한 학생인 듯 싶다. 고등부교사 11년째... 그 수많은 시간에 대한 결과물로 얻게 된 이 멜 1통...... 10년이 지나도 다른 사람에겐 몰라도 적어도 영숙이에겐 내가 그래도 선생으로 기억되는 사람일꺼란 생각이 들어 오늘따라 나란 사람이 참 자랑스럽다. 아참... 몇일 전 윤재원 일병이 내게 편지를 보내왔다. 난 편지를 쓴적도 없는데도... 나만 보면 갈구기만 하는 재원이.. 역시나 편지봉투에다 내 나이 서른 넘은 것을 왜 써써 보냈는지.. 이것도 일종에 갈구는 편지??인 듯 싶지만...^^ 그 아이가 내게 편지를 썼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기분이 좋긴 하다. 등기나 소포를 환영한다??? 뭘 보내라는 소린지?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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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왜 이 영화를 보고... 눈물이 나지 않았을까? 주변 사람들은 다들 울었다는데... 왜 일까? 왜 난 눈물이 나지 않았지? 다시 보면... 눈물이 나려나???? 그런 영화를 보고도 눈물을 흘리지 않았던 나... 내 감정에 문제가 있는건 아닐까? 아님.. 나의 영적상태나...... 하나님, 왜 저는 눈물이 나지 않았을까요? --------------------------- 어제(4.11일) 패션오브크라이스트를 또 봤다. 물론 난 또 눈물이 나지 않았다. 근데 처음 볼 때 보지 않았던 것들이 보였다. 예수님이 하셨던 말씀.. "그들은 자기가 하는 일을 알지 못한다"는 말씀... 그들은 알지 못했다. 그분이 메시야인지를... 그래서 그들은 그와 같은 행동들을 의의 이름으로 행하였을 것이고... 스크린속에서나.. 그 말씀을 성경에서 읽으면서 내가 그려내는 그 상황들... 그것만으론.. 내가 볼 수 있는 것들의 한계를 느끼게 된 것 같다. 그분을 제대로 이해하기엔... 그 스크린도.. 내 사고도... 그 어떤 것도.. 너무나 협소함을 느꼈다. 그분의 그 마음...그분의 그 심령... 그걸 다 표현하기엔... 그 어떤 것도... 부족함을 느꼈다. 그리고 그들의 무지만큼... 나 역시 그분에 대해 그런 무지함이 있음을 다시 한번 절감했다. 난 솔직히 그분을 제대로 알고 있지 못한다. 내가 알고 있는 건.. 그분에 대한 아주 미세한 먼지만도 못하는 그 정도의 지식일 뿐... 보여지는 것... 그건만으로 그분을 다 아는 양.. 교만했던 나를 다시 한번 돌아보며 겸손해 질 수 있는 시간이였던 것 같다. 그런 의미에서... 내 삶이 그분을 더욱 알아가길 바랄 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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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특히나 그걸 절감하게 된다. 그래서 속상하다. 난 이상적인 관계를 원한다. 누구나 부러워할 그런 관계를... 그런데... 난... 지금 그렇지 못하다. 그래서 그게 번번히 심하게 느껴질 땐 고민과 번민을 하는데... 오늘 아침같은 경우엔.. 다른 사람들에게서 그런 관계를 봤다. 그래서 왕 부러우면서.. 왕 샘나면서... 우울해 진다. 그리고 난 둔해졌다. 하나님께... 난 둔해졌다. 그래서 더 속상함이 느껴지는데.... 말을 시켰다. ................ 님의 말:어제할거 다해서 ................ 님의 말:기둘리는중이언는대 ................ 님의 말:책이나 읽어야거따 ................ 님의 말:완존 봄햇살이내 이제 yesteem-이봄~ 봄 님의 말:무슨 책이요? ................ 님의 말:링컨 yesteem-이봄~ 봄 님의 말:무슨 책 읽어요? yesteem-이봄~ 봄 님의 말:링컨? ................ 님의 말:백악관을 ..... yesteem-이봄~ 봄 님의 말:아하... ................ 님의 말:봤지? yesteem-이봄~ 봄 님의 말:근데 거의 잘나가는 1위인데.. yesteem-이봄~ 봄 님의 말:아니요.ㅋ yesteem-이봄~ 봄 님의 말:저는.. 이상한 성격인거 같아요. ................ 님의 말:좋은책같아 yesteem-이봄~ 봄 님의 말:너무 유명하면.. 안읽게 되는.. ................ 님의 말:ㅎㅎㅎ yesteem-이봄~ 봄 님의 말:좋은책 같아(따라해봄) ................ 님의 말:^^ ................ 님의 말:읽구 빌려주깨 (중략) ................ 님의 말:근대 지영이가 왜? yesteem-이봄~ 봄 님의 말:그래서 그런 이상적인 관계가 무지 배아프고.. 부러웠는데.. ................ 님의 말:머가 둔해진건대 ................ 님의 말:ㅎㅎㅎ yesteem-이봄~ 봄 님의 말:영적으로 둔해지고.. 여러모로 둔해진 거 같거든요. yesteem-이봄~ 봄 님의 말:삶에서도.. 둔해지고... ................ 님의 말:이상적인 관계는 yesteem-이봄~ 봄 님의 말:근데... 그래서 좀 우울하고... ................ 님의 말:만날수도 있지만 ................ 님의 말:만들수도 있을거야 yesteem-이봄~ 봄 님의 말:^^ yesteem-이봄~ 봄 님의 말:그러게요. yesteem-이봄~ 봄 님의 말:그래서 우울하다는 글을 쓰고 있었는데.. yesteem-이봄~ 봄 님의 말:저한테 말을 시키신 거예요. yesteem-이봄~ 봄 님의 말:그 타이밍에.. ................ 님의 말:우울해하지마 yesteem-이봄~ 봄 님의 말:그리곤... 링컨,,, 그 책을 읽는다고 해서.. yesteem-이봄~ 봄 님의 말:기분이 좋아졌어요. ................ 님의 말:여기나오는구절 하나읽어주깨 yesteem-이봄~ 봄 님의 말:근시안적으로 봤을땐... yesteem-이봄~ 봄 님의 말:제가 먼저 말하고 읽어주세요. ................ 님의 말:응 yesteem-이봄~ 봄 님의 말:근시안적으로 봤을땐... 이 남자는.. 정말 내 이상형도 아니고.. 내 기대치에는 못미치는 사람이지만... yesteem-이봄~ 봄 님의 말:하나님의 시각으로 보고.. 원시안적으로 봤을땐.. yesteem-이봄~ 봄 님의 말:분명... 기대이상인 사람일꺼야. yesteem-이봄~ 봄 님의 말:뭐.. 그런 기대가 아까 우울할 때보단.. 많이 생긴 거 같아요. ................ 님의 말:^^ yesteem-이봄~ 봄 님의 말:이해할 지 모르겠찌만.. yesteem-이봄~ 봄 님의 말:ㅎㅎ yesteem-이봄~ 봄 님의 말:그런 의미에선.. 오늘 아침부터.. 오아시스를 발견하고 물을 조금이나마 마신 샘이죠. ................ 님의 말:다행이내 yesteem-이봄~ 봄 님의 말:그러게요.^^ yesteem-이봄~ 봄 님의 말:읽어주세요. ................ 님의 말:... ................ 님의 말:근대 ................ 님의 말:써줄래니깐 ................ 님의 말:이상황이랑은 잘안맞는거가타보이내 yesteem-이봄~ 봄 님의 말:상관없어요. ................ 님의 말:갈등갈등 yesteem-이봄~ 봄 님의 말:듣고 싶으니깐.. ................ 님의 말:고운것도 거짓되고 아름다운것도 헛되나 오직 여호와를 경외하는 여자는 칭찬을 받을것이니라(잠 31:30) ................ 님의 말:링컨 엄마가 참훌륭한 분이셨대.. yesteem-이봄~ 봄 님의 말:^^ ................ 님의 말:학교는 못보내도 성경은 꼭읽어주셨대.. yesteem-이봄~ 봄 님의 말:^^ ................ 님의 말:(웃기만하내) yesteem-이봄~ 봄 님의 말:제 웃음은.. 할말이 없어서 그냥 웃는 게 아니라.. yesteem-이봄~ 봄 님의 말:진짜 웃는거예요. 미소~~ ................ 님의 말:응 yesteem-이봄~ 봄 님의 말:솔직히 기대 이상의 반응이라서.. yesteem-이봄~ 봄 님의 말:내가 언제 우울했었나 싶다니깐요.ㅋ ................ 님의 말:ㅎㅎ yesteem-이봄~ 봄 님의 말:아마... 곧 깨닫겠지만.. 하나님이 엄청 사랑하시나봐요. yesteem-이봄~ 봄 님의 말:이렇게 티나게...^^ ................ 님의 말:그기분 유지하고 하루보내 ................ 님의 말:나를? yesteem-이봄~ 봄 님의 말:당근이죠~ ................ 님의 말:지영이를? ................ 님의 말:잉 yesteem-이봄~ 봄 님의 말:컴 상태가 안좋은가봐요? ................ 님의 말:이상하게..ㅤ yesteem-이봄~ 봄 님의 말:나도 물론 사랑하시는데... yesteem-이봄~ 봄 님의 말:지금 말한 건.. 내가 아니고..ㅋㅋ (중략) yesteem-이봄~ 봄 님의 말:아참.. 끝으로 yesteem-이봄~ 봄 님의 말:오늘 큐티 말씀에요. yesteem-이봄~ 봄 님의 말:이런 말씀이 잇었어요. ................ 님의 말:응 yesteem-이봄~ 봄 님의 말:긁어가지고 올께요. yesteem-이봄~ 봄 님의 말:35. 저 세상과 및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함을 얻기에 합당히 여김을 입은 자들은 장가가고 시집가는 일이 없으며 36. 저희는 다시 죽을 수도 없나니 이는 천사와 동등이요 부활의 자녀로서 하나님의 자녀임이니라 37. 죽은 자의 살아난다는 것은 모세도 가시나무떨기에 관한 글에 보였으되 주를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요 야곱의 하나님이시라 칭하였나니 38.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산 자의 하나님이시라 하나님에게는 모든 사람이 살았느니라 하시니 yesteem-이봄~ 봄 님의 말:하나님은 산자의 하나님이시고.. yesteem-이봄~ 봄 님의 말:**씬... 부활함을 얻기에 합당히 여김을 입은 자가 되었어요.^^ ................ 님의 말:진짜? yesteem-이봄~ 봄 님의 말:진짜요.(솔직히.. 아직까진 잘 모르겠지만^^) ................ 님의 말:그건 내가 판단해얄거같은대 ................ 님의 말:ㅎㅎㅎ 근데... ㅎㅎㅎ 내게 한 말씀이 생각이 났다. 벧후1:5-10 이러므로 너희가 더욱 힘써 너희 믿음에 덕을, 덕에 지식을, 지식에 절제를, 절제에 인내를, 인내에 경건을, 경건에 형제 우애를, 형제 우애에 사랑을 공급하라 이런 것이 너희에게 있어 흡족한즉 너희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알기에 게으르지 않고 열매 없는 자가 되지 않게 하려니와 이런 것이 없는 자는 소경이라 원시치 못하고 그의 옛 죄를 깨끗케 하심을 잊었느니라 그러므로 형제들아 더욱 힘써 너희 부르심과 택하심을 굳게 하라 너희가 이것을 행한즉 언제든지 실족지 아니하리라 이런 것이 없는 자는... 소경이라 원시치 못한다는 말씀... 내가 번번히 고민하는 그 근본이유는.. 내가 너무 근시안적이기 때문일꺼다. 작년 어떤 책속에서 읽었던 말씀이 기억난다. 그리스도인에게 있어서 근시안적 사고는.. 자신을 파멸시키는 것 중에 하나라는... 음... 시간을 보냄과 동시에.. 내게 말씀이 쌓여감이 감사할 따름이다. 이 글을 치기 시작할 때만 해도.. 난 둔해졌다고.. 불평했고... 내가 이상적인 관계.. 정확히 말하자면.. 서로의 영적인 부분을 공감하면서 나눌 수 있고.. 서로를 위해 기도해 줄 수 있는 그런 관계를 맺고 있지 못하기에 불평하고 있었는데...ㅎㅎㅎ 하나님이 내게 요구하신 것은... 원시적인 시각이였다.ㅋ ㅎㅎㅎ 다시 생각해 보니깐..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므로... 난 둔하지 않다. ^^) (내 변덕은 원래 죽끓듯하다ㅋ) 그리고 내게 필요한 것은..그사람을 내가 바꾸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하실 일들에 대한 기다림인 거 같다. 인내하면서 기다리는... 기다리면서 기도로 동역하는... 지금 같아선.. 나만 기도하는 관계면... 게다가 내가 흥분하면서 말하는 것들을 전혀 이해할 수 없고.. 내가 속상해 하는 것을 전적으로 공감하지 못하는 관계라서.. 나로썬 상당히 손해보는 듯 싶지만ㅋㅋ... 곧 그렇지 않을 날들이 올 것이라 믿는다. 그것이 번번히 실망스러울 때마다 하나님이 내게 주시는 메세지였으니깐... 근데.. 원시적 사고를 늘 유지하는 것... 그건 참 쉬운 일이 아니긴 하다. ^^) 그동안 시시콜콜한 것들을 남기고 싶긴 했지만.. 몇몇은 이곳을 찾고.. 그들이 입?이 무서워서.. 자세힌 올리지 않았는데... 이런 나의 사적인 글들을 읽는 사람들은... 내가 믿는 사람들이니깐.. 그들이 입도 무겁길 바랄 뿐이다.ㅋ 엥??무슨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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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날 친교실에서 물을 먹으려고 서 있는데... 먼 발치에 군인의 뒷모습을 봤다. 창준이였다. 참 반가웠는데... 난.. 이럴 때... 절제하게 된다.^^ (이런 난 이상한건가??ㅋ)
그래서.. 멀리서.. 속으로만 '아.. 나왔군' 생각하면서 씨익 한번 웃고는... 그냥 아는 척도.. 부르지도 않고... 밖으로 나왔다.
화요일.. 메신저에서 창준이를 만나 잠깐 수다를 떨다가... 저녁에 창준이와 서울에 면접온 윤정를 만나 저녁을 먹게 됐다. 음... 교회사정에 문외한?인 이 아이들에게.. 어쩜 나 역시 치우친 나의 견해나.. 들어온 치우친 견해들을 옮기는 그런 역할을 하지 않았나 하는 반성을 하게 된다. 난 그러지 않는 사람이고 싶었는데... 그렇다고 심하지 않았다는 것으로 위로는 안되겠지? 휴~ 그래서 마음이 좀 불편하다.
김윤정 : 선생님~ 전혀 그렇지 않았어요. 그리고 감사해요 ^^(03/25 02:46)
나 : ^^ 감사해?ㅋㅋ (밥쏴서 감사한건가??) 맛있는 고구마케잌 먹을 날을 기대하며...ㅋㅋ(근데.. 사실 마음이 그랬어. 난 어느편도 편들지 않고 중립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동안 들어오던 말들속에 어느덧 세뇌되었나봐.) (03/25 09:29)
이지영 ( 2004.03.25 09:38 )
금요일까지인가?? 난 또.. 오늘 들어가는 날인가해서.. 잘 들어가라고 글 남길까해서 들어왔는데...ㅋㅋ (역시 나는 앞서가는 사람이야.) 맛있게 잘먹었다고?? 창준아 그 케잌들은 윤정이가 먹어본 고구마케잌 중 최악이라고 그랬잖아~ (진짜 맛있는 케잌은 얼마나 맛있는지 상상이 안가ㅋ) 음.. 그리고 내가 교회에 대해 그동안 들어온 치우친 견해들을 잘못 전하는 역할?을 한 것은 아닌지 좀 마음이 불편했단다. 어느새 나도 치우쳐버린 건 아닌지...휴~
이창준 : 음... 고구마케잌 맛있었는데... 군인은 뭐 아무거나 맛있죠 뭐 ㅎㅎㅎ
밥도 잘먹었구요... 다음에 나오면 또 사주세요^^
교회 얘기는 치우친 거라도 좋으니까 계속 좀 전해주세요^^
감사합니다..기도 많이 해주세요~(2004.03.25 22:47)
2.
그동안 몇달?이 지나도 연락이 없던 어제(25일)... 그 언니가 문자를 보냈다. 5월 25일까진 꼭 돈을 갚겠다고... 그래서 난 언니에 대한 믿음이 깨지지 않았으면 좋겠고 언니를 믿고 싶다고 답장문자를 보냈더니... 그러겠다고 한다. 꼭 믿음을 깨지 않겠다고... 난 어쩜 어느정도는... 30만원을 못받겠다고 생각했는데... 그리고 어떻게든 받아내야 겠다는 생각은 없었는데... 내가 잃고 싶지 않는 건.. 돈이 아니라 사람이다. 그래서 난 그 언니를 여전히 믿고 싶다. 그리고... 실제로 그 빌려준 돈을 받는 날엔 참 기쁠 거 같다.
주일날 친교실에서 물을 먹으려고 서 있는데... 먼 발치에 군인의 뒷모습을 봤다. 창준이였다. 참 반가웠는데... 난.. 이럴 때... 절제하게 된다.^^ (이런 난 이상한건가??ㅋ)
그래서.. 멀리서.. 속으로만 '아.. 나왔군' 생각하면서 씨익 한번 웃고는... 그냥 아는 척도.. 부르지도 않고... 밖으로 나왔다.
화요일.. 메신저에서 창준이를 만나 잠깐 수다를 떨다가... 저녁에 창준이와 서울에 면접온 윤정를 만나 저녁을 먹게 됐다. 음... 교회사정에 문외한?인 이 아이들에게.. 어쩜 나 역시 치우친 나의 견해나.. 들어온 치우친 견해들을 옮기는 그런 역할을 하지 않았나 하는 반성을 하게 된다. 난 그러지 않는 사람이고 싶었는데... 그렇다고 심하지 않았다는 것으로 위로는 안되겠지? 휴~ 그래서 마음이 좀 불편하다.
