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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에 해당되는 글 628건
- 2009.10.20 너희에게 아무런 위험이 없을 때에 나는 이미 너희를 살리기 위하여 경고하였다. 그런데도 5
- 2009.10.19 그렇게 행동한 것은 바로 나를 알고 있었기 때문이 아니냐? 5
- 2009.10.16 내가 다시는 하나님을 생각하지도 않겠다. 아무리 명령을 하셔도 더 이상 그분의 일은 하지 않겠다... 그래도.. 그래서.. 주님의 말씀을 선포합니다. 2
- 2009.10.15 네가 이제까지 거짓으로 가르쳐서 멸망으로 몰아넣은 네 친구들과 함께 끌려가서 그 땅에서 주겅 묻힐 것이다. 6
- 2009.10.14 내가 이곳에 재앙을 내리겠다. 1
- 2009.10.13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전하는 예언자들은 말씀을 전해 주니 우리가 부족할 것이 무엇인가? 2
- 2009.10.12 우리에게 좋으면 그만이 아닌가 3
- 2009.10.09 그러나 나 여호와만을 의지하는 자에게는 틀림없이 좋은 때가 온다. 8
- 2009.10.08 그때에는 오직... 여호와께서 분명히 살아계심을 걸고 맹세한다라고 말할 것이다. 3
- 2009.10.06 네가 다른 사람들의 말을 듣는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이 네 말을 듣게 되어 있다는 것을 분명히 알아라 1
- 2009.10.05 이는 내가 뜻을 돌이키기에 염증이 났음이로다 091005 6
- 2009.09.30 여호와의 말씀이 다시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090930 6
- 2009.09.29 나는 그들이 내 백성의 도를 부지런히 배우기를 바란다. 090929 4
- 2009.09.28 여호와여, 제가 주께 불평할 때마다 언제나 주님이 옳으셨습니다. 렘12:1 2
- 2009.09.25 목자들은 어리석어서 여호와의 뜻을 묻지 않는다. 090925 4
- 2009.09.24 오직 여호와만이 참하나님이시며, 살아 계신 하나님, 영원한 왕이십니다. 렘10:10 4
- 2009.09.23 너희 딸들에게 슬피 우는 법을 가르치고 너희들도 소리내어 우는 법을 배우도록 하여라 렘9:20 090923 4
- 2009.09.22 이 책망의 말씀을 들어라. 그렇지 않으면... 렘6:1 090922 3
- 2009.09.11 온 땅이 황폐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완전히 멸망시키지는 않겠다.렘4:27 090911 3
- 2009.09.10 오히려 그들은 나만을 원망하며 주여 당신이 우리 백성과 예루살렘을 몽땅 속이셨습니다.램4:10 090910 7
- 2009.09.09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순종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렘3:25 090909 3
- 2009.09.08 너는 오직 네 죄를 인정하기만 하면 된다. 렘3:13 090908 12
- 2009.09.07 렘3:1-5 죄에 대한 너그러운 적용 3
- 2009.09.04 내 백성은 두 가지 죄악을 저질렀다. 그것은 생수의 원천인 나를 버리고 떠난 것과 스스로 웅덩이를 판 것이다.렘2:13 090904 2
- 2009.09.03 여호와께서 어디에 계시는가?하고 묻지도 않는다. 렘2:8 090903 7
- 2009.09.02 너는 절대로 그들 앞에서 무서워하지 말아라. 그렇지 않으면 네가 정말로 그들 앞에서 무서워 하도록 만들어 놓겠다.렘1:17 090902 2
- 2009.09.01 요시야 때에도 여호야김 때에도 시드기야 때에도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에게 말씀하셨습니다.렘1:2,3 090901 2
- 2009.08.31 그 때, 나는 중얼거렸습니다. 하나님의 약속과 사랑을 믿는 나의 믿음이 약해진 거야. 시77:10 090831 4
- 2009.08.28 오 하나님, 주께 마음을 다해 감사를 드립니다.시75:1상 090828 4
- 2009.08.27 오 하나님, 주는 옛적부터 나의 왕이십니다.(시74:12) 09082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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렘22:21 너희에게 아무런 위험이 없을 때에 나는 이미 너희를 살리기 위하여 경고하였다. 그런데도 너희는 "우리를 그냥 두세요!"라고 말하면서 나의 경고를 거절하였다. 너희는 어렸을 때부터 내 말을 들으려 하지도 않았다.
하나님은 이미 그들에게 아무런 위험이 없을 때에 그들을 살리기 위해서 경고하셨다고 하신다. 음......
그들은 아무런 위험이 없을 때에도 그랬고 위험이 코 앞에 닥쳐올 때도 그랬고... 한결같이 "우리를 그냥 두세요!"라고 말하고 있다.