김윤정 : 선생님~ 전혀 그렇지 않았어요. 그리고 감사해요 ^^(03/25 02:46)
나 : ^^ 감사해?ㅋㅋ (밥쏴서 감사한건가??) 맛있는 고구마케잌 먹을 날을 기대하며...ㅋㅋ(근데.. 사실 마음이 그랬어. 난 어느편도 편들지 않고 중립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동안 들어오던 말들속에 어느덧 세뇌되었나봐.) (03/25 09:29)
이지영 ( 2004.03.25 09:38 )
금요일까지인가?? 난 또.. 오늘 들어가는 날인가해서.. 잘 들어가라고 글 남길까해서 들어왔는데...ㅋㅋ (역시 나는 앞서가는 사람이야.) 맛있게 잘먹었다고?? 창준아 그 케잌들은 윤정이가 먹어본 고구마케잌 중 최악이라고 그랬잖아~ (진짜 맛있는 케잌은 얼마나 맛있는지 상상이 안가ㅋ) 음.. 그리고 내가 교회에 대해 그동안 들어온 치우친 견해들을 잘못 전하는 역할?을 한 것은 아닌지 좀 마음이 불편했단다. 어느새 나도 치우쳐버린 건 아닌지...휴~
이창준 : 음... 고구마케잌 맛있었는데... 군인은 뭐 아무거나 맛있죠 뭐 ㅎㅎㅎ
밥도 잘먹었구요... 다음에 나오면 또 사주세요^^
교회 얘기는 치우친 거라도 좋으니까 계속 좀 전해주세요^^
감사합니다..기도 많이 해주세요~(2004.03.25 22:47)
2.
그동안 몇달?이 지나도 연락이 없던 어제(25일)... 그 언니가 문자를 보냈다. 5월 25일까진 꼭 돈을 갚겠다고... 그래서 난 언니에 대한 믿음이 깨지지 않았으면 좋겠고 언니를 믿고 싶다고 답장문자를 보냈더니... 그러겠다고 한다. 꼭 믿음을 깨지 않겠다고... 난 어쩜 어느정도는... 30만원을 못받겠다고 생각했는데... 그리고 어떻게든 받아내야 겠다는 생각은 없었는데... 내가 잃고 싶지 않는 건.. 돈이 아니라 사람이다. 그래서 난 그 언니를 여전히 믿고 싶다. 그리고... 실제로 그 빌려준 돈을 받는 날엔 참 기쁠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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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좀처럼 기존의 사고?를 깨지 않는 사람인 거 같다. 적어도 그것들을 깨지 않는 것이 믿음을 지키는 것이라고 생각될 때는 특히나 난 더욱 고집스러운 사람이곤 했다.
참 아이러니하다. 때론 고집이 세다는 것이 믿음이 좋은 것으로도 충분히 보여질 수 있고 나 스스로도 착각하기가 너무나 쉬우니깐...
근데... 하나님을 알아감에 있어선 절대로 어떤 틀이란 것은 존재하면 안된다는 것을 배우게 된 수련회가 아닐까 싶다.
아니... 이번 수련회를 통해서 그 중요한 걸 배웠다기보단... 수련회가 깃점이 되어 더 이상 적어도 이 부분으론 하나님께 의문을 품지는 않게 되었다는 표현이 더 맞을 듯 싶다.
왜 하나님은 사람에게 나타나실 때 굳이 어떠한 형상으로도 나타나지 않으셨는지 그 이유들이 이제야 조금씩 더욱 납득이 되어 간다고나 할까?
ㅎㅎㅎ구체적으로 말하지 않고 애매모호하게 말하려고 하니.. 것도 참 힘들군.^^
여하튼 난 수련회때문에 내 사고의 틀이 깨지고 확장된 건 아닌 것 같고 그 이전부터 서서히 깨어질 준비가 되고 있었고, 깨어지고 있던 중...
수련회때 와장창 깨어진 것 같다. 그래서 기쁘고 그래서 감사하다. 물론.. 그렇지 않았어도 기쁘고 그렇지 않았어도 감사해야 고수경지겠지만... 난 고수가 아니니깐... 하긴 내가 고수가 아니라는 건.. 하나님의 이러한 응답만으로도 확실한 검증이 되는거겠지?ㅋㅋ
도미노 쌓는 시간에 거의 폐인??같이 굴었었다. 굴었었다고 하니깐... 뭐... 의지적인 노력의 산물같군.ㅋㅋ
실은.. 위 후기를 쓸려고 이런 글 쓰고 있는 건 아니고... 제목처럼 자랑할 일이 있어서 쓴다.^^
오늘 내 홈피에 들어가서 큐티를 하는데... 방명록에 이런 글이 하나 남겨져 있었다.
(남겨진 글)2004-03-01
수련회 잘 다녀왔습니다..
물론 간사님도 그렇죠?
마지막에 무지 피곤해 하시던 간사님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그 옆에서 저도 땡땡이치면서
과자 먹긴 했지만.... ㅋㅋ
주님 만나겠다고 큰 소리 땅땅지고.. 일찍 잠들어
버렸지만..
주님은 저에게 말씀 하셨답니다.
"주님 한 분만으로 나는 행복해~~ " ㅋㅋㅋ
간사님도 그렇죠?
푹 쉬시고.. 3월 신나게 시작해 보아요~~~
(케이양이라고 무명처리함- 물론 무명처리해도 알 사람은 다 알겠지만...ㅋㅋㅋ)
그리고 오늘 에스양으로부터 문자가 하나 왔다.
어제마지막으로뵌것이무척피곤하신모습이셨는데지금은어떠신지요^^좋은하루되시길~ (여긴 내 홈피니깐... 이건 심희정이 보내준거다ㅋㅋ) 3/2 10:51A
여하튼... 이런 글이나 이런 문자를 받는다는 건...
내 삶에 나로 혼자만 읽고 씨익 한번 웃고 지나가는 것으로 지나가기엔 내겐 너무나 큰 일들이다.
그래서 자꾸 자랑이 하고 싶어져 이런 글 굳이 써서 올리게 되는 것이고...
역시... 난 특히 이런 부분에서만큼은 절제가 잘 안된다.ㅋㅋㅋ 내가 너무 교만한가??ㅋㅋㅋ
(독백 : 얘들이 싫어할지도 모르는데... 괜한 자랑했나??ㅋㅋㅋ) <- 이글 청년부사이트에 올릴려고 쓴 글임
제 목 다들 내가 부러울껄?ㅋㅋㅋ (2004-03-02)
글쓴이 이하연(godbl@hosanna.net)
조 회 25 추 천 0
지영....
*^^*
나도 도미노 쌓는 시간 내내 맘에 걸렸는데...
니 글 보니깐 걱정이 안되는군!!!
승리하고,
수련회를 통해 얻은 은혜와 깨달음.
오래오래 간직하고 실생활에서 그대로 살도록 하자꾸나.
제 목 ps... (2004-03-02)
글쓴이 이하연(godbl@hosanna.net)
조 회 22 추 천 0
지영아,
난 너가 많이 부럽다.
그리고, 널 친구로 둔 내가 행복하고 감사해.
왜냐구?
전도사님이 누군지 말을 안했지만
극구 칭찬하던 인물이 누구인지 잘 알고있으니깐!!!
그래서 돌아오면서 결심을했다
도전하기로!!!
지금의 모습이 비록 보잘것 없지만...
언젠가 내 모습속에도 그 어찌할 수 없는 영성이 솟아나기를 바라며
말씀을 내것으로 삼기로 말이다!!!
내 속에 말씀이 있음으로 말미암아 흔들리지 않는 사람으로
서기위해 말이다.
나 개인적으로도 수련회를 통해 받은 것이 크다.
받은 은혜를 내가 어떻게 지키며,
삶속에서 어떠한 변화로 드러나게 될까...
금새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가게 되는것은 아니까..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 두려운 마음이 들 정도였단다.
내가 버려야할 것에 대해서도
너를 통해 알게된 것이 많았지.
그 또한 우리가 큐티를 통해 나눈..
다른 모습으로 나타나신 예수님의 모습이지 아닐까 싶다.
*^^*
지영아,
(글구 이 글을 읽는 모든 지체들아~!)
이제부터가 중요한것 같다.
충전받고 나왔으니, 이제부터 세상에서 사용되도록 말이지.
우리 서로 격려하며,
더 나은 너와 나,
그리고 우리 청년부 공동체가 되도록
날마다 채찍질하며 나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하도록 하자꾸나.
"하나님, 제게 주신 은혜를 지속할 수 있도록
저로하여금 날마다 갈급함을 주시옶소서.
말씀안에서 헤엄치며 말씀안에서 자유하도록 인도하옵소서.
말씀을 연구하며, 깨닫게 하시고, 삶에 말씀이 드러나는 삶을
살게하옵소서.
맘속에 약간의 두려움이 있어서 계속해서 긴장하게 하옵소서.
내게 다른 모습을 하고 다가오시는 예수님을 늘 알아보고
예수님을 만나고, 믿음으로 사는 제가 되도록 인도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제 목 ㅎㅎㅎ (2004-03-03)
글쓴이 이지영(zion-1@hosanna.net)
조 회 2 추 천 0
--------------------------------------------------
> 그래서 돌아오면서 결심을했다
> 도전하기로!!!
> 지금의 모습이 비록 보잘것 없지만...
> 언젠가 내 모습속에도 그 어찌할 수 없는 영성이 솟아나기를 바라며
> 말씀을 내것으로 삼기로 말이다!!!
-----------------------------------------------
하연아... 니 이 글 읽는데... 나 자꾸 웃음이 나와.
어쩜... 이럴 수가...
왜냐면.. 내가 조금 전에 한 큐티 말씀이 자꾸 생각이 나서...
이건.. 정말.. 나한테 지극히 겸손하라는 충고에 말씀이거든.
그 말씀이 뭐였냐면...ㅋㅋㅋㅋ
내게 남은 말씀 몇절의 말씀 중에... 특히 30절...
눅13:20 또 가라사대 내가 하나님의 나라를 무엇으로 비할꼬 21 마치 여자가 가루 서 말 속에 갖다 넣어 전부 부풀게 한 누룩과 같으니라 하셨더라
24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들어가기를 구하여도 못하는 자가 많으리라
30 보라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될 자도 있고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될 자도 있느니라 하시더라
물론 내가 먼저 된 자고 니가 나중 된 자라고 말하는 건 절대 아니고... 뭐... 우리의 상대가 30절 같은 상태라는 건 절대 아니지만... 여하튼... 난 이 말씀을 딱 큐티했는데... 니 글을 읽으니깐.. 여하튼.. 기분이 아주 묘하면서 기분이 좋아. 이해하려나?? ^^
하긴.. 내가 말했지? 난 내가 가르친 아이들이 청출어람해서 나를 능가해 버린 아이들을 보게 되면서 묘한 느낌을 받는다고...^^
하연아, 넌 너무 멋진 친구야.(우리 서로 막 칭찬해주기로 짰는 줄 알겠다.ㅋㅋㅋ)
너 같이 좋은 동역자 친구가 있다는 건.. 내겐 분명 큰 복이꺼야. 아흐.. 난 왜 이렇게 인복이 많은 걸까?ㅋㅋㅋ
하나님은 날 너무 편애하셔.ㅋㅋㅋㅋ
제 목 ㅎㅎㅎ (2004-03-03)
글쓴이 이성한(elshadai@hosanna.net)
조 회 4 추 천 0
귀여운 누나들이여~~~ㅎㅎㅎ
참 아이러니하다. 때론 고집이 세다는 것이 믿음이 좋은 것으로도 충분히 보여질 수 있고 나 스스로도 착각하기가 너무나 쉬우니깐...
근데... 하나님을 알아감에 있어선 절대로 어떤 틀이란 것은 존재하면 안된다는 것을 배우게 된 수련회가 아닐까 싶다.
아니... 이번 수련회를 통해서 그 중요한 걸 배웠다기보단... 수련회가 깃점이 되어 더 이상 적어도 이 부분으론 하나님께 의문을 품지는 않게 되었다는 표현이 더 맞을 듯 싶다.
왜 하나님은 사람에게 나타나실 때 굳이 어떠한 형상으로도 나타나지 않으셨는지 그 이유들이 이제야 조금씩 더욱 납득이 되어 간다고나 할까?
ㅎㅎㅎ구체적으로 말하지 않고 애매모호하게 말하려고 하니.. 것도 참 힘들군.^^
여하튼 난 수련회때문에 내 사고의 틀이 깨지고 확장된 건 아닌 것 같고 그 이전부터 서서히 깨어질 준비가 되고 있었고, 깨어지고 있던 중...
수련회때 와장창 깨어진 것 같다. 그래서 기쁘고 그래서 감사하다. 물론.. 그렇지 않았어도 기쁘고 그렇지 않았어도 감사해야 고수경지겠지만... 난 고수가 아니니깐... 하긴 내가 고수가 아니라는 건.. 하나님의 이러한 응답만으로도 확실한 검증이 되는거겠지?ㅋㅋ
도미노 쌓는 시간에 거의 폐인??같이 굴었었다. 굴었었다고 하니깐... 뭐... 의지적인 노력의 산물같군.ㅋㅋ
실은.. 위 후기를 쓸려고 이런 글 쓰고 있는 건 아니고... 제목처럼 자랑할 일이 있어서 쓴다.^^
오늘 내 홈피에 들어가서 큐티를 하는데... 방명록에 이런 글이 하나 남겨져 있었다.
(남겨진 글)2004-03-01
수련회 잘 다녀왔습니다..
물론 간사님도 그렇죠?
마지막에 무지 피곤해 하시던 간사님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그 옆에서 저도 땡땡이치면서
과자 먹긴 했지만.... ㅋㅋ
주님 만나겠다고 큰 소리 땅땅지고.. 일찍 잠들어
버렸지만..
주님은 저에게 말씀 하셨답니다.
"주님 한 분만으로 나는 행복해~~ " ㅋㅋㅋ
간사님도 그렇죠?
푹 쉬시고.. 3월 신나게 시작해 보아요~~~
(케이양이라고 무명처리함- 물론 무명처리해도 알 사람은 다 알겠지만...ㅋㅋㅋ)
그리고 오늘 에스양으로부터 문자가 하나 왔다.
어제마지막으로뵌것이무척피곤하신모습이셨는데지금은어떠신지요^^좋은하루되시길~ (여긴 내 홈피니깐... 이건 심희정이 보내준거다ㅋㅋ) 3/2 10:51A
여하튼... 이런 글이나 이런 문자를 받는다는 건...
내 삶에 나로 혼자만 읽고 씨익 한번 웃고 지나가는 것으로 지나가기엔 내겐 너무나 큰 일들이다.
그래서 자꾸 자랑이 하고 싶어져 이런 글 굳이 써서 올리게 되는 것이고...
역시... 난 특히 이런 부분에서만큼은 절제가 잘 안된다.ㅋㅋㅋ 내가 너무 교만한가??ㅋㅋㅋ
(독백 : 얘들이 싫어할지도 모르는데... 괜한 자랑했나??ㅋㅋㅋ) <- 이글 청년부사이트에 올릴려고 쓴 글임
제 목 다들 내가 부러울껄?ㅋㅋㅋ (2004-03-02)
글쓴이 이하연(godbl@hosanna.net)
조 회 25 추 천 0
지영....
*^^*
나도 도미노 쌓는 시간 내내 맘에 걸렸는데...
니 글 보니깐 걱정이 안되는군!!!
승리하고,
수련회를 통해 얻은 은혜와 깨달음.
오래오래 간직하고 실생활에서 그대로 살도록 하자꾸나.
제 목 ps... (2004-03-02)
글쓴이 이하연(godbl@hosanna.net)
조 회 22 추 천 0
지영아,
난 너가 많이 부럽다.
그리고, 널 친구로 둔 내가 행복하고 감사해.
왜냐구?
전도사님이 누군지 말을 안했지만
극구 칭찬하던 인물이 누구인지 잘 알고있으니깐!!!
그래서 돌아오면서 결심을했다
도전하기로!!!
지금의 모습이 비록 보잘것 없지만...
언젠가 내 모습속에도 그 어찌할 수 없는 영성이 솟아나기를 바라며
말씀을 내것으로 삼기로 말이다!!!
내 속에 말씀이 있음으로 말미암아 흔들리지 않는 사람으로
서기위해 말이다.
나 개인적으로도 수련회를 통해 받은 것이 크다.
받은 은혜를 내가 어떻게 지키며,
삶속에서 어떠한 변화로 드러나게 될까...
금새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가게 되는것은 아니까..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 두려운 마음이 들 정도였단다.
내가 버려야할 것에 대해서도
너를 통해 알게된 것이 많았지.
그 또한 우리가 큐티를 통해 나눈..
다른 모습으로 나타나신 예수님의 모습이지 아닐까 싶다.
*^^*
지영아,
(글구 이 글을 읽는 모든 지체들아~!)
이제부터가 중요한것 같다.
충전받고 나왔으니, 이제부터 세상에서 사용되도록 말이지.
우리 서로 격려하며,
더 나은 너와 나,
그리고 우리 청년부 공동체가 되도록
날마다 채찍질하며 나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하도록 하자꾸나.
"하나님, 제게 주신 은혜를 지속할 수 있도록
저로하여금 날마다 갈급함을 주시옶소서.
말씀안에서 헤엄치며 말씀안에서 자유하도록 인도하옵소서.
말씀을 연구하며, 깨닫게 하시고, 삶에 말씀이 드러나는 삶을
살게하옵소서.
맘속에 약간의 두려움이 있어서 계속해서 긴장하게 하옵소서.
내게 다른 모습을 하고 다가오시는 예수님을 늘 알아보고
예수님을 만나고, 믿음으로 사는 제가 되도록 인도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제 목 ㅎㅎㅎ (2004-03-03)
글쓴이 이지영(zion-1@hosanna.net)
조 회 2 추 천 0
--------------------------------------------------
> 그래서 돌아오면서 결심을했다
> 도전하기로!!!
> 지금의 모습이 비록 보잘것 없지만...
> 언젠가 내 모습속에도 그 어찌할 수 없는 영성이 솟아나기를 바라며
> 말씀을 내것으로 삼기로 말이다!!!
-----------------------------------------------
하연아... 니 이 글 읽는데... 나 자꾸 웃음이 나와.
어쩜... 이럴 수가...
왜냐면.. 내가 조금 전에 한 큐티 말씀이 자꾸 생각이 나서...
이건.. 정말.. 나한테 지극히 겸손하라는 충고에 말씀이거든.
그 말씀이 뭐였냐면...ㅋㅋㅋㅋ
내게 남은 말씀 몇절의 말씀 중에... 특히 30절...
눅13:20 또 가라사대 내가 하나님의 나라를 무엇으로 비할꼬 21 마치 여자가 가루 서 말 속에 갖다 넣어 전부 부풀게 한 누룩과 같으니라 하셨더라
24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들어가기를 구하여도 못하는 자가 많으리라
30 보라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될 자도 있고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될 자도 있느니라 하시더라
물론 내가 먼저 된 자고 니가 나중 된 자라고 말하는 건 절대 아니고... 뭐... 우리의 상대가 30절 같은 상태라는 건 절대 아니지만... 여하튼... 난 이 말씀을 딱 큐티했는데... 니 글을 읽으니깐.. 여하튼.. 기분이 아주 묘하면서 기분이 좋아. 이해하려나?? ^^
하긴.. 내가 말했지? 난 내가 가르친 아이들이 청출어람해서 나를 능가해 버린 아이들을 보게 되면서 묘한 느낌을 받는다고...^^
하연아, 넌 너무 멋진 친구야.(우리 서로 막 칭찬해주기로 짰는 줄 알겠다.ㅋㅋㅋ)
너 같이 좋은 동역자 친구가 있다는 건.. 내겐 분명 큰 복이꺼야. 아흐.. 난 왜 이렇게 인복이 많은 걸까?ㅋㅋㅋ
하나님은 날 너무 편애하셔.ㅋㅋㅋㅋ
제 목 ㅎㅎㅎ (2004-03-03)
글쓴이 이성한(elshadai@hosanna.net)
조 회 4 추 천 0
귀여운 누나들이여~~~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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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퇴근 무렵... 강변역... 내게 전화가 왔다. "지영아~ 나 민수야" 언니가 간혹 교회에 올 때 반갑게 인사를 한 적이 있지만... 전화를 받는 건 거의 처음이지 않나 싶다. 가장 최근의 생활을 기억하자면... 언니가 중고등부 수련회 전문^^보조교사로 같이 활동할 때 쯤이고... 그때 내가 가까이서 본 언닌 참 훌륭한 보조교사였던 것으로 기억되고... 시간이 지나도 한 참 지난 지금.. 내 전화를 물어서 전화하시는 것이라면서... 전화하셨다. 근데 언니의 목소린.. 여전했다. 참 이상하다. 세월은 흐르는데... 사람들은 분명 변하는데... 옛날의 사람들을 만날때... 그 사람들의 변화보단... 그 여전함을 느끼고 한번씩 씨익 웃게 되는 걸 보면 말이다. 몇주전 교회에서 두 아이의 엄마가 된 정지영을 만났을때나 거의 8-9년만에 귀국한 재영이를 만났을 때처럼...^^ 언니가 이런 저런.. 이야길 내게 해줬다. 분명 내겐 좋은 조언이였던 것 같다. 좀 느닷없는 언니의 전화였지만.. 난 분명 기분이 좋았다. 왜냐면 언니의 애정과 나에 대한 관심을 느낄 수 있었기 때문에... 어떻게 될진 잘 모르겠지만...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더 많은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언니는 참 좋은 사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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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월
합당한 자와 합당치 못한자... 내게도.. 이런 분명한 선이 있다. 그리고.. 그 선은 너무너무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했었고 하나님앞에서 꼭 붙잡아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근데... 현재로 이끄시는 하나님 앞에선... 그 합당함에 대해 모호해지고 있다. 제발 이것이 나의 합리성이 아니길 바라는데...
어제 나를 붙잡고 %%%%께서 한참을 말씀하셨다. 그래서 꺽일 것 같지 않던 나의 틀?을 내려놓고.... 설득을 당하고 말았다. 아마... 시기적으로 이만큼 흘르지 않고.. 내게 직접 말씀하시지 않았다면 난 아예 안만난다고 말했을 거다. 근데... 휴~ 그래도 역시나 내 마음은 내키지 않는다. 근데 그동안 주셨던 말씀들을 곰곰히 생각해 보니깐.. 하나님은 사람으로 먼저 이해케 하시고 일을 진행하시는 분이 아니심은 느낀다. 성경의 유명한 인물들도.. 그들이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을 이해하지 못한채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았었다는...난 솔직히 지금의 상황을 잘 이해할 수 없다. 하나님은 내게 왜 이런 상황으로 인도하셨는지를... 허나 중요한 건.. 내 이해를 떠나서.. 이 모든 것들이 하나님으로 말미암은 것이라면.. 계속적으로 하나님의 자극에 민감하길 원한다. 역시.. 내 사고는 너무 한정적이다. 하나님을 더욱 신뢰하고 붙들길 원한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 저의 지금의 모든 심정을 아실 것이고.. 제가 어떤 상황속에 들어와버렸다는 것도 아시는 하나님. 제가 진실로... 그러하길 원하시는 것입니까? 그걸 우선 알려주시길 원합니다. 오늘도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여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주일날 말씀을 들으면서.. 내가 이 말씀들을 다른 사람을 위해서 주시는 말씀이라고 생각한다면.. 하나님 참 섭섭하시겠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나님은.. 날 정말 편애하신다. 물론 넘치는 감사가 있었던 건 아니지만.. 내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은 분명 느꼈다.
2/10화
눅10:6 만일 평안을 받을 사람이 거기 있으면 너희 빈 평안이 그에게 머물 것이요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로 돌아오리라
16 너희 말을 듣는 자는 곧 내 말을 듣는 것이요 너희를 저버리는 자는 곧 나를 저버리는 것이요 나를 저버리는 자는 나 보내신 이를 저버리는 것이라 하시니라
평안을 받을 사람이면... 내가 빈 평안이 그에게 머무를 것이지만 그렇지 않으면 내게로 돌아온다. 하나도 버림바가 없다는 말씀이시다. 적어도 누군가를 위해 빈 평안은...
그동안 신념이라고 생각하면서 꼭 붙잡고 있던 것이 어쩜 믿음의 표현이라기 보단.. 좀더 쉬운 길을 가고 싶어하는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 아닌가 싶다. 난 사실 쉬운 길이 더 좋다. 그리고 안정빵이 더 좋고... 근데... 어쩜 하나님은 내게 그 안전빵 같은 길로 인도하시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 아닐 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최근 들어 주시는 것 같다. 그래도.. 휴~ 잘 모르겠다. 하나님이 내게 어떤 계획을 가지고 계신지... 그동안의 내 생각과는 너무나 달리 행동하시고 계시기에... 내겐... 그분이 내게 주시는 환경속에서의 이해가 더 필요하다. 나를 이해시켜주시고.. 나로 깨닫게 해 주셨으면 좋겠다. 근데... 16절 말씀..이나 6절 말씀... 지금의 상황속에 있는 내게 주시는 말씀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정말 내가 이끄는대로 잘 따라온다는 것이 전제가 되어진 사람인걸까? 하늘에 계신 하나님, 저를 이해시켜주시고 저로 확신을 주시기 원합니다. 잘못된 것이라면 잘못된 상황으로 인도하시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라면 그것을 명확히 알길 원합니다. 그래도 전 안전빵과 쉬운길이 좋습니다. 그걸 꼭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의 생각과 사고.. 모든 것들을 주관해 주세요. 오늘도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여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11화
눅10:23 제자들을 돌아 보시며 종용히 이르시되 너희의 보는 것을 보는 눈은 복이 있도다 24.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많은 선지자와 임금이 너희 보는 바를 보고자 하였으되 보지 못하였으며 너희 듣는 바를 듣고자 하였으되 듣지 못하였느니라
너희의 보는 것을 보는 눈이 복이 있다. 어떤 사람들은 보고자 하였으되 보지 못하였고 듣고자 하였으되 듣지 못했다. 이게 바로 은혜고 복일텐데... 내가 보는 것.. 내가 듣는 것을 그 사람이 볼 수 있을까? 들을 수 있을까? 보게 하실까? 듣게 하실까? 그러기 위해 나를 도구로 삼으시는 것일까? 아니면... 뭘까? 휴... 이도 모르겠군. 허지만.. 내게 필요한 건.. 믿음일꺼다. 믿음... 하늘에 계신 아버지, 제가 도구가 되는 건가요? 아니면... 테스트인가요? 잘 모르겠지만... 바라기는... 가장 선한 길로 제 삶을 인도해주시길 기도합니다. 만약에... 내가 도구가 되는 것이라면... 명확한 증거들을 보여주시기 원합니다. 오늘도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여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13 금
눅10:41그러나 주께서 마르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마르다야, 마르다야! 너는 너무 많은 일 때문에 걱정하며 안절부절하는구나.
42 그러나 필요한 일은 오직 한 가지뿐이다. 마리아는 그 좋은 쪽을 선택했으니 빼앗기지 않을 것이다.”
음...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하고 그분의 말씀을 참으로 귀하게 여기는 마음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새삼 느낀다. 특히나 7막 7장이란 책을 읽는 요즘... 세상학문에 있어선 그 탁월함을 보이는 홍정욱이라는 사람... 난 솔직히 그 속에 있는 많은 학문들 속에.. 그 어머니의 깊은 신앙이 자신의 것이 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좀 아쉽다. 아니 많이 아쉽다. 그가 참 훌륭하고 대단한 사람이라는 건 책을 읽으면서 느끼지만... 책을 다 읽은 것은 아니지만... 그에겐... 성경이나 하나님은... 그리 큰 존재가 아님이 무척 아쉽다. 물론 그도 신을 인정하고 하나님을 인정하지만... 그렇게 기도하는 어머니를 두었으면서도 그가 참으로 많은 것을 가지고 있다곤 하지만... 그에겐 필요한 오직 한가지 것.. 그것 바로 하나님을 아는 노력이라는 것이 별로 없음을 느낀다. 그런 점에선... 난 이 책을 읽으면서 하나님 덕분에 내가 하버드나 북경대나 스탠포드를 졸업하거나 CEO가 되는 것 그 이상의 복을 누리고 있음이 느껴서 감사할 따름이다. 나는 정말 인생에서 누릴 수 있는 최고의 복을 누리고 있는 사람이니깐... 그리고, 요즘은 내마음속의 하나님께 대한 신뢰들을 회복시키시는 것 같다. 물론.. 상황이라는 것은 여전히 달라질 바 없고 내가 기대하는 것들은 아니지만... 상황보단.. 나를 향하신 하나님의 선하신 뜻이 더욱 선명하게 보여지는 것 같아서... 한번 잘 따라가 볼 생각이다. 나머진... 하나님이 하실 몫이란 생각이 든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 하나님이 내게 하실 일들을 기대합니다. 하나님은 천지를 지으신 분이시고 전지전능한 하나님이시니깐요. 게다가 하나님은 나를 어려움속으로 밀어넣고 고생시키시려는 의도를 가지신 분이 아니시니깐...하나님이 계획하셨다면 이루실 줄로 믿습니다. 신뢰의 줄을 놓치 않게 하시고, 무엇보다 예수그리스도를 믿을 수 없던 내게 복음을 허락하시고 하나님을 아는 복을 허락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진심입니다. 오늘도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여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16 월
눅11:28 예수께서 가라사대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가 복이 있느니라 하시니라 29 무리가 모였을 때에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이 세대는 악한 세대라 표적을 구하되 요나의 표적 밖에는 보일 표적이 없나니 30 요나가 니느웨 사람들에게 표적이 됨과 같이 인자도 이 세대에 그러하리라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가 복이 있다. 그런 점에선 난 정말 큰 복을 받았다. 그래서 떨어진 자존감이 다시 회복되는 한주였던 것 같다. 간만에 토요일날 청년부를 나가서 예배를 드리면서 많이 울었다. 하나님이 내게 주신 복이 너무 커서 울었고, 하나님의 한 영혼, 한 영혼을 사랑하시는 그 마음이 느껴져서 울었다. 필리핀팀도 그 한영혼을 위해서 그 많은 시간과 노력과 열정을 쏟는 것이라고 생각되었고...
이 세대는 악한 세대라 표적을 구하되 요나의 표적 밖에는 보일 표적이 없다고 예수님은 말씀하셨다. 그러면서 요나가 니느웨 사람들에게 표적이 됨과 같이 인자도 이 세대에 그러하리라고... 어제 예수도 믿지 않고 예수믿는 집안도 아닌 사람을 만났다. 솔직히 말하면... 나로선 내 사고가 하나님 앞에서 엄청나게 깨어지면서 나타나는 결과.. 아니... 이런 상황들이 생기면서 내 사고는 여지없이 깨어졌다는 표현이 맞을꺼다. 허나 난 참 놀랍게도 여느때보다 하나님을 신뢰하는 마음이 생긴 듯 싶다. 결혼이 목표가 되었기에.. 이젠 아무나(믿지 않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만나 결혼해야지 하는 마음으로 이런 결정을 내린 것도 결코 아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이 상황속으로 이끄신다는 생각에서 이렇게 결정한 거였다. 난 솔직히 이제까지 단 한번도 하나님께서 내 배우자로 예수믿지 않는 사람을 염두해 두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은 해 본적도 없었고 그런 생각은 하기 조차 싫었다. 근데... 여러 권유와 상황들로 인하여 그리고, 내가 기대하던 부분들을 갖추고 있는 사람이 내가 아닌 것 같다고 한 일들을 겪으면서.. 상당히 혼란에 혼란을 겪어야 했었다. 내가 이해할 수 없는 건.. 바로 그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이셨기에... 그리고 예수님도 믿지 않는 그 사람을 만나기로 결정한 이후로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말씀들은... 그 사람이 너의 배우자다 그런 음성은 결코 아니고... 단지 한 영혼 구원하는 것을 참으로 기뻐하시는다는 말씀들이였고... 어쩌면 이제껏 내가 안정빵으로 나만큼의 믿음을 가진 사람을 만나고 싶었던 건... 내가 다른 사람의 믿음을 위해 희생하거나 시간낭비할 필요가 없다는 것들이 전제되어있기 때문이라는 생각에서 였고 일종에 우월의식이 있었던 거 같다. 예수믿는 프라이드... 그래서 예수믿지 않는 사람들은 용납할 수가 없었던 거 같다. 사실... 예수믿지 않는 사람과 결혼하는 사람이 정말 이해가 안됐다. 차라리 안가고 말지라고 생각할 정도로.... 근데 주중 주셨던 말씀들은 내가 누군가의 평안을 빌었을때 그 사람이 받을 만한 사람이라면.. 내가 예수그리스도를 말했을때.. 그것을 들을 만한 사람이라면 들을 것이라는 내가 하는 말을 듣는 것이 아니라 나를 보내신 이의 말씀을 듣는 것이라는...난 사실 예전과는 달리.. 잘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이 전혀 없다. 그런 점에선 난 지금 하나님을 어떤 상황이나 환경이나 조건들을 초월해서 그분을 믿는 믿음이 강해지고 그분을 철저히 신뢰하는 상태인 듯 싶다. 어제도 내내.. 난 내가 음... 선보러 나온 사람이였다기 보단.. 전도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말을 했던 것 같다. 내가 또 다시 무슨 광신적인 사람으로 비춰졌더라도 난 상관이 없다. 복음을 받아드리기로 작정된 사람이라면... 내가 이상한 사람이라고 느끼지 않았을테니깐... 하긴.. 그 사람도 그랬다. 내 사고가 참 특이하다고... 근데 정말 하나님은 내 사고의 너머에 계신 분이심을 절감한다. 오늘 말씀처럼.. 어제 그 사람도.. 그랬다. 뭔가가 먼저 보여지면.. 믿을 수도 있을꺼 같다고.. 근데... ** 어머니(소개시켜주신 분)는 일단 믿으면 보여진다고 말씀하셨다고 그런다. 모든 것들을 이해할 수 없고... 내가 가장 원하는 방법대로 하나님이 내게 일하시는 것 같진 않지만... 어느때보다도 하나님을 신뢰할 수 있는 마음이 있다는 것... 그것만으로도 난 충분히 감사하고 기쁜 거 같다. 하나님은 분명 내게 가장 적합한 배우자를 허락할 것이다. 난 그걸 믿는다. 그래서 걱정하지 않는다. 적어도 지금은 말이다.^^(물론 금새 마음이 돌변하여 걱정에 걱정을 할지도 모르겠지만...) 하늘에 계신 나의 아버지, 하나님은 신뢰합니다. 어느때보다 믿음을 허락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 사랑합니다. 오늘도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여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하긴.. 내가 어제같이만 내 친구들한테 복음을 확신있게 전했다면.. 내 친구들.. 구원받았을거란 생각이 들었다. 왜 난 좀더 적극적으로 복음증거를 못하는 걸까?