그건... 마음의 완고함 때문이 아닌가 싶다. 마음이 완고해지면 어떤 말도 들으려 하지 않고 또... 굳이 들려오는 말도 귀를 막고 듣지 않으려고 하고... 들은 말씀도 내 위주로 왜곡하려 하고...
하나님의 경고싸인... 그런 신호를 난 얼마나 받았었나 생각해 보게 된다.
사실... 이미 경고를 받는 처지라면..... 아무리 강력한 신호를 보내신다고 해도... 난 이들처럼 상관마세요라고 하면서 이미 귀를 닫고 있을 경우가 많았을테니... 그 은혜의 경고는... 적어도 내겐 의미가 없는 허공에서 흩어지는 소리에 불과했을테지만...
여하튼 참 어려운 것 같다. 하나님으로서는 할 도리??... 즉,,, 나를 살리고자... 그들을 살리고자... 경고싸인을 아무리 남발?하신다해도.... 그것이 내게... 그들에게서 반사?되어... 거절의 아픔?으로 비수?가 되어 되돌아가니 말이다.
(갑자기 예전 드라마의 한 장면이 생각난다. 피아노인가?... 여하튼 거기서 조재현이 양아버지로 나오는데... 양아들 조인성한테 조인성이 듣던 말던... 손수건?인가를 흔들면서... 알러뷰를 계속 소리높혀 외쳐대던 그 모습... 그러고 보면... 하나님은 참 우리한테 어떤 면에선 일편단심같다는 생각이 든다.)
여하튼 하나님의 말씀을 환영한다는 것은... 참 쉬운 일인 동시에... 너무너무도 어려운 일인 것 같다.
하나님 저는 하나님의 말씀을 어느 상황, 어느 때든지 그리고 그 말씀이 내 입에 달든 쓰든, 내 기분을 업시키든 다운시키든 늘 그 말씀 자체를 환영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들음에 있어 완고해지지 않게 도와주세요. 하나님 앞에선 늘 유순한 제가 되게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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렘22:16 그는 불쌍하고 가난한 사람들의 권리를 되찾아 주었고, 그로 인해 모든 일이 잘 풀려 나갔다. 그렇게 행동한 것은 바로 나를 알고 있었기 때문이 아니냐?
요시야왕이 그렇게 행동한 것은 바로 하나님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였다. 그의 총체적인 행동을 의미하는진 모르겠지만... 여하튼... 그리고... 결과적으로도 그로 인해 모든 일이 잘 풀려 나갔다고 한다.
내 행동은 과연 어디에서 출발하고 있을까? 하나님을 바로 앎에서 출발하고 있는가 한번 생각해 봐야겠다. 하나님으로 인해 내 행동이 기인되는지 생각해 봐야겠다.
뉴스에서 잠깐 들은 건데... 진화론이 과학적으로 입증이 되었다나??? 나.. 참...
하나님 오늘은 여러 여건상 큐티를 짧게 했습니다. 저의 행동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하나님을 앎에서 출발하고 있을까요? 하나님을 알기 때문에 제가 하고 있는 행동은 무엇이 있을까요? 사실 이에 대해 자신이 없어집니다. 제 행동의 출발은 아무래도 저로부터 말미암는 것 같습니다. 저의 삶도... 내가 그렇게 행동한 것은 바로 하나님을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라고 고백할 수 있는 삶을 살게 도와주세요. 하나님을 대적하는 여러 이론들이 난무하는 이 시대...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바로 아는 복이 임했으면 좋겠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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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그러면 또 조롱과 수치를 당합니다.~
11 아무리 원수들이 떠들더라도 주님은 저와 함께 계시며 저를 보호해 주시는 강한 분입니다. 그러므로 저를 뒤쫓아오던 자들은 넘어지고 어떤 일도 제대로 해낼 수가 없습니다. 그들은 계획하는 것마다 실패하고 만나는 사람마다 조롱을 하게 될 것입니다. 이런 수치는 영원히 잊혀지지 않을 것입니다.
계속적?인 예레미야의 고충?이다.
그제 말씀 중에 여호와만을 의지하는 자는 오랜 가뭄이나 퇴약볕이 고통스럽지 않다고 했는데... 오늘 예레미야의 고백? 중엔... 고통이 너무 심하다고 말한다. 여호와만을 의지하지 않아서인가??? 모르겠군.쩝
여하튼 예레미야의 9절 결심?을 오늘은 묵상해 보려고 한다.
외부 고통이 너무 심해서.. 그는 이렇게 결심한다.
나는 다시는 하나님을 생각하지도 않겠다. 아무리 명령을 하셔도 더 이상 그분의 일은 하지 않겠다!고...