2/17 화
눅11:42 화 있을진저 너희 바리새인이여 너희가 박하와 운향과 모든 채소의 십일조를 드리되 공의와 하나님께 대한 사랑은 버리는도다 그러나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아니하여야 할지니라 52. 화 있을진저 너희 율법사여 너희가 지식의 열쇠를 가져가고 너희도 들어가지 않고 또 들어가고자 하는 자도 막았느니라 하시니라
너희가 지식의 열쇠를 가져가고 너희도 들어가지 않고 또 들어가고자 하는 자도 막는다... 음... 난 지식의 열쇠를 가지고 나만 들어가고 있는 건 아닌가 싶다. 물론 우리반 아이들이나 내 주변에 믿는 아이들에 대해선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있지만... 기타의 사람들에겐... 그들이 들어가고자 하는 것을 어쩜 일종에 막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휴~ 아침부터 참 놀랍다. 난 솔직히 선보러 나가선.. 순 전도만 하다 왔는데... 날 충분히 이상하고 요상한 사람이라고 생각할 여지들이 너무 많았었는데... 그 사람한테 연락이 왔다. 도대체 이게 무슨 일이람?? 진짜 하나님께서 그 사람을 구원하시고자 작정하시고 날 도구로 사용하시는 건가??? 도대체 왜 다시 날 만나고 싶은 마음이 들었는지 꼭 물어봐야겠다. 근데 정말 그런거라면.. 그 사람 정말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사람인 듯 싶다. 어떻게 선보러 나와 전도당하는 복을 받다니.. 솔직히 난 내 역할이 단지 전도하는 사람, 하나님을 증거하는 사람으로 쫑나길 원하고 있는 것 같은데... 근데.. 오늘 말씀처럼.. 내게 이미 지식의 열쇠가 있는 한.. 적어도 들어가고자 하는 자들을 막지는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하나님이 내게 어떤 계획을 세우셨는지 좀더 하나님께 물어봐야할 듯 싶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 제 역할이 참 중요함을 느낍니다. 멍석이 깔려진 이상... 하나님을 담대히 증거하는 증거자의 역할을 잘 감당하길 원합니다. 솔직히.. 아.. 이번엔 진짜 잘 되서 시집가자 그런 맘은 별로 앞서지 않고... 저 사람 나랑 상관없는 사람이지만.. 구원받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은 생기네요. 저의 입술과 저의 모든 것들을 주장하셔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증거하게 도와주세요. 오늘도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여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18 수
눅12:11사람이 너희를 회당과 정사 잡은 이와 권세 있는 이 앞에 끌고 가거든 어떻게 무엇으로 대답하며 무엇으로 말할 것을 염려치 말라 12 마땅히 할 말을 성령이 곧 그 때에 너희에게 가르치시리라 하시니라
하나님이 나를 인도하신다고 나는 고백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내가 하는 고백과 더불어 고민을 하는 것 같다. 무엇으로 말할 것을 염려치 말라... 마땅히 할 말을 성령이 곧 그 때에 내게도 가르치시리라... 음... 하나님이 내게 주신 말씀이 분명 맞을꺼다. 생각이 복잡해 지는 만큼이나.. 내겐 더욱 하나님을 신뢰할 수 있는 상황인 듯 싶다. 나도 내가 어떻게 될질 모르겠다. 허나 분명한 건.. 정신을 차리고 하나님의 인도를 계속 구하는 한... 난 하나님과 반대방향에 서진 않을 것이다. 내가 무엇보다도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법과 길로 가길 하나님은 아실테니깐... 하늘에 계신 하나님, 제가 어떤 생각을 해야 하고 어떤 행동을 해야 하는지 지혜를 주시길 원합니다. 또한 구원의 역사를 위해 이런 상황속에 내가 있게 하신 것이라면 그 변화됨을 목도하므로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찬양할 수 있게 되길 원합니다. 하나님도 아시다 시피 저는 사람을 좌지우지 변화시킬 능력이 없습니다. 그건 어디까지나 하나님의 몫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나님이 하신다면 기도로 동역하길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어제 그 사람을 만났다. 난 사실.. 첨 소개받으러 나가는 날보다 어제가 더 마음이 복잡했다. 왜 내가 그 사람한테 다시 만나볼 가치가 있다고 느껴진걸까? 솔직히 나는 여지껏처럼 자연스럽게 내가 툇자맞길 원했었는데... 이유를 물어보니깐... 내가 착한 사람이라고 느껴졌단다. 휴... 착하게 보여서 다시 만날 생각이 들었다니... 나.. 참..
그리고 내가 교회를 나가야 한다는 그런 틀을 가지고 있고... 그걸 해야 한다면.. 그것이 나쁜 일이 아닌 이상 노력도 하지 않고 나랑은 아닌 것 같아 라고 생각하는 것은 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단다. 그래서 노력을 좀 해볼 생각도 없지 않다고... 음... 게다가... 당장 결혼을 하는 것도 아니니깐.. 좀더 시간을 두고 서로를 알아보는 것이 더 좋을 것 같다는 이야기도 했고... 그래서, 한결 가벼운 마음으로 만나게 된 것 같긴 하다. 그래도 여전히 두마음으로 내 마음을 갈라져 있지만...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하나님으로 드러내실 날이 언제가 될지 모르겠고 진짜로 날 위해 예비하신 사람일지 아닐지도 모르겠지만... 그 사람이 진짜 내 배우자건 아니건에 상관없이 구원받는 복이 그 사람에게 임하게 해달라곤 계속 기도해 볼 생각이다.
2/19 목
하연이랑 메신저에서 이야길 하면서 그 사람에 대한 보고를 했다. 하연이가 말하길 나와 핀트가 맞는 사람같고... 충분히 가능성이 보이는 사람이라고 생각된다며 내게 안심이라고 말해줬다. 음... 솔직히 첫번 본 것보다 두번 보고 나서의 내 느낌은.. 이 사람이 상당히 좋은 사람임을 느꼈다는 것이다. 특히나 상대를 배려할 줄 아는 사람이라는 점... 그러면서 내게 기도를 빡세게 해보라고 그랬다. 음... 내가 무언가를 노력해야 한다면 그건 뭘까? 기도?? 아님...... 다른 무엇이 있는걸까?
엄마가 그러셨다. 난 자꾸 우리딸이 만나는 사람들한테 툇자 맞고 와서 속상하다고.. 우리딸이 뭐가 문젠가 생각하게 되면서도... 남들한텐 말도 못하고... 좋은 사람을 만나는 기회는 흔치 않고... 그 사람이 좋은 사람이라고 하니깐... 너무 강하게 굶지 말고 잘 만나봤으면 좋겠다고 그러신다. 하나님이 너를 통해 그 사람을 구원하시려고 하신걸 수도 있으니깐... 엄마가 나를 걱정하시는 그 마음이 느껴졌다. 난 참 괜찮은 사람인데...^^ 그리고 내 주변 사람들도 나를 참 괜찮은 사람이라고 해주는데... 왜 유독 그동안 선본 사람들은 내 진정한 가치를 몰라보는 걸까? 내 진정한 가치는 내 안에 계신 예수그리스도라는 보화때문인데...
2/20 금
눅12:29너희는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하여 구하지 말며 근심하지도 말라 30. 이 모든 것은 세상 백성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아버지께서 이런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될 줄을 아시느니라 31. 오직 너희는 그의 나라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런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32. 적은 무리여 무서워 말라 너희 아버지께서 그 나라를 너희에게 주시기를 기뻐하시느니라
^^ 이 말씀 아침서부터 대하니깐... 참 좋다. 그렇다. 난 이 말씀을 기억하지 못하고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하나님은 내게 있어야 될 것을 이미 아신다. 그리고... 그 나라를 우리에게 주시기를 기뻐하신다고 말씀하신다. 근심하지 말고 하나님을 신뢰하길 원한다. 그분이 내게 요구하는 그만큼의 신뢰를...
하늘에 계신 아버지, 먼저 하나님의 나라를 구하길 원합니다. 그 나라를 우리에게 주시길 기뻐하신다고 말씀하셨사오니.. 그리 되길 원합니다. 저로 인해 그 사람을 변화시켜주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택하셨기때문에 구원하여 주시길 원합니다. 오늘도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여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 영화를 보자고.. 예매를 한 후 연락을 준다고 했는데 아직 연락이 없다. 나도.. 참... 나도 나를 잘 알수가 없다. 근데 오늘 만약 또 만나게 된다면... 3번을 만나는 첫 사람이 되는 거다. 내가 그동안 생각했듯이 상대를 잘 배려하고 잘 대해줄 수 있을까 생각해 보게 된다. 난 연애경험도 없는데... 내가 최선을 다하면서 노력을 해야 할지 그럴 필요가 없을지 잘 모르겠다.
밤늦게 전화가 오셨다. 소개해주셨던 분께서... 본인이 자꾸 기도가 나온다는 말씀과 꿈이야길 해주셨다. 직접 꾸셨다나? 누가 꾸셨다나? 여하튼... 좋은 꿈같다는 말씀을 해주셨다.
잘 모르겠다. 근데... 어찌되었든.. 그분의 그 기도는 참 큰 힘이 되는 듯 싶다. 그런 점에선 하나님께 참 감사하다.
3/8 월
몇일전 민수언니가 전화를 줬다. 믿지 않는 집안은 어렵다고... 먼저 싹수가 있는지를 잘 살펴서 없다 싶으면 괜한 시간낭비하지 말라고 진심어린 좋은 조언을 해줬다.
그래서 다시 진지하게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묻게 된다.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것이 분명 맞는지.. 아니면 아니라고 말씀해 주시면서 상황으로 인도해 주시길...
근데 월요일 말씀이 이 말씀이다.
눅15:7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하나가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 아홉을 인하여 기뻐하는 것보다 더하리라
10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하나가 회개하면 하나님의 사자들 앞에 기쁨이 되느니라
다시 참 깝깝해지는 느낌이 몇일째 계속되고 있다. 내가 왜? 하나님 맞습니까?라는 질문과 함께... 역시... 현실은 현실인 거니깐... 그래서 오늘 말씀을 난 기대했다. 하나님이 내게 지금 주시는 말씀이 무엇일까하면서... 근데... 또 이 말씀이다. 공교롭다고 해야 하는 건지... 우연이 또 이 말씀이라고 해야 하는건지..근데 난 하나님을 믿는 사람으로서 우연이란 없다고 생각하니깐... 휴~ 하나님이 주신 말씀들이 있지만.. 그리고 오늘 또 주신 말씀이 있지만... 난 계속 똑같은 질문을 하고 또 하고 또 한다. 내가 왜 생고생??을 해야 하는 걸까? 하늘에 계신 아버지, 저 역시도... 하나님껜 잃은 바된 자였다가 회개한 그 죄인 한명이였겠죠? 그래서 제가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올때... 의인 아흔 아홉을 인하여 기뻐하는 것보다 더 기뻐하셨겠죠? 근데 왜 한숨이 나는걸까요? 하나님 저 이해하실 수 있으시죠? 저한테 확신을 더 좀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 마음이 여기에 다 드러날 순 없지만... 하나님이 제 마음 통채를 받아주시고 인도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여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아흐.. 난 역시 올챙이적 생각은 못하고.. 내가 거저 이렇게 하나님을 잘 믿는 믿음이 팍 자랐는줄로 안다. 내겐 너무 큰 자만심이 있는건 아닐까? 휴~)
합당한 자와 합당치 못한자... 내게도.. 이런 분명한 선이 있다. 그리고.. 그 선은 너무너무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했었고 하나님앞에서 꼭 붙잡아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근데... 현재로 이끄시는 하나님 앞에선... 그 합당함에 대해 모호해지고 있다. 제발 이것이 나의 합리성이 아니길 바라는데...
어제 나를 붙잡고 %%%%께서 한참을 말씀하셨다. 그래서 꺽일 것 같지 않던 나의 틀?을 내려놓고.... 설득을 당하고 말았다. 아마... 시기적으로 이만큼 흘르지 않고.. 내게 직접 말씀하시지 않았다면 난 아예 안만난다고 말했을 거다. 근데... 휴~ 그래도 역시나 내 마음은 내키지 않는다. 근데 그동안 주셨던 말씀들을 곰곰히 생각해 보니깐.. 하나님은 사람으로 먼저 이해케 하시고 일을 진행하시는 분이 아니심은 느낀다. 성경의 유명한 인물들도.. 그들이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을 이해하지 못한채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았었다는...난 솔직히 지금의 상황을 잘 이해할 수 없다. 하나님은 내게 왜 이런 상황으로 인도하셨는지를... 허나 중요한 건.. 내 이해를 떠나서.. 이 모든 것들이 하나님으로 말미암은 것이라면.. 계속적으로 하나님의 자극에 민감하길 원한다. 역시.. 내 사고는 너무 한정적이다. 하나님을 더욱 신뢰하고 붙들길 원한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 저의 지금의 모든 심정을 아실 것이고.. 제가 어떤 상황속에 들어와버렸다는 것도 아시는 하나님. 제가 진실로... 그러하길 원하시는 것입니까? 그걸 우선 알려주시길 원합니다. 오늘도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여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주일날 말씀을 들으면서.. 내가 이 말씀들을 다른 사람을 위해서 주시는 말씀이라고 생각한다면.. 하나님 참 섭섭하시겠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나님은.. 날 정말 편애하신다. 물론 넘치는 감사가 있었던 건 아니지만.. 내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은 분명 느꼈다.
2/10화
눅10:6 만일 평안을 받을 사람이 거기 있으면 너희 빈 평안이 그에게 머물 것이요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로 돌아오리라
16 너희 말을 듣는 자는 곧 내 말을 듣는 것이요 너희를 저버리는 자는 곧 나를 저버리는 것이요 나를 저버리는 자는 나 보내신 이를 저버리는 것이라 하시니라
평안을 받을 사람이면... 내가 빈 평안이 그에게 머무를 것이지만 그렇지 않으면 내게로 돌아온다. 하나도 버림바가 없다는 말씀이시다. 적어도 누군가를 위해 빈 평안은...
그동안 신념이라고 생각하면서 꼭 붙잡고 있던 것이 어쩜 믿음의 표현이라기 보단.. 좀더 쉬운 길을 가고 싶어하는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 아닌가 싶다. 난 사실 쉬운 길이 더 좋다. 그리고 안정빵이 더 좋고... 근데... 어쩜 하나님은 내게 그 안전빵 같은 길로 인도하시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 아닐 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최근 들어 주시는 것 같다. 그래도.. 휴~ 잘 모르겠다. 하나님이 내게 어떤 계획을 가지고 계신지... 그동안의 내 생각과는 너무나 달리 행동하시고 계시기에... 내겐... 그분이 내게 주시는 환경속에서의 이해가 더 필요하다. 나를 이해시켜주시고.. 나로 깨닫게 해 주셨으면 좋겠다. 근데... 16절 말씀..이나 6절 말씀... 지금의 상황속에 있는 내게 주시는 말씀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정말 내가 이끄는대로 잘 따라온다는 것이 전제가 되어진 사람인걸까? 하늘에 계신 하나님, 저를 이해시켜주시고 저로 확신을 주시기 원합니다. 잘못된 것이라면 잘못된 상황으로 인도하시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라면 그것을 명확히 알길 원합니다. 그래도 전 안전빵과 쉬운길이 좋습니다. 그걸 꼭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의 생각과 사고.. 모든 것들을 주관해 주세요. 오늘도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여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11화
눅10:23 제자들을 돌아 보시며 종용히 이르시되 너희의 보는 것을 보는 눈은 복이 있도다 24.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많은 선지자와 임금이 너희 보는 바를 보고자 하였으되 보지 못하였으며 너희 듣는 바를 듣고자 하였으되 듣지 못하였느니라
너희의 보는 것을 보는 눈이 복이 있다. 어떤 사람들은 보고자 하였으되 보지 못하였고 듣고자 하였으되 듣지 못했다. 이게 바로 은혜고 복일텐데... 내가 보는 것.. 내가 듣는 것을 그 사람이 볼 수 있을까? 들을 수 있을까? 보게 하실까? 듣게 하실까? 그러기 위해 나를 도구로 삼으시는 것일까? 아니면... 뭘까? 휴... 이도 모르겠군. 허지만.. 내게 필요한 건.. 믿음일꺼다. 믿음... 하늘에 계신 아버지, 제가 도구가 되는 건가요? 아니면... 테스트인가요? 잘 모르겠지만... 바라기는... 가장 선한 길로 제 삶을 인도해주시길 기도합니다. 만약에... 내가 도구가 되는 것이라면... 명확한 증거들을 보여주시기 원합니다. 오늘도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여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13 금
눅10:41그러나 주께서 마르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마르다야, 마르다야! 너는 너무 많은 일 때문에 걱정하며 안절부절하는구나.
42 그러나 필요한 일은 오직 한 가지뿐이다. 마리아는 그 좋은 쪽을 선택했으니 빼앗기지 않을 것이다.”
음...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하고 그분의 말씀을 참으로 귀하게 여기는 마음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새삼 느낀다. 특히나 7막 7장이란 책을 읽는 요즘... 세상학문에 있어선 그 탁월함을 보이는 홍정욱이라는 사람... 난 솔직히 그 속에 있는 많은 학문들 속에.. 그 어머니의 깊은 신앙이 자신의 것이 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좀 아쉽다. 아니 많이 아쉽다. 그가 참 훌륭하고 대단한 사람이라는 건 책을 읽으면서 느끼지만... 책을 다 읽은 것은 아니지만... 그에겐... 성경이나 하나님은... 그리 큰 존재가 아님이 무척 아쉽다. 물론 그도 신을 인정하고 하나님을 인정하지만... 그렇게 기도하는 어머니를 두었으면서도 그가 참으로 많은 것을 가지고 있다곤 하지만... 그에겐 필요한 오직 한가지 것.. 그것 바로 하나님을 아는 노력이라는 것이 별로 없음을 느낀다. 그런 점에선... 난 이 책을 읽으면서 하나님 덕분에 내가 하버드나 북경대나 스탠포드를 졸업하거나 CEO가 되는 것 그 이상의 복을 누리고 있음이 느껴서 감사할 따름이다. 나는 정말 인생에서 누릴 수 있는 최고의 복을 누리고 있는 사람이니깐... 그리고, 요즘은 내마음속의 하나님께 대한 신뢰들을 회복시키시는 것 같다. 물론.. 상황이라는 것은 여전히 달라질 바 없고 내가 기대하는 것들은 아니지만... 상황보단.. 나를 향하신 하나님의 선하신 뜻이 더욱 선명하게 보여지는 것 같아서... 한번 잘 따라가 볼 생각이다. 나머진... 하나님이 하실 몫이란 생각이 든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 하나님이 내게 하실 일들을 기대합니다. 하나님은 천지를 지으신 분이시고 전지전능한 하나님이시니깐요. 게다가 하나님은 나를 어려움속으로 밀어넣고 고생시키시려는 의도를 가지신 분이 아니시니깐...하나님이 계획하셨다면 이루실 줄로 믿습니다. 신뢰의 줄을 놓치 않게 하시고, 무엇보다 예수그리스도를 믿을 수 없던 내게 복음을 허락하시고 하나님을 아는 복을 허락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진심입니다. 오늘도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여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16 월
눅11:28 예수께서 가라사대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가 복이 있느니라 하시니라 29 무리가 모였을 때에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이 세대는 악한 세대라 표적을 구하되 요나의 표적 밖에는 보일 표적이 없나니 30 요나가 니느웨 사람들에게 표적이 됨과 같이 인자도 이 세대에 그러하리라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가 복이 있다. 그런 점에선 난 정말 큰 복을 받았다. 그래서 떨어진 자존감이 다시 회복되는 한주였던 것 같다. 간만에 토요일날 청년부를 나가서 예배를 드리면서 많이 울었다. 하나님이 내게 주신 복이 너무 커서 울었고, 하나님의 한 영혼, 한 영혼을 사랑하시는 그 마음이 느껴져서 울었다. 필리핀팀도 그 한영혼을 위해서 그 많은 시간과 노력과 열정을 쏟는 것이라고 생각되었고...
이 세대는 악한 세대라 표적을 구하되 요나의 표적 밖에는 보일 표적이 없다고 예수님은 말씀하셨다. 그러면서 요나가 니느웨 사람들에게 표적이 됨과 같이 인자도 이 세대에 그러하리라고... 어제 예수도 믿지 않고 예수믿는 집안도 아닌 사람을 만났다. 솔직히 말하면... 나로선 내 사고가 하나님 앞에서 엄청나게 깨어지면서 나타나는 결과.. 아니... 이런 상황들이 생기면서 내 사고는 여지없이 깨어졌다는 표현이 맞을꺼다. 허나 난 참 놀랍게도 여느때보다 하나님을 신뢰하는 마음이 생긴 듯 싶다. 결혼이 목표가 되었기에.. 이젠 아무나(믿지 않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만나 결혼해야지 하는 마음으로 이런 결정을 내린 것도 결코 아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이 상황속으로 이끄신다는 생각에서 이렇게 결정한 거였다. 난 솔직히 이제까지 단 한번도 하나님께서 내 배우자로 예수믿지 않는 사람을 염두해 두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은 해 본적도 없었고 그런 생각은 하기 조차 싫었다. 근데... 여러 권유와 상황들로 인하여 그리고, 내가 기대하던 부분들을 갖추고 있는 사람이 내가 아닌 것 같다고 한 일들을 겪으면서.. 상당히 혼란에 혼란을 겪어야 했었다. 내가 이해할 수 없는 건.. 바로 그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이셨기에... 그리고 예수님도 믿지 않는 그 사람을 만나기로 결정한 이후로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말씀들은... 그 사람이 너의 배우자다 그런 음성은 결코 아니고... 단지 한 영혼 구원하는 것을 참으로 기뻐하시는다는 말씀들이였고... 어쩌면 이제껏 내가 안정빵으로 나만큼의 믿음을 가진 사람을 만나고 싶었던 건... 내가 다른 사람의 믿음을 위해 희생하거나 시간낭비할 필요가 없다는 것들이 전제되어있기 때문이라는 생각에서 였고 일종에 우월의식이 있었던 거 같다. 예수믿는 프라이드... 그래서 예수믿지 않는 사람들은 용납할 수가 없었던 거 같다. 사실... 예수믿지 않는 사람과 결혼하는 사람이 정말 이해가 안됐다. 차라리 안가고 말지라고 생각할 정도로.... 근데 주중 주셨던 말씀들은 내가 누군가의 평안을 빌었을때 그 사람이 받을 만한 사람이라면.. 내가 예수그리스도를 말했을때.. 그것을 들을 만한 사람이라면 들을 것이라는 내가 하는 말을 듣는 것이 아니라 나를 보내신 이의 말씀을 듣는 것이라는...난 사실 예전과는 달리.. 잘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이 전혀 없다. 그런 점에선 난 지금 하나님을 어떤 상황이나 환경이나 조건들을 초월해서 그분을 믿는 믿음이 강해지고 그분을 철저히 신뢰하는 상태인 듯 싶다. 어제도 내내.. 난 내가 음... 선보러 나온 사람이였다기 보단.. 전도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말을 했던 것 같다. 내가 또 다시 무슨 광신적인 사람으로 비춰졌더라도 난 상관이 없다. 복음을 받아드리기로 작정된 사람이라면... 내가 이상한 사람이라고 느끼지 않았을테니깐... 하긴.. 그 사람도 그랬다. 내 사고가 참 특이하다고... 근데 정말 하나님은 내 사고의 너머에 계신 분이심을 절감한다. 오늘 말씀처럼.. 어제 그 사람도.. 그랬다. 뭔가가 먼저 보여지면.. 믿을 수도 있을꺼 같다고.. 근데... ** 어머니(소개시켜주신 분)는 일단 믿으면 보여진다고 말씀하셨다고 그런다. 모든 것들을 이해할 수 없고... 내가 가장 원하는 방법대로 하나님이 내게 일하시는 것 같진 않지만... 어느때보다도 하나님을 신뢰할 수 있는 마음이 있다는 것... 그것만으로도 난 충분히 감사하고 기쁜 거 같다. 하나님은 분명 내게 가장 적합한 배우자를 허락할 것이다. 난 그걸 믿는다. 그래서 걱정하지 않는다. 적어도 지금은 말이다.^^(물론 금새 마음이 돌변하여 걱정에 걱정을 할지도 모르겠지만...) 하늘에 계신 나의 아버지, 하나님은 신뢰합니다. 어느때보다 믿음을 허락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 사랑합니다. 오늘도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여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하긴.. 내가 어제같이만 내 친구들한테 복음을 확신있게 전했다면.. 내 친구들.. 구원받았을거란 생각이 들었다. 왜 난 좀더 적극적으로 복음증거를 못하는 걸까?
2/17 화
눅11:42 화 있을진저 너희 바리새인이여 너희가 박하와 운향과 모든 채소의 십일조를 드리되 공의와 하나님께 대한 사랑은 버리는도다 그러나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아니하여야 할지니라 52. 화 있을진저 너희 율법사여 너희가 지식의 열쇠를 가져가고 너희도 들어가지 않고 또 들어가고자 하는 자도 막았느니라 하시니라
너희가 지식의 열쇠를 가져가고 너희도 들어가지 않고 또 들어가고자 하는 자도 막는다... 음... 난 지식의 열쇠를 가지고 나만 들어가고 있는 건 아닌가 싶다. 물론 우리반 아이들이나 내 주변에 믿는 아이들에 대해선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있지만... 기타의 사람들에겐... 그들이 들어가고자 하는 것을 어쩜 일종에 막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휴~ 아침부터 참 놀랍다. 난 솔직히 선보러 나가선.. 순 전도만 하다 왔는데... 날 충분히 이상하고 요상한 사람이라고 생각할 여지들이 너무 많았었는데... 그 사람한테 연락이 왔다. 도대체 이게 무슨 일이람?? 진짜 하나님께서 그 사람을 구원하시고자 작정하시고 날 도구로 사용하시는 건가??? 도대체 왜 다시 날 만나고 싶은 마음이 들었는지 꼭 물어봐야겠다. 근데 정말 그런거라면.. 그 사람 정말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사람인 듯 싶다. 어떻게 선보러 나와 전도당하는 복을 받다니.. 솔직히 난 내 역할이 단지 전도하는 사람, 하나님을 증거하는 사람으로 쫑나길 원하고 있는 것 같은데... 근데.. 오늘 말씀처럼.. 내게 이미 지식의 열쇠가 있는 한.. 적어도 들어가고자 하는 자들을 막지는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하나님이 내게 어떤 계획을 세우셨는지 좀더 하나님께 물어봐야할 듯 싶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 제 역할이 참 중요함을 느낍니다. 멍석이 깔려진 이상... 하나님을 담대히 증거하는 증거자의 역할을 잘 감당하길 원합니다. 솔직히.. 아.. 이번엔 진짜 잘 되서 시집가자 그런 맘은 별로 앞서지 않고... 저 사람 나랑 상관없는 사람이지만.. 구원받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은 생기네요. 저의 입술과 저의 모든 것들을 주장하셔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증거하게 도와주세요. 오늘도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여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18 수
눅12:11사람이 너희를 회당과 정사 잡은 이와 권세 있는 이 앞에 끌고 가거든 어떻게 무엇으로 대답하며 무엇으로 말할 것을 염려치 말라 12 마땅히 할 말을 성령이 곧 그 때에 너희에게 가르치시리라 하시니라
하나님이 나를 인도하신다고 나는 고백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내가 하는 고백과 더불어 고민을 하는 것 같다. 무엇으로 말할 것을 염려치 말라... 마땅히 할 말을 성령이 곧 그 때에 내게도 가르치시리라... 음... 하나님이 내게 주신 말씀이 분명 맞을꺼다. 생각이 복잡해 지는 만큼이나.. 내겐 더욱 하나님을 신뢰할 수 있는 상황인 듯 싶다. 나도 내가 어떻게 될질 모르겠다. 허나 분명한 건.. 정신을 차리고 하나님의 인도를 계속 구하는 한... 난 하나님과 반대방향에 서진 않을 것이다. 내가 무엇보다도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법과 길로 가길 하나님은 아실테니깐... 하늘에 계신 하나님, 제가 어떤 생각을 해야 하고 어떤 행동을 해야 하는지 지혜를 주시길 원합니다. 또한 구원의 역사를 위해 이런 상황속에 내가 있게 하신 것이라면 그 변화됨을 목도하므로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찬양할 수 있게 되길 원합니다. 하나님도 아시다 시피 저는 사람을 좌지우지 변화시킬 능력이 없습니다. 그건 어디까지나 하나님의 몫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나님이 하신다면 기도로 동역하길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어제 그 사람을 만났다. 난 사실.. 첨 소개받으러 나가는 날보다 어제가 더 마음이 복잡했다. 왜 내가 그 사람한테 다시 만나볼 가치가 있다고 느껴진걸까? 솔직히 나는 여지껏처럼 자연스럽게 내가 툇자맞길 원했었는데... 이유를 물어보니깐... 내가 착한 사람이라고 느껴졌단다. 휴... 착하게 보여서 다시 만날 생각이 들었다니... 나.. 참..
그리고 내가 교회를 나가야 한다는 그런 틀을 가지고 있고... 그걸 해야 한다면.. 그것이 나쁜 일이 아닌 이상 노력도 하지 않고 나랑은 아닌 것 같아 라고 생각하는 것은 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단다. 그래서 노력을 좀 해볼 생각도 없지 않다고... 음... 게다가... 당장 결혼을 하는 것도 아니니깐.. 좀더 시간을 두고 서로를 알아보는 것이 더 좋을 것 같다는 이야기도 했고... 그래서, 한결 가벼운 마음으로 만나게 된 것 같긴 하다. 그래도 여전히 두마음으로 내 마음을 갈라져 있지만...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하나님으로 드러내실 날이 언제가 될지 모르겠고 진짜로 날 위해 예비하신 사람일지 아닐지도 모르겠지만... 그 사람이 진짜 내 배우자건 아니건에 상관없이 구원받는 복이 그 사람에게 임하게 해달라곤 계속 기도해 볼 생각이다.
2/19 목
하연이랑 메신저에서 이야길 하면서 그 사람에 대한 보고를 했다. 하연이가 말하길 나와 핀트가 맞는 사람같고... 충분히 가능성이 보이는 사람이라고 생각된다며 내게 안심이라고 말해줬다. 음... 솔직히 첫번 본 것보다 두번 보고 나서의 내 느낌은.. 이 사람이 상당히 좋은 사람임을 느꼈다는 것이다. 특히나 상대를 배려할 줄 아는 사람이라는 점... 그러면서 내게 기도를 빡세게 해보라고 그랬다. 음... 내가 무언가를 노력해야 한다면 그건 뭘까? 기도?? 아님...... 다른 무엇이 있는걸까?
엄마가 그러셨다. 난 자꾸 우리딸이 만나는 사람들한테 툇자 맞고 와서 속상하다고.. 우리딸이 뭐가 문젠가 생각하게 되면서도... 남들한텐 말도 못하고... 좋은 사람을 만나는 기회는 흔치 않고... 그 사람이 좋은 사람이라고 하니깐... 너무 강하게 굶지 말고 잘 만나봤으면 좋겠다고 그러신다. 하나님이 너를 통해 그 사람을 구원하시려고 하신걸 수도 있으니깐... 엄마가 나를 걱정하시는 그 마음이 느껴졌다. 난 참 괜찮은 사람인데...^^ 그리고 내 주변 사람들도 나를 참 괜찮은 사람이라고 해주는데... 왜 유독 그동안 선본 사람들은 내 진정한 가치를 몰라보는 걸까? 내 진정한 가치는 내 안에 계신 예수그리스도라는 보화때문인데...
2/20 금
눅12:29너희는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하여 구하지 말며 근심하지도 말라 30. 이 모든 것은 세상 백성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아버지께서 이런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될 줄을 아시느니라 31. 오직 너희는 그의 나라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런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32. 적은 무리여 무서워 말라 너희 아버지께서 그 나라를 너희에게 주시기를 기뻐하시느니라
^^ 이 말씀 아침서부터 대하니깐... 참 좋다. 그렇다. 난 이 말씀을 기억하지 못하고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하나님은 내게 있어야 될 것을 이미 아신다. 그리고... 그 나라를 우리에게 주시기를 기뻐하신다고 말씀하신다. 근심하지 말고 하나님을 신뢰하길 원한다. 그분이 내게 요구하는 그만큼의 신뢰를...
하늘에 계신 아버지, 먼저 하나님의 나라를 구하길 원합니다. 그 나라를 우리에게 주시길 기뻐하신다고 말씀하셨사오니.. 그리 되길 원합니다. 저로 인해 그 사람을 변화시켜주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택하셨기때문에 구원하여 주시길 원합니다. 오늘도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여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 영화를 보자고.. 예매를 한 후 연락을 준다고 했는데 아직 연락이 없다. 나도.. 참... 나도 나를 잘 알수가 없다. 근데 오늘 만약 또 만나게 된다면... 3번을 만나는 첫 사람이 되는 거다. 내가 그동안 생각했듯이 상대를 잘 배려하고 잘 대해줄 수 있을까 생각해 보게 된다. 난 연애경험도 없는데... 내가 최선을 다하면서 노력을 해야 할지 그럴 필요가 없을지 잘 모르겠다.
밤늦게 전화가 오셨다. 소개해주셨던 분께서... 본인이 자꾸 기도가 나온다는 말씀과 꿈이야길 해주셨다. 직접 꾸셨다나? 누가 꾸셨다나? 여하튼... 좋은 꿈같다는 말씀을 해주셨다.
잘 모르겠다. 근데... 어찌되었든.. 그분의 그 기도는 참 큰 힘이 되는 듯 싶다. 그런 점에선 하나님께 참 감사하다.
3/8 월
몇일전 민수언니가 전화를 줬다. 믿지 않는 집안은 어렵다고... 먼저 싹수가 있는지를 잘 살펴서 없다 싶으면 괜한 시간낭비하지 말라고 진심어린 좋은 조언을 해줬다.
그래서 다시 진지하게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묻게 된다.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것이 분명 맞는지.. 아니면 아니라고 말씀해 주시면서 상황으로 인도해 주시길...
근데 월요일 말씀이 이 말씀이다.