근데... 그러면 주님이 말씀이 제 속에서 불꽃처럼 타올라,,, 그래도 주님의 말씀은 입 밖에 내지 않으려고 몸부림을 치다가 결국 그 불꽃의 고통을 견디지 못하여 다시 밖으로 나가 주님의 말씀을 선포한다고... 오... 여기도 고통이란 말이 또 나오네. 불꽃의 고통이라... 이건 어떤 류의 고통인가??
내 경험상... 뭔가 하나님이 내게 하라고 하신 일을 놓고... 저는 이번엔 안합니다 결심하고 하나님께 선포?했다가도... 마음이 캥겨서 여하튼 마음이 불편해서 결국은 했던 일들이 있었는데... 이 경험은 오늘 본문의 예레미야가 겪은 그 불꽃 고통과는 비교도 안되는 것일테지만... 뭐... 유사하다면 유사할 수도 있겠다 싶다.
그러고 보면... 나의 의지나 굳은? 결심보다... 하나님의 보이지 않는 손(쓰고 보니 경제학 용어군.) 여하튼 그것이 훨씬 강력한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사실 이게 더 당연한 것임에도 왜 나는 그 강력한 하나님의 파워를 부득불 이기고 내 맘대로 하는 것이 많았던 것인지... 왜 하나님은 번번히 나한테 져주셨을까?? 갑자기 하나님이 져주신 이유가 궁금해 지네.쩝
여하튼 예레미야의 경우엔... 특히나 더 하나님의 파워는 대단했다. 그만큼 중요한 일을 맡기셨기에 예레미야에게 양보할 수 없으셔서 그랬나?
하나님 예레미야의 오늘 고백을 보면서 하나님의 파워를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릴 충분히 이기고도 남는 분이시고... 그래서 굳은? 예레미야의 결심도 수포로 돌아가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근데... 왜 저와의 싸움?에선 번번히? 져주셨는지... 그 이유가 궁금해 졌습니다. 하나님 바라기는 제게도 예레미야에게 하셨듯이 그 강력함으로 저를 항상 이겨주시길 원합니다. 앞으로는 이왕이면 하나님과 다투려하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과 반대되는 결심을 하지 않게 하시고 혹 하나님과 반대되는 결심을 그것도 굳게 하게 될 땐 저를 능히 이겨주시길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은 이런 기도하긴 했는데... 모랄까... 마음이 시원해지기보단... 진짜 그런 상황... 난 하기 싫은데... 하나님은 하라고 하시는 일... 그것도 난 진짜 진짜 하기 싫고.. 하나님은 억지로 억지로 하라고 하실 때.. 그 앞에서... 이 기도의 응답으로 하나님한테 내가 쉽게 항복해 버리면 어쩌나하는 걱정이 들기도 하니... 이런 이중인격자같으니라고..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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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완전 간단하게... 그야말로 재끼긴 아쉬워서...
바스훌에게 하신 말씀 중... 네가 이제까지 거짓으로 가르쳐서 멸망으로 몰라넣은 네 친구들과 함께 끌려가서 그 땅에서 죽어 묻힐 것이다라는 말씀...
어떤 친구를 사귀느냐... 참 중요하군.
나는 누군가에게 좋은 친구인가, 내겐 좋은 친구가 있는가 생각해 보게 된다.
하나님 저는 제 친구들을 멸망으로 이끄는 것이 아니라 생명으로 이끄는 가르침을 전할 수 있길 원합니다. 그리고 제 친구들 또한 제게 선한 가르침을 주길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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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그들에게 이렇게 전하여라. "온 세계의 주인이신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전하시는 말씀이다. 한번 깨지면 다시 주워 맞출 수 없는 질그릇을 깨뜨리듯이 내가 이 백성과 도성을 산산조각으로 깨뜨려 버리겠다....
너희를 심판하시겠다... 이것이 오늘 말씀의 요지?이다.
이 말씀을 통해 나는 무엇을 깨달아야할까?
아.. 나는 이들처럼 하나님을 버리지 말고 잘 살아야겠다?
오늘은... 이런 결정을 하시기까지의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려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심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 그 마음... 근데 내가 헤아린다고 헤아릴 수 있을까 싶다.