눅15:7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하나가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 아홉을 인하여 기뻐하는 것보다 더하리라
10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하나가 회개하면 하나님의 사자들 앞에 기쁨이 되느니라
다시 참 깝깝해지는 느낌이 몇일째 계속되고 있다. 내가 왜? 하나님 맞습니까?라는 질문과 함께... 역시... 현실은 현실인 거니깐... 그래서 오늘 말씀을 난 기대했다. 하나님이 내게 지금 주시는 말씀이 무엇일까하면서... 근데... 또 이 말씀이다. 공교롭다고 해야 하는 건지... 우연이 또 이 말씀이라고 해야 하는건지..근데 난 하나님을 믿는 사람으로서 우연이란 없다고 생각하니깐... 휴~ 하나님이 주신 말씀들이 있지만.. 그리고 오늘 또 주신 말씀이 있지만... 난 계속 똑같은 질문을 하고 또 하고 또 한다. 내가 왜 생고생??을 해야 하는 걸까? 하늘에 계신 아버지, 저 역시도... 하나님껜 잃은 바된 자였다가 회개한 그 죄인 한명이였겠죠? 그래서 제가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올때... 의인 아흔 아홉을 인하여 기뻐하는 것보다 더 기뻐하셨겠죠? 근데 왜 한숨이 나는걸까요? 하나님 저 이해하실 수 있으시죠? 저한테 확신을 더 좀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 마음이 여기에 다 드러날 순 없지만... 하나님이 제 마음 통채를 받아주시고 인도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여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아흐.. 난 역시 올챙이적 생각은 못하고.. 내가 거저 이렇게 하나님을 잘 믿는 믿음이 팍 자랐는줄로 안다. 내겐 너무 큰 자만심이 있는건 아닐까?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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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사실... 나이가 들면서 소설책을 읽지 않는다. 영화도 잘 안보고.. 왜냐면.. 어느때부터인가.. 아무리 잘나가는 소설책이든 영화든.. 읽든 보든... 내가 그것들을 보면서 즐거워하지 않기 때문이다. 내 사고는 그것들을 이해하지 못한다. 공감하지 못한다는 말이 더 맞겠군. 게다가 시간낭비했다는 생각이 자주 들곤 하고... 요며일 잘나가는 소설책을 몇권샀다. 기분전환도 할겸.. 특히 남여간의 사랑을 담은 소설책을 읽으면서 뭔가를 배우고 싶어서... 냉정과 열정사이를 샀다. 지금 금방 로즈편 다 읽었고 블루편도 마지막 한 내용만 남았는데.. 역시나.. 읽고 나서는.. 좀 그렇다. 난 이들의 사고를 이해하지 못한다. 너무나 일상적이 되어버린.. 혼인전 동거.. 섹스들... 어떤 것이 사랑인지.. 어떻게 사랑이 시작되는지는.. 별 이야기가 없다. 난 그걸 기대했었는데도... 어젠 오빠랑 오케가 위대한 유산인가 하는 비디오를 빌려와서 보길래 같이 봤는데.. 중간부터 봐서 그런지 몰라도.. 그역시도.. 정말 기대할게 없는.. 영화였다. 순 욕으로 남무하는... 어떤 무엇으로 만족을 얻어볼려고 해도... 역시 난 안되는구나만 느낀다. 난 분명 세상을 거슬러서 살고 있다. 그래서 세상에 풍조가 내겐 즐겁지고.. 재밌지도... 나를 만족시키지도 못한 것 같다. 참 감사해야할 일임에도.. 난 사실.. 내 이런 기분들.. 쉬 말하거나 나누지 않는다. 왜냐면.. 영화를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만으로도 사람들은 나를 참 신기?하게 보기도 하니깐... 하긴.. 엄밀히 말하면 내가 소설을 싫어하고 영화를 싫어하는 것이라기 보단.. 그 소설에 담긴, 그 영화에 담긴.. 그 인생관과 가치관을 좋아하지 않는 것 같다. 물론.. 좋은 영화를 보고.. 좋은 인생관을 볼때는 내 이런 마음도 달라지지만... 근데 그건 내겐 너무나 드물게 일어나는 일이다. 아직 읽지 않은 나머지 책(7막 7장)에선 뭔가 얻을 것이 있었으면 좋겠군. 하긴.. 이책은 소설책은 아니니깐... 난 그동안 단 한번도 하나님께서 내게 믿지 않는 사람을 허락하실지도 모른다는 생각은 단 한번도... 해본 적이 없다. 그야말로 그런 생각은 할 가치도 없었으니깐... 근데... 생각하기 싫지만... 혹 그런 계획을 가지고 계실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하나님은 진짜 내게 어떤 계획을 세우신 걸까? -------- 추가... 7막 7장을 다 읽고.. 난 내 자존감이 참 높아졌다. 왜냐면.. 홍정욱이란 그 보단 내가 훨씬 큰 기쁨을 누리면서 산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인 거 같다. 적어도 내가 이런 글을 쓴다면... 내겐 너무나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가 빽빽한 삶이기에... 난.. 내 삶에 하나님.. 그 분 한분만으로도 내 삶이 보석처럼 빛나는 삶임을 느꼈다. 그리고 참 다행?인 것... 읽으면서 느꼈던 아쉬움이 이 책을 다 읽고 난 후엔 없어졌다는 것이다. 홍정욱이란 그 사람 역시.. 나중에는.. 그의 삶의 주인이 하나님이 되심을 인정하고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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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40:14) 당신이 득의하거든 나를 생각하고 내게 은혜를 베풀어서 내 사정을 바로에게 고하여 이 집에서 나를 건져내소서 (창 40:23) 술 맡은 관원장이 요셉을 기억지 않고 잊었더라 (창 41:1) 만 이년 후에 바로가 꿈을 꾼즉 (창 41:9) 술 맡은 관원장이 바로에게 고하여 가로되 내가 오늘날 나의 허물을 추억하나이다 (창 41:12) 그곳에 시위대장의 종된 히브리 소년이 우리와 함께 있기로 우리가 그에게 고하매 그가 우리의 꿈을 풀되 그 꿈대로 각인에게 해석하더니 (창 41:13) 그 해석 한대로 되어 나는 복직하고 그는 매여 달렸나이다 (창 41:14) ○ 이에 바로가 보내어 요셉을 부르매 그들이 급히 그를 옥에서 낸지라
최근에 내게 많이 남은 말씀이다.
요셉이 술관원에게 말하길... "당신이 득의하거든 나를 생각하고 내게 은혜를 베풀어서 내 사정을 바로에게 고하여 이 집에서 나를 건져내소서" 근데... 술관원은 요셉을 기억지 않고 잊어버린다. 너무한다. 술관원... 요셉이 부탁까지 했었구만... 그리고 만 이년 후에야... 바로의 꿈 때문에 비로소 기억한다.
왜 성경에는... 만 이년에 대한 언급이 없는 걸까? 요셉이 이 만 이년을 어떻게 지냈는지에 대해서... 난 요셉의 그 마음이 참 알고 싶은데... 자기를 기억해 주지 못하는 술관원에 대해 가졌던 그 마음 말이다. 근데... 성경에 전혀 언급이 없다. 물론... 요셉은 나와는 많이 다른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인지라 불평없이... 잘 지냈겠지만...
이년이란 시간이 흘러야 하나님이 일하실 가장 적절한 타이밍이 되기에... 이년이란 시간이 지나는 것을 하나님 허락하셨고 술관원이 그를 잊도록 허락?하셨겠지만... 그 시간이 절대 어떤 누구한테도 낭비가 아닐찌라도... 내 관심은 전혀 언급됨이 없는 이 이년이란 시간에 더 쏠린다. 난 그런 의미에선.. 요셉을 더욱 알고 싶다.
내게 느껴지는... 이런 공백의 시간들... 이 시간을 지내야 할 때 난 솔직히 어찌 반응하며 살아야할지... 그걸 잘 모르겠다. 그래서 고민하고 그래서 불평하는건지도 모르겠다.
최근에 내게 많이 남은 말씀이다.
요셉이 술관원에게 말하길... "당신이 득의하거든 나를 생각하고 내게 은혜를 베풀어서 내 사정을 바로에게 고하여 이 집에서 나를 건져내소서" 근데... 술관원은 요셉을 기억지 않고 잊어버린다. 너무한다. 술관원... 요셉이 부탁까지 했었구만... 그리고 만 이년 후에야... 바로의 꿈 때문에 비로소 기억한다.
왜 성경에는... 만 이년에 대한 언급이 없는 걸까? 요셉이 이 만 이년을 어떻게 지냈는지에 대해서... 난 요셉의 그 마음이 참 알고 싶은데... 자기를 기억해 주지 못하는 술관원에 대해 가졌던 그 마음 말이다. 근데... 성경에 전혀 언급이 없다. 물론... 요셉은 나와는 많이 다른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인지라 불평없이... 잘 지냈겠지만...
이년이란 시간이 흘러야 하나님이 일하실 가장 적절한 타이밍이 되기에... 이년이란 시간이 지나는 것을 하나님 허락하셨고 술관원이 그를 잊도록 허락?하셨겠지만... 그 시간이 절대 어떤 누구한테도 낭비가 아닐찌라도... 내 관심은 전혀 언급됨이 없는 이 이년이란 시간에 더 쏠린다. 난 그런 의미에선.. 요셉을 더욱 알고 싶다.
내게 느껴지는... 이런 공백의 시간들... 이 시간을 지내야 할 때 난 솔직히 어찌 반응하며 살아야할지... 그걸 잘 모르겠다. 그래서 고민하고 그래서 불평하는건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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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늘 아침부터 느닷없이^^ 이창훈으로부터 문자 5개와 멜 1통이 왔다.ㅎㅎㅎ 간사님앗선생님이라고해야하나?^^질문하나랑요간사님이아주좋아하실소식하나가있어요 1/27 10:13A 으흐문자로말씀드리긴너무길기도하고약간궁금하시게만들고싶기도하고^^메신저에서 1/27 10:17 안그래도메신저에들어가있는데너없네? 만나면말씀드리거나너무못만나면메일로보낼께요-ㅅ-오늘하루평안하세요^^ 1/27 10:18 전지금전철인데요-ㅅ-사실별거아니기도한데^^ 1/27 10:20 하하별게아니면어때?난무조건별거라고생각할껀데그럼잘지내 1/27 10:23 간사님메신저에안계셔서메일로보냈어요^^ 1/22 11:44 읽었어지금계속묵상하고성경검색중인데표당케근데누구랑가나?멜보내던지메신저토크~ 1/27 12:51 제목 간사님^^ 보낸날짜 2004년 01월 27일 화요일, 새벽 02시 42분 41초 +0000 보낸이 "Lee Changhun" <bbangbal@hotmail.com> 수신거부에 추가 주소록에 추가 받는이 yesteem@hanmail.net 첫번째로 질문은요 마가복음 8:14-21절에서요 예수님이 바리새인들의 누룩과 헤롯 의 누룩을 주의하라고 하셨는데 제자들이 오해했잖아요 그런데 예수님께서 진짜로 말씀하시고자 했던 게 뭔지 잘 모르겠어요-ㅅ- 두번째로요 저번에 농구수업 들으면서 교수가 SK초대장 줬다고 했잖아요 그때 시 간이 안 맞아서 다른 경기 보는 바람에 그 초대권 못 쓴거 아시죠? 근데 필리핀 준비 땜에 갈 수 있는 시간이 없을 것 같애서.. 그때 아쉬워 하셨던 간사님한테 그 초대장 드리려고요 ㅋㅋ 참고로 2장이예요 ㅎㅎ 초대장 뒷면에 경기일정 나와 있거든요 10경기 정도 남은 것 같으니까 골라서 가 시면 될듯^^ 여기저기 성경검색하면서 아주 장문의 답장을 보냈다.ㅎㅎ 그리고 문자를 날렸다. 멜보냈으니나중에확인해봐근데성경은성경으로풀라고하시잖아성경속에답이있더라고 ㅋ 1/27 2:23 2. 오늘 아침 희정이가 메신저에서 나한테 부탁이 있다고 말을 걸었다. 필리핀팀 비디오 작성 중인데.. 종혁이가 자기네 집에 와서 일을 하고 있는데 내가 잠시 자기가 보내는 노래파일을 받아두었다가 종혁이가 집에 돌아가면 다시 종혁이한테 파일전송해 달라는 부탁이였다. 난 사실... 이런 식으로라도 필팀에 도움을 줄 수 있게 이용^^되는 것 무지 좋아한다. 그래서 좋아라... 해줬다. 남주랑 간만에 메신저에서 수다를 떨면서.. 내가 이렇게 이용되는 것이 기도의 응답인 거 같아서 좋다고 막 자랑도 하고...^^ 그냥.. 모랄까? 나를 참 아이들이 여전히 만만^^하고 편안하게 여겨주는 것이 기쁘고 즐겁다. 아이들과의 관계유지엔 사실.. 나의 간사여부란...그리 중요한 게 못되니깐...^^ 간사가 아님을 구태여 의식하려고 하는 건.. 어쩜 아이들이 아닌 나인 거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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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우울=>좀 나아짐
오늘이 벌써 금요일이다. 소개해주셨던 분이 어땠는지를 묻는 전화는 월요일날 왔었고... 난 사실.. 더 만나볼 의사를 밝혔는데...휴~
하기사.. 난 선본 경력 5번 이후론.. 왠만하면 상대가 그냥 그래도도 무조건 상대가 원하면 만나보고 노력해볼 의지가 있었지만... 내가 그런 마음을 먹기 시작한 이후론.. 상대로부터 한번도 애프터신청을 받아본 적이 없어서.. 너무나 자신감을 상실해 버렸다. 난 사실.. 어릴때부터 남자애들한테 인기가 좋은 편이라서.. 나만 좋으면 모든 것이 만사오케일꺼라는 생각을 암암니해 했던 거 같다. 그래서 상대한테 내가 별로로 보일 수 있다는 생각을 별로 하지 못하면서 자랐던 거 같다. 근데... 휴~ 최근의 내 선본 전적으론 완전 참패다. 참패... 도대체 나의 어떤 면들이 싫은건지... 알길이 없다.
사실 몇시간 이야길 한 건 아니지만 참 좋은 사람이라는 걸 느꼈고... 어쩜 더 좋은 사람을 소개받긴 힘들지도 모르는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었는데... 어쩜 이런 마음은 왠만하면 잘하보고 싶은 내 마음의 반영일지도 모르겠지만... 이전에 만났던 사람에게도 난 좋은 점만을 찾아보려고 노력했었지만...
여하튼 상대로부턴 여지껏 아무런 반응이 없다. 그래서 참 우울해지고 속상해 진다. 솔직히.. 난 별로 말을 많이 했던 것이 아니고 혼자 대부분의 말을 했던 것이니깐.. 내가 어떤 사람인지 파악할만하지도 못했을텐데... -.-
100% 이 사람이다라는 생각이 든거까진 아니지만... 적어도 내 기도제목 중... 몇가지는 일치된 사람이였으니깐..
난 내 딴에도 내가 우리교회에서만큼은 성경공부하면... 둘째가라면 서러울정도로 좋아하고 은사를 받았다면 받았다고 자부했는데... 나를 능가한다는 생각이 들었으니깐... 그래서 내 기도제목 중 하나인 적어도 함께 성경공부를 할 수 있는 사람일꺼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리고 그 사람이 말한 삶의 비젼도 참 맘에 들었었는데... 가장 중요한 건.. 그 사람이 내 가치를 몰라봤다는 건.. 주신 이 말씀처럼 나와는 상관없는 사람이기 때문에 그럴 꺼라는 건 이해되고 알겠지만... 그래서 별로 속상해 하지 말고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고 싶지만... 그게 너무 내 마음대로 되지가 않는다.
> 만일 여자가 너를 좇아 오고자 아니하면 나의 이 맹세가 너와 상관이 없나니 오직 내 아들을 데리고 그리로 가지 말찌니라
더 걱정인 건... #권사님께서 이야기 하시는 믿지도 않는 그 사람을 일단은 #권사님 의견에 따라 보류한 상태라서... 이 사람과 잘 안되면 그 사람을 만나야하는 건지 안만나야하는건지 잘 모르겠다는 거다.
난 사실... 안믿는 사람이랑 잘되는건 정말 생각해본 적이 없는데 왜 하나님이 이런 바라지 않는 상황들로 인도하시는지 너무 불평스럽다.
난 잘못하는게 없는데 하나님이 자꾸 내 삶을 꼬이게 만드시는 것 같다는 생각이 왜 점점 들면서 불평이 심해지는 것 같다. 결혼이 내 인생의 목적도 아니고 목표도 아니지만... 내가 참 적당적당한 사람이 못되기때문에 내겐 다른 사람들에게보다 더 힘든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나를 이렇게 많이 성장시켜서 왠만한 신앙을 가진 사람은 눈에도 안차는 그런 상태로 만들어놓으신게 후회스럽게 느껴지지 않았으면 좋겠다.
아내의 머리가 남편이듯 교회의 머리가 그리스도라고 말씀...
난 그 말씀때문에... 쉬언찮은 사람으론 만족할 수 없는건데.. 휴~
> 49,50 이제 당신들이 인자와 진실로 나의 주인을 대접하려거든 내게 고하시고 그렇지 않을찌라도 내게 고하여 나로 좌우간 행하게 하소서
=================
윗글을 올린 후... 몇시간이 지나서.. 우리반 연준이랑 대화를 했다. 하나님께서 연준이를 통해서 나를 회복시키시는 느낌을 받는다. ^-^
★『june』쭌!^^γCCM가수 되쟈!★ 님의 말:쌤~안녕하세요^^
★『june』쭌!^^γCCM가수 되쟈!★ 님의 말:바쁘세요?
이쪙-하나님과 동행한다는 진정한 의미 묵상하기 님의 말:뭐.. 그냥저냥..
이쪙-하나님과 동행한다는 진정한 의미 묵상하기 님의 말:왜 또 고민생겼어?ㅎㅎ
★『june』쭌!^^γCCM가수 되쟈!★ 님의 말:ㅋㅋ
★『june』쭌!^^γCCM가수 되쟈!★ 님의 말:아니요
★『june』쭌!^^γCCM가수 되쟈!★ 님의 말:기도의 능력 또 체험했어요
이쪙-하나님과 동행한다는 진정한 의미 묵상하기 님의 말:좋겠다.
이쪙-하나님과 동행한다는 진정한 의미 묵상하기 님의 말:샘은 우울해.^^
★『june』쭌!^^γCCM가수 되쟈!★ 님의 말:왜요?
★『june』쭌!^^γCCM가수 되쟈!★ 님의 말:무슨일 잇으세요?
이쪙-하나님과 동행한다는 진정한 의미 묵상하기 님의 말:기도의 응답이 없어서 우울해.
★『june』쭌!^^γCCM가수 되쟈!★ 님의 말:아~
이쪙-하나님과 동행한다는 진정한 의미 묵상하기 님의 말:좋겠다. 쭌~^^
★『june』쭌!^^γCCM가수 되쟈!★ 님의 말:좋은데 아직 기도 많이 해야해요^^
★『june』쭌!^^γCCM가수 되쟈!★ 님의 말:어제는 진짜
★『june』쭌!^^γCCM가수 되쟈!★ 님의 말:답답해서 미칠정도 였었어요^^
이쪙-하나님과 동행한다는 진정한 의미 묵상하기 님의 말:^^
이쪙-하나님과 동행한다는 진정한 의미 묵상하기 님의 말:나도 곧 좋아지겠다. 너처럼..^^
이쪙-하나님과 동행한다는 진정한 의미 묵상하기 님의 말:내가 지금 답답해서 미칠 정도니깐..ㅎㅎ
★『june』쭌!^^γCCM가수 되쟈!★ 님의 말:네~기도를 더세게 해보세요^^
이쪙-하나님과 동행한다는 진정한 의미 묵상하기 님의 말:더세게?ㅎㅎ 오우~~
★『june』쭌!^^γCCM가수 되쟈!★ 님의 말:아님 하나님이 더 좋게 응답해주실지...
연준이가 말해준 어제의 일들... 기도의 응답은 중략함^^
이쪙-하나님과 동행한다는 진정한 의미 묵상하기 님의 말:기도의 능력.. 연준아.. 기도해줘. 샘을 위해..^^
★『june』쭌!^^γCCM가수 되쟈!★ 님의 말:하나님은
★『june』쭌!^^γCCM가수 되쟈!★ 님의 말:네^^
★『june』쭌!^^γCCM가수 되쟈!★ 님의 말:기도해드릴께요~
이쪙-하나님과 동행한다는 진정한 의미 묵상하기 님의 말:^^
★『june』쭌!^^γCCM가수 되쟈!★ 님의 말:누가 해주신말인데요^^
★『june』쭌!^^γCCM가수 되쟈!★ 님의 말:하나님은
이쪙-하나님과 동행한다는 진정한 의미 묵상하기 님의 말:오늘은... 너랑 이야기해서.. 새힘이 솟는 기분이야.
★『june』쭌!^^γCCM가수 되쟈!★ 님의 말:우리가 태어날때부터
★『june』쭌!^^γCCM가수 되쟈!★ 님의 말:^^
★『june』쭌!^^γCCM가수 되쟈!★ 님의 말:우리의 짝을 이미
★『june』쭌!^^γCCM가수 되쟈!★ 님의 말:정해
★『june』쭌!^^γCCM가수 되쟈!★ 님의 말:놓으셨다고
★『june』쭌!^^γCCM가수 되쟈!★ 님의 말:하셨어요^^
★『june』쭌!^^γCCM가수 되쟈!★ 님의 말:힘내세요!^^
이쪙-하나님과 동행한다는 진정한 의미 묵상하기 님의 말:고맙다. 연준아.ㅎㅎㅎ
★『june』쭌!^^γCCM가수 되쟈!★ 님의 말:아니에요^^
★『june』쭌!^^γCCM가수 되쟈!★ 님의 말:하나님은 이지영선생님을 사랑하신다는것 잊지마세요!^^
이쪙-하나님과 동행한다는 진정한 의미 묵상하기 님의 말:^^
★『june』쭌!^^γCCM가수 되쟈!★ 님의 말:사랑하면서 가만히 있으시겠어요?ㅋㅋ
이쪙-하나님과 동행한다는 진정한 의미 묵상하기 님의 말:연준아.. 오늘은 니가 샘같아.ㅋㅋㅋ
★『june』쭌!^^γCCM가수 되쟈!★ 님의 말:하핫!!;;;
★『june』쭌!^^γCCM가수 되쟈!★ 님의 말:ㅋㅋㅋ
이쪙-하나님과 동행한다는 진정한 의미 묵상하기 님의 말:한결 우울했던 기분이 좋아진 거 같아.
이쪙-하나님과 동행한다는 진정한 의미 묵상하기 님의 말:하나님께서 너를 통하여... 다시 우울한 기분을 회복하시는 거 같아.
★『june』쭌!^^γCCM가수 되쟈!★ 님의 말:다행이네요^^
★『june』쭌!^^γCCM가수 되쟈!★ 님의 말:^^
이쪙-하나님과 동행한다는 진정한 의미 묵상하기 님의 말:그럼.. 점심 맛있게 먹고...^^
★『june』쭌!^^γCCM가수 되쟈!★ 님의 말:네^^
★『june』쭌!^^γCCM가수 되쟈!★ 님의 말:샘두요!
★『june』쭌!^^γCCM가수 되쟈!★ 님의 말:홧팅!!
오늘이 벌써 금요일이다. 소개해주셨던 분이 어땠는지를 묻는 전화는 월요일날 왔었고... 난 사실.. 더 만나볼 의사를 밝혔는데...휴~
하기사.. 난 선본 경력 5번 이후론.. 왠만하면 상대가 그냥 그래도도 무조건 상대가 원하면 만나보고 노력해볼 의지가 있었지만... 내가 그런 마음을 먹기 시작한 이후론.. 상대로부터 한번도 애프터신청을 받아본 적이 없어서.. 너무나 자신감을 상실해 버렸다. 난 사실.. 어릴때부터 남자애들한테 인기가 좋은 편이라서.. 나만 좋으면 모든 것이 만사오케일꺼라는 생각을 암암니해 했던 거 같다. 그래서 상대한테 내가 별로로 보일 수 있다는 생각을 별로 하지 못하면서 자랐던 거 같다. 근데... 휴~ 최근의 내 선본 전적으론 완전 참패다. 참패... 도대체 나의 어떤 면들이 싫은건지... 알길이 없다.
사실 몇시간 이야길 한 건 아니지만 참 좋은 사람이라는 걸 느꼈고... 어쩜 더 좋은 사람을 소개받긴 힘들지도 모르는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었는데... 어쩜 이런 마음은 왠만하면 잘하보고 싶은 내 마음의 반영일지도 모르겠지만... 이전에 만났던 사람에게도 난 좋은 점만을 찾아보려고 노력했었지만...
여하튼 상대로부턴 여지껏 아무런 반응이 없다. 그래서 참 우울해지고 속상해 진다. 솔직히.. 난 별로 말을 많이 했던 것이 아니고 혼자 대부분의 말을 했던 것이니깐.. 내가 어떤 사람인지 파악할만하지도 못했을텐데... -.-
100% 이 사람이다라는 생각이 든거까진 아니지만... 적어도 내 기도제목 중... 몇가지는 일치된 사람이였으니깐..
난 내 딴에도 내가 우리교회에서만큼은 성경공부하면... 둘째가라면 서러울정도로 좋아하고 은사를 받았다면 받았다고 자부했는데... 나를 능가한다는 생각이 들었으니깐... 그래서 내 기도제목 중 하나인 적어도 함께 성경공부를 할 수 있는 사람일꺼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리고 그 사람이 말한 삶의 비젼도 참 맘에 들었었는데... 가장 중요한 건.. 그 사람이 내 가치를 몰라봤다는 건.. 주신 이 말씀처럼 나와는 상관없는 사람이기 때문에 그럴 꺼라는 건 이해되고 알겠지만... 그래서 별로 속상해 하지 말고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고 싶지만... 그게 너무 내 마음대로 되지가 않는다.
> 만일 여자가 너를 좇아 오고자 아니하면 나의 이 맹세가 너와 상관이 없나니 오직 내 아들을 데리고 그리로 가지 말찌니라
더 걱정인 건... #권사님께서 이야기 하시는 믿지도 않는 그 사람을 일단은 #권사님 의견에 따라 보류한 상태라서... 이 사람과 잘 안되면 그 사람을 만나야하는 건지 안만나야하는건지 잘 모르겠다는 거다.
난 사실... 안믿는 사람이랑 잘되는건 정말 생각해본 적이 없는데 왜 하나님이 이런 바라지 않는 상황들로 인도하시는지 너무 불평스럽다.
난 잘못하는게 없는데 하나님이 자꾸 내 삶을 꼬이게 만드시는 것 같다는 생각이 왜 점점 들면서 불평이 심해지는 것 같다. 결혼이 내 인생의 목적도 아니고 목표도 아니지만... 내가 참 적당적당한 사람이 못되기때문에 내겐 다른 사람들에게보다 더 힘든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나를 이렇게 많이 성장시켜서 왠만한 신앙을 가진 사람은 눈에도 안차는 그런 상태로 만들어놓으신게 후회스럽게 느껴지지 않았으면 좋겠다.
아내의 머리가 남편이듯 교회의 머리가 그리스도라고 말씀...
난 그 말씀때문에... 쉬언찮은 사람으론 만족할 수 없는건데.. 휴~
> 49,50 이제 당신들이 인자와 진실로 나의 주인을 대접하려거든 내게 고하시고 그렇지 않을찌라도 내게 고하여 나로 좌우간 행하게 하소서
=================
윗글을 올린 후... 몇시간이 지나서.. 우리반 연준이랑 대화를 했다. 하나님께서 연준이를 통해서 나를 회복시키시는 느낌을 받는다. ^-^
★『june』쭌!^^γCCM가수 되쟈!★ 님의 말:쌤~안녕하세요^^
★『june』쭌!^^γCCM가수 되쟈!★ 님의 말:바쁘세요?
이쪙-하나님과 동행한다는 진정한 의미 묵상하기 님의 말:뭐.. 그냥저냥..
이쪙-하나님과 동행한다는 진정한 의미 묵상하기 님의 말:왜 또 고민생겼어?ㅎㅎ
★『june』쭌!^^γCCM가수 되쟈!★ 님의 말:ㅋㅋ
★『june』쭌!^^γCCM가수 되쟈!★ 님의 말:아니요
★『june』쭌!^^γCCM가수 되쟈!★ 님의 말:기도의 능력 또 체험했어요
이쪙-하나님과 동행한다는 진정한 의미 묵상하기 님의 말:좋겠다.
이쪙-하나님과 동행한다는 진정한 의미 묵상하기 님의 말:샘은 우울해.^^
★『june』쭌!^^γCCM가수 되쟈!★ 님의 말:왜요?
★『june』쭌!^^γCCM가수 되쟈!★ 님의 말:무슨일 잇으세요?
이쪙-하나님과 동행한다는 진정한 의미 묵상하기 님의 말:기도의 응답이 없어서 우울해.
★『june』쭌!^^γCCM가수 되쟈!★ 님의 말:아~
이쪙-하나님과 동행한다는 진정한 의미 묵상하기 님의 말:좋겠다. 쭌~^^
★『june』쭌!^^γCCM가수 되쟈!★ 님의 말:좋은데 아직 기도 많이 해야해요^^
★『june』쭌!^^γCCM가수 되쟈!★ 님의 말:어제는 진짜
★『june』쭌!^^γCCM가수 되쟈!★ 님의 말:답답해서 미칠정도 였었어요^^
이쪙-하나님과 동행한다는 진정한 의미 묵상하기 님의 말:^^
이쪙-하나님과 동행한다는 진정한 의미 묵상하기 님의 말:나도 곧 좋아지겠다. 너처럼..^^
이쪙-하나님과 동행한다는 진정한 의미 묵상하기 님의 말:내가 지금 답답해서 미칠 정도니깐..ㅎㅎ
★『june』쭌!^^γCCM가수 되쟈!★ 님의 말:네~기도를 더세게 해보세요^^
이쪙-하나님과 동행한다는 진정한 의미 묵상하기 님의 말:더세게?ㅎㅎ 오우~~
★『june』쭌!^^γCCM가수 되쟈!★ 님의 말:아님 하나님이 더 좋게 응답해주실지...
연준이가 말해준 어제의 일들... 기도의 응답은 중략함^^
이쪙-하나님과 동행한다는 진정한 의미 묵상하기 님의 말:기도의 능력.. 연준아.. 기도해줘. 샘을 위해..^^
★『june』쭌!^^γCCM가수 되쟈!★ 님의 말:하나님은
★『june』쭌!^^γCCM가수 되쟈!★ 님의 말:네^^
★『june』쭌!^^γCCM가수 되쟈!★ 님의 말:기도해드릴께요~
이쪙-하나님과 동행한다는 진정한 의미 묵상하기 님의 말:^^
★『june』쭌!^^γCCM가수 되쟈!★ 님의 말:누가 해주신말인데요^^
★『june』쭌!^^γCCM가수 되쟈!★ 님의 말:하나님은
이쪙-하나님과 동행한다는 진정한 의미 묵상하기 님의 말:오늘은... 너랑 이야기해서.. 새힘이 솟는 기분이야.
★『june』쭌!^^γCCM가수 되쟈!★ 님의 말:우리가 태어날때부터
★『june』쭌!^^γCCM가수 되쟈!★ 님의 말:^^
★『june』쭌!^^γCCM가수 되쟈!★ 님의 말:우리의 짝을 이미
★『june』쭌!^^γCCM가수 되쟈!★ 님의 말:정해
★『june』쭌!^^γCCM가수 되쟈!★ 님의 말:놓으셨다고
★『june』쭌!^^γCCM가수 되쟈!★ 님의 말:하셨어요^^
★『june』쭌!^^γCCM가수 되쟈!★ 님의 말:힘내세요!^^
이쪙-하나님과 동행한다는 진정한 의미 묵상하기 님의 말:고맙다. 연준아.ㅎㅎㅎ
★『june』쭌!^^γCCM가수 되쟈!★ 님의 말:아니에요^^
★『june』쭌!^^γCCM가수 되쟈!★ 님의 말:하나님은 이지영선생님을 사랑하신다는것 잊지마세요!^^
이쪙-하나님과 동행한다는 진정한 의미 묵상하기 님의 말:^^
★『june』쭌!^^γCCM가수 되쟈!★ 님의 말:사랑하면서 가만히 있으시겠어요?ㅋㅋ
이쪙-하나님과 동행한다는 진정한 의미 묵상하기 님의 말:연준아.. 오늘은 니가 샘같아.ㅋㅋㅋ
★『june』쭌!^^γCCM가수 되쟈!★ 님의 말:하핫!!;;;
★『june』쭌!^^γCCM가수 되쟈!★ 님의 말:ㅋㅋㅋ
이쪙-하나님과 동행한다는 진정한 의미 묵상하기 님의 말:한결 우울했던 기분이 좋아진 거 같아.
이쪙-하나님과 동행한다는 진정한 의미 묵상하기 님의 말:하나님께서 너를 통하여... 다시 우울한 기분을 회복하시는 거 같아.
★『june』쭌!^^γCCM가수 되쟈!★ 님의 말:다행이네요^^
★『june』쭌!^^γCCM가수 되쟈!★ 님의 말:^^
이쪙-하나님과 동행한다는 진정한 의미 묵상하기 님의 말:그럼.. 점심 맛있게 먹고...^^
★『june』쭌!^^γCCM가수 되쟈!★ 님의 말:네^^
★『june』쭌!^^γCCM가수 되쟈!★ 님의 말:샘두요!
★『june』쭌!^^γCCM가수 되쟈!★ 님의 말: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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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뭐라 말씀하시나를 주의 깊게 들어보려고 요즘은 더욱 애쓰고 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음성이 그리 간신히 들리는 것이 아니기에 감사하고...
생각보다 여러가지를 놓고 이야기를 한 것은 아니지만... 이런저런 이야기를 듣고... 집으로 돌아오면서 난 과연 하나님께 그동안 어떤 사람을 놓고 기도했던가를 돌아보게 됐다. 근데... 음... 내가 구하던 것들 중 상당부분을 발견한 거 같긴 하다. 그것도 모호하지 않게 말이다.
하기사... 이럴 때 더 중요한 건 내가 어떻게 비춰졌느냐겠지만... 생각보단 구체적으로 구하지는 않은 것 같다. 그래서... 모호하게 느끼거나.. 아니라고 느낄 수도 있겠지만...
잘 모르겠다. 여하튼... 인내하는 것은 참 쉽지가 못하다. 결과?를 알 때까지 불안하지 않고 편안한 마음으로 지낼 수 있었으면 좋겠고... 안되더라도... 하나님의 뜻엔 변함이 없음을 확신했으면 좋겠다.
집에 와서 말씀을 읽었는데.. 참 공교??롭다. 이 말씀들은 지금의 나에게 어떻게 적용되어 나타날까?
이것도.. 시간이 지남과 동시에 깨달아지겠지?
자신감을 많이 잃어버린 나한테 자꾸 하나님이 넌 정말 멋진 자매라고 말씀해 주셨으면 좋겠다.
오늘이 그 언니가 돈을 갚기로 한 날인데... 아직 연락이 없다. 왜 연락이 없지? 어제 오다가다가 만났을땐 날 보고 씨익 웃어주던데... 여하튼 그 언니가 꼭 갚았으면 좋겠다.
창 24:4-8 내 고향 내 족속에게로 가서 내 아들 이삭을 위하여 아내를 택하라 종이 가로되 여자가 나를 좇아 이 땅으로 오고자 아니하거든 내가 주인의 아들을 주인의 나오신 땅으로 인도하여 돌아가리이까 아브라함이 그에게 이르되 삼가 내 아들을 그리로 데리고 돌아가지 말라 하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나를 내 아버지의 집과 내 본토에서 떠나게 하시고 내게 말씀하시며 내게 맹세하여 이르시기를 이 땅을 네 씨에게 주리라 하셨으니 그가 그 사자를 네 앞서 보내실찌라 네가 거기서 내 아들을 위하여 아내를 택할찌니라
만일 여자가 너를 좇아 오고자 아니하면 나의 이 맹세가 너와 상관이 없나니 오직 내 아들을 데리고 그리로 가지 말찌니라
40,41주인이 내게 이르되 나의 섬기는 여호와께서 그 사자를 너와 함께 보내어 네게 평탄한 길을 주시리니 너는 내 족속 중 내 아비 집에서 내 아들을 위하여 아내를 택할 것이니라 네가 내 족속에게 이를 때에는 네가 내 맹세와 상관이 없으리라 설혹 그들이 네게 주지 아니할찌라도 네가 내 맹세와 상관이 없으리라 하시기로
49,50 이제 당신들이 인자와 진실로 나의 주인을 대접하려거든 내게 고하시고 그렇지 않을찌라도 내게 고하여 나로 좌우간 행하게 하소서
라반과 브두엘이 대답하여 가로되 이 일이 여호와께로 말미암았으니 우리는 가부를 말할 수 없노라
63 이삭이 저물 때에 들에 나가 묵상하다가 눈을 들어 보매 약대들이 오더라
오늘 주형이한테 문자가 왔다. 기다리던 연락이 왔다며... 역시 하나님의 타이밍은 짱이라고 했다.
하나님은 모랄까? 주형일 특별히 편애하시는 거 같다.ㅎㅎ
나한텐 어떤 연락이 올까? 하긴.. 좋지 못한 연락이 오더라도 하나님이 날 편애하시는 것엔 변함이 없겠지만...^^
하나님은 나한테도 타이밍이 짱일꺼다. 그럴꺼다. 그렇고 말고...
생각보다 여러가지를 놓고 이야기를 한 것은 아니지만... 이런저런 이야기를 듣고... 집으로 돌아오면서 난 과연 하나님께 그동안 어떤 사람을 놓고 기도했던가를 돌아보게 됐다. 근데... 음... 내가 구하던 것들 중 상당부분을 발견한 거 같긴 하다. 그것도 모호하지 않게 말이다.