하나님 오늘은 하나남의 입장에서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려볼려고 하는데... 사실 그 마음이 헤아려지지 않는 것이 제 마음이기도 합니다. 앞으로 예수님 다시 오실 때... 구원자 뿐 아니라 심판주로 오시기도 하실텐데... 여하튼... 제 주변에 있는 아직도 예수님을 믿지 못하는 수많은 사람들이 주님 다시 오실 그 때 심판주로 주님을 경험하지 않도록 구원의 복이 임하길 기도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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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지금 사람들이 이렇게 수군거리고 있습니다. "당장 해치워 버리자! 예레미야 같은 자를 그냥 놔두면 안된다. 그토록 거짓말이나 하고 다니는 자는 마땅히 죽여 없애야 한다. 그런 작자는 죽어도 우리에게 아쉬울 것이 없다. 제사장들은 우리에게 율법을 가르쳐 주고, 생활의 예지가 넘치는 현자들은 좋은 모략을 제공해 주며,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전하는 예언자들은 말씀을 전해 주니 우리가 부족할 것이 무엇인가? 이제 우리는 그가 지껄이는 예언의 내용에는 신경을 쓰지 말고 그가 무슨 말을 하는가 두고 보다가 무슨 꼬투리를 잡아서 그를 옭아 매자"
19 "주님, 그렇더라도 주께서는 제 호수를 들어주시고 저의 대적들이 떠드는 소리를 들어 보소서. 20 도대체 선을 행하고도 악한 보복을 받아서야 되겠습니까? 나는 그들을 위하여 주께 분노를 거두어 달라고 호소하였으나 그들은 오히려 제 목숨을 노리면서 이미 구덩이를 파놓았습니다. 21 그러니 그들의 자식들을 이제 굶주려서 죽게 하소서. 그들 자신도 원수의 손에 잡혀 죽어서 그들의 아내가 모두 자식도 없는 과부들이 되게 하소서. 늙은이들은 전염병에 걸려 죽고, 젊은이들은 싸움터에 나가 죽게 하소서. 22 그들의 평안한 집안으로 돌연히 약탈하는 군대들을 들여보내어 모든 집에서 "사람 죽는다!"는 아우성이 터저 나오게 하소서. 그들이 나를 바로 그렇게 죽이려고 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나를 파묻어 죽이려고 구덩이도 파놓았고 내 말을 옭아 채려고 온갖 올가미도 설치해 놓았습니다. 23 주님, 그들이 무슨 계획을 세웠는지 주께서 아십니다. 그들은 나를 죽이기로 작정하였습니다. 이토록 무서운 범죄는 절대로 용서하지 마소서! 그들의 허물은 영영 사면하지 마소서. 오히려 그들이 주님 앞에서 거꾸러지게 하소서. 주께서 그들을 심판하러 오실 때에 그들의 온갖 죄악을 하나하나 캐물으시고 분노를 폭발하시면서 모조리 죽음으로 몰아 넣으소서."
하나님은 그들이 한 짓은 너무 멍청하고 어처구니 없는 짓으로 세계 어디에 가서도 구경하기 힘든 그런 짓이라고 말씀하신다.
사실 그건 이해가 간다.
근데... 그들이 수근거리는 말들을 들어보면...
예레미야 같이 거짓말이나 하는 자는 마땅히 죽여 없애자고 그는 죽어도 자기들에게 아쉬울 것이 없다고 말하면서...
자신들은 율법을 가르쳐 줄 제사장들도 있고, 좋은 모략을 제공해 줄 생활의 예지가 넘치는 현자들도 있다고 게다가 신기?한 건...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전하는 예언자들도 있으니 자신들은 부족할 것이 없다고 말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들은 자기들 입으로 자기네들에겐 율법을 가르쳐 줄 제사장들이나 좋은 모략을 제공할 현자들이나 특히나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전하는 예언자들이 필요없다고 말하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그들은 스스로 그 모든 것들이 충족되어 있으니 부족할 것이 없다고 말하면서 단지 거짓말이나 하는 예레미야가 지껄이는 예언의 내용에는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되며.. 여하튼 예레미야를 죽여없애자는 말을 하고 있다.
이런 모습은... 참... 나름 의미?가 있는 것 같다. 어찌보면... 겉모습은 하나님을 여전히 잘 믿고 의지하는 모습처럼 보여질 수도 있는 모습이니깐... 허나 그 내실은 하나님을 무시하고 하나님의 경고나 하나님이 보내신 자를 무시하는...
하기사 이해가 간다. 그들이 이런 형식적인 종교적인 모습을 여전히 유지하고 있었으니 하나님 앞에서도 나름 당당하게 도대체 자신의 죄를 모르겠다는 말하는 것도 이들의 입장에선 당연한 것일테니깐.... 과연 이들이 의지하고 좋아하던 예언자... 그들은 도대체 어떤 하나님의 말을 대언한 것이였을까? 그 내용이 궁금해지네.
그리고 보니... 지금을 살고 있는 이 세대에도 성도들이 듣기 좋아라하는 달콤한 설교들을 하시는 목사님과 그와 대조되는 성도들의 귀에 거슬리고 입에도 쓴...그러나 결국 우리 몸에는 유익한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들이 있으니깐...