하기사... 이럴 때 더 중요한 건 내가 어떻게 비춰졌느냐겠지만... 생각보단 구체적으로 구하지는 않은 것 같다. 그래서... 모호하게 느끼거나.. 아니라고 느낄 수도 있겠지만...
잘 모르겠다. 여하튼... 인내하는 것은 참 쉽지가 못하다. 결과?를 알 때까지 불안하지 않고 편안한 마음으로 지낼 수 있었으면 좋겠고... 안되더라도... 하나님의 뜻엔 변함이 없음을 확신했으면 좋겠다.
집에 와서 말씀을 읽었는데.. 참 공교??롭다. 이 말씀들은 지금의 나에게 어떻게 적용되어 나타날까?
이것도.. 시간이 지남과 동시에 깨달아지겠지?
자신감을 많이 잃어버린 나한테 자꾸 하나님이 넌 정말 멋진 자매라고 말씀해 주셨으면 좋겠다.
오늘이 그 언니가 돈을 갚기로 한 날인데... 아직 연락이 없다. 왜 연락이 없지? 어제 오다가다가 만났을땐 날 보고 씨익 웃어주던데... 여하튼 그 언니가 꼭 갚았으면 좋겠다.
창 24:4-8 내 고향 내 족속에게로 가서 내 아들 이삭을 위하여 아내를 택하라 종이 가로되 여자가 나를 좇아 이 땅으로 오고자 아니하거든 내가 주인의 아들을 주인의 나오신 땅으로 인도하여 돌아가리이까 아브라함이 그에게 이르되 삼가 내 아들을 그리로 데리고 돌아가지 말라 하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나를 내 아버지의 집과 내 본토에서 떠나게 하시고 내게 말씀하시며 내게 맹세하여 이르시기를 이 땅을 네 씨에게 주리라 하셨으니 그가 그 사자를 네 앞서 보내실찌라 네가 거기서 내 아들을 위하여 아내를 택할찌니라
만일 여자가 너를 좇아 오고자 아니하면 나의 이 맹세가 너와 상관이 없나니 오직 내 아들을 데리고 그리로 가지 말찌니라
40,41주인이 내게 이르되 나의 섬기는 여호와께서 그 사자를 너와 함께 보내어 네게 평탄한 길을 주시리니 너는 내 족속 중 내 아비 집에서 내 아들을 위하여 아내를 택할 것이니라 네가 내 족속에게 이를 때에는 네가 내 맹세와 상관이 없으리라 설혹 그들이 네게 주지 아니할찌라도 네가 내 맹세와 상관이 없으리라 하시기로
49,50 이제 당신들이 인자와 진실로 나의 주인을 대접하려거든 내게 고하시고 그렇지 않을찌라도 내게 고하여 나로 좌우간 행하게 하소서
라반과 브두엘이 대답하여 가로되 이 일이 여호와께로 말미암았으니 우리는 가부를 말할 수 없노라
63 이삭이 저물 때에 들에 나가 묵상하다가 눈을 들어 보매 약대들이 오더라
오늘 주형이한테 문자가 왔다. 기다리던 연락이 왔다며... 역시 하나님의 타이밍은 짱이라고 했다.
하나님은 모랄까? 주형일 특별히 편애하시는 거 같다.ㅎㅎ
나한텐 어떤 연락이 올까? 하긴.. 좋지 못한 연락이 오더라도 하나님이 날 편애하시는 것엔 변함이 없겠지만...^^
하나님은 나한테도 타이밍이 짱일꺼다. 그럴꺼다. 그렇고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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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2)
이젠 아예 맘을 접었었다. 그쪽에선 날 만날 의사가 없는 것 같다고. 그리고 자존감을 회복하려고 애썼다.
그리곤 또다른 기도들을 열심히 것도 간절히 했었다.
근데.. 어제 밤 전화가 왔다.
전화를 받고 난 후의 내 마음이란...
정말 하나님 앞에서 너무 부끄럽다.
어쩌면 이렇게나 변덕스러울 수 있는지... 내 스스로 나를 봐도 민망하니...
괴롭다고 힘들다고 심난하다고 불평하던 때가 불과 몇시간 지나지 않았는데... 달랑 이 전화하나때문에... 바뀐 내마음이라니... 휴~
근데도 하나님이 내가 좋으시단다. 이런 나도 좋으시단다.
내가 내 감정에 치우쳐.. 하나님께 이랬다 저랬다 그래도... 그리고 그게 하나님이 나를 향한 진정한 사랑이라고 그러신다.
정말 쥐구멍이라도 찾아들어가야 할 거 같다.
근데 이런 과정들을 겪으면서 하나님께 정말 감사한 건...
그 사람이 내게 연락을 했다는 것 뿐만 아니라 그보다 더 크게는 하나님이 내게 말씀해 주시는 그런 소리들이 잘 들리고 있다는 거였다.
어제 밤 또 말씀해 주셨다.
창21:1-3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대로 사라를 돌보셨고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대로 사라에게 행하셨으므로 사라가 임신하고 하나님이 말씀하신 시기가 되어 노년의 아브라함에게 아들을 낳으니 아브라함이 그에게 태어난 아들 곧 사라가 자기에게 낳은 아들을 이름하여 이삭이라 하였고
이 말씀의 의미들이 내 삶의 적용에선 어떻게 드러날지 모르겠지만... 무엇보다도 하나님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게 된 것...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감사할 수 있을꺼 같다. 물론 만나본 사람한테 또 툇자^^를 맞는다면 또 궁시렁거릴테지만...
이젠 아예 맘을 접었었다. 그쪽에선 날 만날 의사가 없는 것 같다고. 그리고 자존감을 회복하려고 애썼다.
그리곤 또다른 기도들을 열심히 것도 간절히 했었다.
근데.. 어제 밤 전화가 왔다.
전화를 받고 난 후의 내 마음이란...
정말 하나님 앞에서 너무 부끄럽다.
어쩌면 이렇게나 변덕스러울 수 있는지... 내 스스로 나를 봐도 민망하니...
괴롭다고 힘들다고 심난하다고 불평하던 때가 불과 몇시간 지나지 않았는데... 달랑 이 전화하나때문에... 바뀐 내마음이라니... 휴~
근데도 하나님이 내가 좋으시단다. 이런 나도 좋으시단다.
내가 내 감정에 치우쳐.. 하나님께 이랬다 저랬다 그래도... 그리고 그게 하나님이 나를 향한 진정한 사랑이라고 그러신다.
정말 쥐구멍이라도 찾아들어가야 할 거 같다.
근데 이런 과정들을 겪으면서 하나님께 정말 감사한 건...
그 사람이 내게 연락을 했다는 것 뿐만 아니라 그보다 더 크게는 하나님이 내게 말씀해 주시는 그런 소리들이 잘 들리고 있다는 거였다.
어제 밤 또 말씀해 주셨다.
창21:1-3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대로 사라를 돌보셨고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대로 사라에게 행하셨으므로 사라가 임신하고 하나님이 말씀하신 시기가 되어 노년의 아브라함에게 아들을 낳으니 아브라함이 그에게 태어난 아들 곧 사라가 자기에게 낳은 아들을 이름하여 이삭이라 하였고
이 말씀의 의미들이 내 삶의 적용에선 어떻게 드러날지 모르겠지만... 무엇보다도 하나님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게 된 것...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감사할 수 있을꺼 같다. 물론 만나본 사람한테 또 툇자^^를 맞는다면 또 궁시렁거릴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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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몇몇분을 통해 사람을 소개받을 건수들이 들어오고 있다. 작년 간사를 할 적엔 단 한건도 들어온 적이 없었는데.. 간사를 그만두니깐.. 벌써 3건이나 들어왔다.
근데... 내게 맞딱드려지는 건수들은 그리 내 마음을 평안하게 만드는 것들이 못된다. 그래서 더 심난하고 더 복잡하고 더 불안한 거 같다.
솔직히 난 나보다 학벌이 떨어지는 사람을 만나고 싶진 않다. 근데 그동안도 난 참 전문대 출신 사람들을 만나보지 않겠냐.. 학벌이 뭐가 중요하냐면서 권하는 사람들이 쫌 됐었다. 물론 한번도 만나진 않았지만...
또 다른 한 건수는... 교회를 다니지도 않고 집안도 믿는 집안도 아니고.. 사람이 좋고 여러가지 좋은 조건이라는 이유로... 그리고 교회를 다닐 의사가 있다는 이유로 그동안도 번번히 이런 저런 사람을 소개해 주시고 소개해 주시려고 애써주시던 분을 통해 들어왔다. 사실.. 그동안은 교회다니지 않는 사람은 거들떠도 안봤었다. 근데 이번엔 내가 소개시켜주는 분께 너무 까탈스럽게 보일까봐.. 물론 그동안도 그런 전적들이 있었기에.. 그럼 만나나 볼까?까지 맘을 먹었었지만.. 내내 불편한 마음으로 인해 그러지 않기로 맘을 먹었다. 아무리 미안하고.. 내가 정말 콧대만 높은 노처녀처럼 보여질지라도 말이다.
그리고 마지막 한건은... 내 딴엔 믿음이 가는 분이 본인 직장의 부하직원과 소개팅 한번 할 생각이 없냐고 물으셨다.
학벌도 괜찮고.. 직장도 괜찮고.. 게다가 믿음까지 거의 전도사급?이라나?... 문젠 동성동본...
여하튼... 솔직히 이 사람만큼은 꼭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기대들을 가지고 어쩜 이번엔 진짜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사람일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하면서 큰 기대?라면 기대를 하고 기다리고 있는데.. 문젠... 시간이 더해지면서... 난 참 불안해 하고 있다는 거다. 아무런 연락도 없고... 진척되어지는 것이 하나도 없다. 시간이 꽤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그러면서 드는 생각은... 내가 그동안 다른 사람들에게 해 왔듯이 이 사람도 나의 이러저러한 외형적인 조건을 보고.. 어쩜 내 나이가 너무 많다는 이유로든... 아예 만나볼 생각도 안할지도 모른다는 자신없는 마음이 점점 커지고 있다는 거다.
솔직히 꼭 이 사람이였으면 좋겠다는 것도 아닌데... 문젠 내겐 점점 자신감이 상실되고 있다는 거다.
그래서 심난하고.. 그래서 겁??까지 난다. 믿음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이또한 쉽지가 않다. 그동안 그 자신만만함을 어디로 간건지...
근데.. 토요일 예배를 드린 후 집에 가는 길에 성경을 읽는데... 하나님이 내게 말씀해 주셨다.
창16:1-3 아브람의 아내 사래는 생산치 못하였고 그에게 한 여종이 있으니 애굽사람이요 이름은 하갈이라 사래가 아브람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나의 생산을 허락지 아니하였으니 원컨대 나의 여종과 동침하라 내가 혹 그로 말미암아 자녀를 얻을까 하노라 하매 아브람이 사래의 말을 들으니라 아브람의 아내 사래가 그 여종 애굽 사람 하갈을 가져 그 남편 아브람에게 첩으로 준 때는 아브람이 가나안 땅에 거한지 십년 후이었더라
17:1 아브람의 구십구세 때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너는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
사래가 10년동안 하나님이 주신 약속을 기다린 후.. 내린 결론이... 16장 1-3절 내용이였다. 혹.. 그로 말미암아 자녀을 얻을까 하노라...
어쩜 내 마음이 이젠 이 사래의 마음같아진 건 아닌지 모르겠다.
근데.. 하나님 그러신다.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너는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라고...
내가 나만큼이나.. 나보다 조금 더 나은 사람을 만나길 소원하는 것이 사치는 아니겠지? 사람들은 믿는 사람이건 믿지 않는사람이건 나의 기대치를 낮추라고 권면하지만...
하나님 역시 내게 그리 권면하시진 않으시니깐... 그래도 하나님을 더욱 붙잡길 원한다.
여하튼 그 사람이 날 정말 만나볼 의사가 없는걸까? 진짜 그런 거라도... 하나님을 더욱 신뢰하는 내가 되었으면 좋겠다.
근데... 내게 맞딱드려지는 건수들은 그리 내 마음을 평안하게 만드는 것들이 못된다. 그래서 더 심난하고 더 복잡하고 더 불안한 거 같다.
솔직히 난 나보다 학벌이 떨어지는 사람을 만나고 싶진 않다. 근데 그동안도 난 참 전문대 출신 사람들을 만나보지 않겠냐.. 학벌이 뭐가 중요하냐면서 권하는 사람들이 쫌 됐었다. 물론 한번도 만나진 않았지만...
또 다른 한 건수는... 교회를 다니지도 않고 집안도 믿는 집안도 아니고.. 사람이 좋고 여러가지 좋은 조건이라는 이유로... 그리고 교회를 다닐 의사가 있다는 이유로 그동안도 번번히 이런 저런 사람을 소개해 주시고 소개해 주시려고 애써주시던 분을 통해 들어왔다. 사실.. 그동안은 교회다니지 않는 사람은 거들떠도 안봤었다. 근데 이번엔 내가 소개시켜주는 분께 너무 까탈스럽게 보일까봐.. 물론 그동안도 그런 전적들이 있었기에.. 그럼 만나나 볼까?까지 맘을 먹었었지만.. 내내 불편한 마음으로 인해 그러지 않기로 맘을 먹었다. 아무리 미안하고.. 내가 정말 콧대만 높은 노처녀처럼 보여질지라도 말이다.
그리고 마지막 한건은... 내 딴엔 믿음이 가는 분이 본인 직장의 부하직원과 소개팅 한번 할 생각이 없냐고 물으셨다.
학벌도 괜찮고.. 직장도 괜찮고.. 게다가 믿음까지 거의 전도사급?이라나?... 문젠 동성동본...
여하튼... 솔직히 이 사람만큼은 꼭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기대들을 가지고 어쩜 이번엔 진짜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사람일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하면서 큰 기대?라면 기대를 하고 기다리고 있는데.. 문젠... 시간이 더해지면서... 난 참 불안해 하고 있다는 거다. 아무런 연락도 없고... 진척되어지는 것이 하나도 없다. 시간이 꽤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그러면서 드는 생각은... 내가 그동안 다른 사람들에게 해 왔듯이 이 사람도 나의 이러저러한 외형적인 조건을 보고.. 어쩜 내 나이가 너무 많다는 이유로든... 아예 만나볼 생각도 안할지도 모른다는 자신없는 마음이 점점 커지고 있다는 거다.
솔직히 꼭 이 사람이였으면 좋겠다는 것도 아닌데... 문젠 내겐 점점 자신감이 상실되고 있다는 거다.
그래서 심난하고.. 그래서 겁??까지 난다. 믿음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이또한 쉽지가 않다. 그동안 그 자신만만함을 어디로 간건지...
근데.. 토요일 예배를 드린 후 집에 가는 길에 성경을 읽는데... 하나님이 내게 말씀해 주셨다.
창16:1-3 아브람의 아내 사래는 생산치 못하였고 그에게 한 여종이 있으니 애굽사람이요 이름은 하갈이라 사래가 아브람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나의 생산을 허락지 아니하였으니 원컨대 나의 여종과 동침하라 내가 혹 그로 말미암아 자녀를 얻을까 하노라 하매 아브람이 사래의 말을 들으니라 아브람의 아내 사래가 그 여종 애굽 사람 하갈을 가져 그 남편 아브람에게 첩으로 준 때는 아브람이 가나안 땅에 거한지 십년 후이었더라
17:1 아브람의 구십구세 때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너는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
사래가 10년동안 하나님이 주신 약속을 기다린 후.. 내린 결론이... 16장 1-3절 내용이였다. 혹.. 그로 말미암아 자녀을 얻을까 하노라...
어쩜 내 마음이 이젠 이 사래의 마음같아진 건 아닌지 모르겠다.
근데.. 하나님 그러신다.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너는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라고...
내가 나만큼이나.. 나보다 조금 더 나은 사람을 만나길 소원하는 것이 사치는 아니겠지? 사람들은 믿는 사람이건 믿지 않는사람이건 나의 기대치를 낮추라고 권면하지만...
하나님 역시 내게 그리 권면하시진 않으시니깐... 그래도 하나님을 더욱 붙잡길 원한다.
여하튼 그 사람이 날 정말 만나볼 의사가 없는걸까? 진짜 그런 거라도... 하나님을 더욱 신뢰하는 내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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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느닷없이 교회 어떤 언니한테 전화가 왔다. 사실 난 그 언니랑 친하지 않은 편이다. 근데 그 언니왈 내가 조용한 사람이고 해서... 어려운 부탁을 하려고 전활했다면서... 돈을 빌려달라고 했다. 그것도 거금 30만원... 여하튼 내가 여지껏 핸드폰이 없다는 것에 대해 놀라워하는 말도 하셨다. 올해 생겼다고 말씀드렸지만...^^ 잠시 고민을 하다가... 그냥 송금을 해드렸다. 그 언니를 믿고 싶은 마음때문이었는지... 아니면... 그냥 그런 선행을 하는 나이고 싶어서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여하튼 송금을 하고 생각이 자꾸 드는 것은 좀더 이것저것 물어봤어야 하는건 아닌지.. 너무 쉽게 빌려주겠다고 말한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사실.. 난 상당히 깐깐하다면 깐깐한 사람인데..^^ 생각할수록 왜 그 언니는 친한 교회사람들이 많은데도 하필 나를 지목하고 전화를 했던 걸까? 알 수가 없다. 어쩜 그 언닌 벌써 다른 사람들에게 신용을 잃어서 더 이상 빌릴 순 없었던 것인지도 모르겠고... 여하튼... 꼭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기도해야지..^^ 사실 나에겐 그 돈이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이지만... 그 언니에 대한 믿음을 유지할 수 있길 바라기 때문에 그 언니가 꼭 갚아줬으면 좋겠다. 그런 점에서... 26일이 기다려진다. 늦어도 26일까진 보내준다고 했으니깐... 아하.. 그러고 보니.. 내 계좌번호도 안알려드렸군. 대신 핸폰 번호는 알려달라고 해서 알려드렸으니깐... 이 경험이 기쁜 경험이 될 수 있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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