근데 오늘 말씀을 통해 의외로 다가오는 건... 이들에 대한 예레미야의 반응이다. 그는 그들을 모조리 죽여달라고 기도하고 있다... 이건 좀 아니지 않나? 아무리 그들이 자신을 죽이기로 작정했다고 해도... 이건 너무 사적인 감정인 기도 아닌가?? 모르겠군.쩝
하나님 오늘 말씀을 통해서는 여러가지를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아주 멍청하기 짝이 없는 그 백성들이 하는 소리를 들으면서 바로 그와 같은 모습속에서 저의 모습을 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을 등지고 있는 것이 정확한 현실?임에도 나만 그것을 인정하지 못하고 나는 여전히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듣고 있다고 생각하는 그런 모습... 어쩜 이것이 믿음생활하면서 가장 빠지기 쉬운 함정?이 아닐까 싶습니다. 듣기는 들어도 달콤하고 즐거움을 주는 말씀을 편식하려는 마음... 하나님 하나님의 말씀을 편식하지 않고 무엇이든 특히나 제때 주시는 말씀을 제때 잘 받아먹어서 섭취?하여서 균형있게 성장할 수 있는 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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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그렇더라도 그들은 이렇게 대답할 것이다. "저 소리를 들어 보아야 별 소용도 없다. 우리는 각자의 계획과 생각대로 살아갈 것이다. 아무리 악하고 완고한 행동이더라도 우리에게 좋으면 그만이 아닌가"
하나님은 몇 일 전에도 이미 말씀하셨듯이 우리 심령의 가장 깊은 곳의 생각이나 마음도 이미 다 알고 계신다. 그래서 오늘 말씀을 하시면서도 12절을 말씀하신 것이고...
그들은 하나님이 속히 인생길을 바꾸어 내게로 돌아오며 행실을 고치기만 하면 준비하던 재앙의 진흙덩이로 번영과 행복을 만들어 주겠다고해도... 저 소리를 들어 보아야 별 소용도 없다. 우리는 각자의 계획과 생각대로 살아갈 것이다. 아무리 악하고 완고한 행동이더라도 우리에게 좋으면 그만이 아닌가라고 말을 한다.
왜 그 좋은 기회를 들어도... 못들은 것도 아닌데도... 왜 마음대로 살 마음이 여전한걸까?
나는 과연 어떤가?
하기사 하나님앞에서 똥고집?을 피울 때가 있긴 했군...
왜 그런 마음이 생기는 걸까? 왜 나만 좋으면 그만이 아닌가라고 생각하는걸까? 왤까? 갑자기 그 이유를 잘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은 큐티하기 아주 좋지 못한 상황이라 생각이 깊이 되질 않는다 휴~)
하나님 저는 어떨 때 어떤 이유로 하나님 앞에 똥고집을 피울때가 있나요? 갑자기 잘 모르겠습니다. 이들이 망한 건 듣지 못함도 아니였고 무지도 아니였습니다. 그저 내 마음대로 살겠다는 고집스러움이 그들을 망하게 했습니다. 저는 언제 어느 때 저의 의지나 저의 마음이 하나님의 뜻을 초월하게 될까요? 여하튼 쓸데없는 고집을 그것도 하나님께 부리면서는 살지 않게 도와주세요. 나의 뜻과 나의 마음을 하나님 앞에서는 잘 접을 수 있는 제가 되게 도와주세요. 나만 좋으면 그만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나를 지배하려고 할 때마다 그것이 진짜 내게 좋은 것이 맞는지를 잘 분별할 수 있는 지혜를 허락해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여하튼... 오늘은 얼렁뚱땅 큐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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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그런 인간은 사람도 살 수 없이 외롭고 거친 땅, 돌덩이만 쌓여 있는 광야와 모래 바람만 휘몰아치는 광야에서 불품도 없이 가시덩굴만 내뻗치는 한그루의 관목과 같다. 그는 언제까지나 좋은 일을 보지 못하고 행운을 얻지 못할 것이다.
7 그러나 나 여호와만을 의지하는 자에게는 틀림없이 좋은 때가 온다. 그에게는 분명히 복받을 때가 온다.
8 그는 물댄 동산에서 자라는 과일나무와 같다. 아무리 가물어도 그는 수로를 향하여 뿌리를 내뻗을 수가 있다. 그는 길고 지루한 가뭄도 무섭지 않고 여름철의 뙤약볕도 두렵지 않다. 그 나무의 잎사귀는 언제나 푸르고 싱싱하다. 오랫동안 비가 내리지 않아도 그에게는 전혀 고통스러울 것이 없고 여전히 열매를 맺으며 무성할 것이다."
9 여호와께서 인간의 본성에 대하여 말씀하셨다. "인간의 마음보다 더 간사하고 그 깊이를 알 수 없는 것이 없다. 인간의 마음은 거짓과 재앙으로 가득 차 있다. 누가 그것을 투시할 수 있겠는가?
10 인간의 속마음을 들여다 보는 자는 바로 나 여호와이다! 인간이 아무리 깊은 소원을 품더라도 나는 이미 그것을 알고 있다. 사람이 행동한 것에 따라 그대로 갚아 주는 자가 바로 나 여호와이다.
11 부정한 방법으로 재산을 쌓는 사람은 다른 새가 낳은 알을 품었다가 새끼들이 도망가는 꼴을 보는 자고새와 같아질 것이다. 그는 인생의 가장 좋은 시절에 모든 재산을 내주게 되고 말년에는 빈손으로 죽어 갈 것이다."
오늘 말씀은 어려울 것이 없이 이해되지 않을 것이 없이 참 쉽게 다가온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버리고 떠나가서 인간의 도움으로 하나님을 대신하고 인간을 의지하는 사람과 하나님만 의지하는 사람...
이 둘을 모두 나무에 비유하고 계신다.
나를 버리고 떠나가서 인간의 도움으로 나를 대신하고 인간의 도움을 의지하는 자는.... 사람도 살 수 없이 외롭고 거친 땅, 돌덩이만 쌓여 있는 광야, 모래바람만 휘몰아치는 광야에서 볼품도 없이 가시덩굴만 내뻗치는 한그루의 관목으로...
여호와만을 의지하는 자는 물댄 동산에서 자라는 과일나무로... 아무리 가물어도 그는 수로를 향하여 뿌리를 내뻗을 수가 있고, 길고 지루한 가뭄도 무섭지 않고 여름철의 뙤약볕도 두렵지 않고 나무의 잎사귀는 언제나 푸르고 싱싱하고 오랫동안 비가 내리지 않아도 그에게는 전혀 고통스러울 것이 없고 여전히 열매를 맺으며 무성한 나무로...
음...... 지금 나를 나무로 비유한다면... 난 과연 전자일까 후자일까?
내가 갈증을 느끼면서 목마를 땐.. 그 때는 어쩜 내가 하나님 아닌 인간을 하나님을 대신해서 의지하고 있었을 때가 아닌가 싶다. 그런 것 같다.
여하튼 하나님만 의지하는 사람에겐 정말 대단한 은혜가 임하는 것을 오늘 말씀을 통해 알 수 있다.
아무리 가물어도... 길고 지루한 가뭄도 여름철의 뙤약볕도 두렵지가 않다는... 오랫동안 비가 내리지 않아도 그에겐 전혀 고통스러울 것이 없다는... 이 얼마나 놀라운 은혜인가?
하나님의 은혜... 하나님의 은혜는 늘? 이렇다는 것을 내가 잘 기억했으면 좋겠다.
내가 바라는 은혜와 하나님의 은혜는 엄격히 다르다는 것을...
내가 바라는 은혜는... 길고 지루한 가뭄, 뙤약볕, 오랫동안 비가 내리지 않아 고통스러움... 그것을 내가 경험하지 않는 상황이지만... 하나님이 내게 베푸시는 최선의 은혜라는 것은... 길고 지루한 가뭄, 여름철 뙤약볕.. 오랫동안 비가 내리지 않아도 전혀 고통스럽지 않고 잎사귀는 언제나 푸르고 싱싱하고 여전히 열매를 맺으며 무성하다는 것을...
내 경우...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지만 아기가 생기지 않고 있을 길다면 그 긴 시간동안... 내겐 그 기간은 전자같은 그런 외롭고 거친 땅, 돌덩이만 쌓여 있는 광야, 모래 바람만 휘몰아치는 광야에서 볼품도 없이 가시덩굴만 내뻗치는 한그루의 관목... 그런 모양을 하고 있던 시간이 더 많았었다. 물론 모든 시간이 다 그런 모습이였다는 것은 아니지만... 간혹... 후자처럼... 생생함이 있을 때도 있었지만...
지나고 보면 정말 아무것도 아닌 것들인데... 물론 지금은 내게 아기가 있어서 이런 말도 하고 이런 생각도 자연스럽게 하는 것일텐지만...
여하튼 중요한 건... 그 기다림의 시간... 오랜 가뭄, 뙤약볕이 고통의 시간이 전혀 아닐 수 있었는데... 하나님만을 의지하지 못해서 난 고통의 시간을 자초?했던 것 같다.
앞으로 또 살면서... 내게 길고 지루한 가뭄. 여름철 뙤약볕은... 계속 있게 될 것인데... 그럴 때마다 나는 사람을 의지할 것인지 하나님만 의지할 것인지... 그 선택을 하면서 살아야할 것이다. 부디 오늘 말씀을 꼭 기억해서... 어느 상황속에서든 무조건적인 반응으로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내가 되었으면 좋겠다. 그래서 그 후자가 받는 그 복을 누리면서 여생을 살고 싶다.
하나님은 인간의 본성에 대해서도 말씀해 주셨는데... 너무 길게 큐티하니.. 이건 생략...
대신.. 하나님은... 인간이 아무리 깊은 소원을 품더라도 나는 이미 그것을 알고 있다시니...^^
하나님 오늘 말씀을 통해서는 기쁨이 생겼습니다. 후자가 누리는 복이 얼마나 크고 위대한 지를 새삼 깨닫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살아가면서 내내 이 말씀이 저를 주관하여 주시길 원합니다. 그래서 오랜 지루한 가뭄도 여름철 뙤약볕도... 제게 체감적으로도 전혀 두려움의 대상이 되지 않게 도와주세요. 그렇습니다. 나 여호와만을 의지하는 자에게는 틀림없이 좋은 때가 온다고 하셨으니... 그 때는 분명 오는 줄 알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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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내가 공동체를 대표하여 주께 찬양을 올렸다. "주님, 제가 아무리 위험한 곤경 속에서도 주께로 피할 수가 있었고, 주께서는 언제나 저를 보호하시며 제게 힘과 용기를 주셨습니다. 세계 만민도 땅끝 어디에서나 주께로 와서 고백할 것입니다." 우리의 조상들이 섬기던 산들은 모조리 거짓되고 허무하며 그 수많은 신들 중에서 저희에게 도움이 되는 신은 하나도 없습니다.
20 사람이 어떻게 자기의 신들을 만들어서 섬길 수가 있습니까? 그렇게 만들어서 모시는 신들은 전혀 신들도 아닙니다."
21 여호와께서 내게 응답해 주셨다. "이번에는 내가 세계 만민에게 나의 위대한 권능을 나타내어, 그들이 나의 능력을 체험하고 내가 온 세상의 주인이라는 것을 깨달아 알 수 있도록 하겠다."
이스라엘의 회복을 말씀하신다. 음......
예레미야는 공동체를 대표하여 주께 찬양을 올렸다.
그 찬양의 내용인즉
제가 아무리 위험한 곤경 속에서도 주께로 피할 수 있었고, 주께서는 언제나 저를 보호하시며 제게 힘과 용기를 주셨습니다.
이건 그제 하나님의 약속하신 말씀의 내용과 상통한다.
그리곤 세계 만민도 땅끝 어디에서나 주께로 와서 이렇게 고백할 것이라고 한다.
우리의 조상들이 섬기던 산들은 모조리 거짓되고 허무하며 그 수많은 신들 중에서 저희에게 도움이 되는 신은 하나도 없습니다. 사람이 어떻게 자신의 신들을 만들어서 섬길 수가 있습니까? 그렇게 만들어서 모시는 신들은 전혀 신들도 아닙니다라고...
음...... 이건 그야말로 고백이다. 자신의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고백... 다른 신들을 섬겨봤지만 도움이 되는 신은 하나도 없었다는... 음...... 일종에 죄를 짓고 나니... 죄가 잘못된 것인 걸 알게 되었고, 죄에 대한 하나님의 징계를 받고 다시 구원의 손길을 체험하니 하나님이 진짜 하나님이심을 알게 되었다는...
이스라엘의 회복..
그 날을 경험한 그들은 과연 어떤 기분이였을까 상상해 보게 된다. 사실 잘 상상은 안간다. 대단한 감격 그 이상으로 밖에는...
왜 먼길을 돌아가고 나서야 하나님의 능력을, 하나님의 권능을 고백하게 되는 걸까?
여호와께선 예레미야에게 응답해 주시길 "이번에는 내가 세계 만민에게 나의 위대한 권능을 나타내어, 그들이 나의 능력을 체험하고 내가 온 세상의 주인이라는 것을 깨달아 알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하신다.
왜 우리들에겐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기 위해선 꼭 그렇게 먼길을 돌아와야 하는 걸까?
내 삶을 돌아보게 된다. 어찌보면... 나 역시도 먼길을 돌아가고 나서야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하고 고백하는 것이 아닌가 싶다. 하나님이 온 세상의 주인이라는 것을 인정함에 있어서 이와 같은 전철을 밟지 않았으면 좋겠다.
내가 원하는 모양으로 일하시지 않으시더라도 하나님은 하나님이시고 하나님이 비록 아무 것도 안하시는 것처럼 잠잠해 보여도 하나님은 위대한 권능을 가지신 온 세상의 주인이시라는 사실을 고백하고 인정하는 수준... 그런 고백의 경지.. 너무 높은 것일까?
하나님 오늘 말씀을 통해서 제가 하나님의 위대함을 고백하는 경우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어찌보면 저의 모든 하나님의 향한 찬양이나 하나님을 인정하는 고백이 먼길을 돌아돌아 고백하는 경우가 대부분이 아니였나 싶습니다. 범죄함으로 인해 온 땅으로 흩어졌던 이스라엘... 그들이 경험한 이스라엘의 회복... 그것은 참으로 위대한 하나님의 권능이요 능력이였음을 그들이 체험을 통해 알게 되었을 것입니다. 허나... 이런 전철만이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모셔드릴 수 있는 것이 아님에도 그들은 어리석은 행동의 결과를 통해서야 하나님이 온 세상의 주인이라는 것을 깨달아 알 수 있었습니다. 저도 그런 것 같습니다. 어떤 조건없이 어떤 이유없이도 하나님의 위대한 권능을.. 온 세상의 주인임을 인정하고 고백할 수 있는 제가 되게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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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그러자 여호와께서 이렇게 대답하셨다. "나는 네가 그 모든 저주와 수모를 극복할 수 있도록 너를 강하게 붙들어 주겠다 .오히려 너를 저주하고 욕하던 원수들이 곧 재난을 당하여 곤고한 궁지에 몰리다가 너를 찾아와서 간청하며 살려 달라고 외칠 때가 올 것이다. 12 그러므로 너는 원수들을 두려워하지 말아라! 그들이 도대체 쇠를, 그것도 북녘에서 오는 쇠와 구리를 깨뜨릴 수 있겠느냐?"
16 주께서 제게 말씀만 하시면 저는 모든 말씀을 그대로 받아 삼켰습니다. 주님의 말씀은 제 가슴을 기쁨과 행복으로 가득히 채워 놓았습니다. 온 세상의 주인이신 여호와여, 저는 오직 주님의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17 저는 다른 사람들과 함께 앉아 기뻐할 수가 없고 그들과 함께 웃을 수도 없습니다. 주께서 강한 손으로 저를 붙잡아 홀로 외롭게 앉아 있도록 이 좁은 방안에 가두어 두시기 때문입니다. 주께서 이 백성에 대한 분노를 제게 쏟아 부으셨기 때문에 제 몸은 주님의 분노로 가득 차 있습니다. 18 그러나 이 고통은 견딜 수가 없습니다. 제가 언제까지 이런 고난을 받아야 합니까? 제 상처는 왜 낫지 않습니까? 저는 오직 주님에게만 좋은 소식이 오기를 기다리며 희망을 걸고 있는데 주님은 언제나 물이 말라서 속이는 시내처럼 되셨습니다."
19 그러자 여호와께서 네게 대답하셨다. "네가 다시 내게로 돌아오면 내가 너를 다시 받아들여 내 종으로 삼겠다. 네가 다시는 그와 같이 쓸데없는 소리를 하지도 않고 아무 불평도 하지 않고 오직 네가 귀중한 말만 간직하고 전달한다면 네가 세상에서 바로 나의 입이 될 것이다. 네가 다른 사람들의 말을 듣는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이 네 말을 듣게 되어 있다는 것을 분명히 알아라. 20 ~ 그들은 너를 쓰러뜨리지 못할 것이다. 내가 언제나 네 곁에 서서 너를 보호하고 네 목숨을 견져낼 것이기 때문이다. 21 악인들과 권세자들이 너를 붙잡아 가두겠지만 내가 언제나 그들의 손아귀에서 너를 빼앗아 낼 것이다. 내가 네 곁에 서서 너를 보호하고 네 목숨을 건져 낼 것이기 때문이다. 내가 온 세계의 주인으로서 네게 약속하는 말이다."
오늘 말씀은 길면서 어려웠는데 현대어성경으로 읽으니 쉽게? 다가왔다.
예레미야는 자신이 예언자라는 사명을 감당하여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 너무도 비통해서 하나님을 향해 탄식을 한다.
그때 하나님은 네가 그 모든 저주와 수모를 극복할 수 있도록 너를 강하게 붙들어 주겠다고 말씀하신다.
그런데 그래도 예레미야는 그 대답만으로 위로?가 되지 못했나 보다.
예레미야는 지금 당장 지금 이 순간 자신을 기억하시고 목숨을 살려달라고 구한다. 큰 기적을 행하였지만 갑자기 마음이 약하여져서 도망가던 엘리얀가 엘리사가 갑자기 생각나는군. 여하튼... 실제론 꼭 그런 건 아니지만... 체감적으론 당장 죽을 것 같은 마음이 이들에겐 공통적?으로 들었던 것 같다.
예레미야는 말하길 자신이 오직 주님의 사람이기 때문에 주께서 말씀만 하시면 그 모든 말씀을 그대로 받아 삼켰고, 주님의 말씀은 그의 가슴을 기쁨과 행복으로 가득히 채워놓았다고 한다. 근데... 지금은 다른 사람들과 함께 앉아 기뻐할 수가 없고 그들과 함께 웃을 수가 없는 이유가 주께서 강한 손으로 자신을 붙잡아 홀로 외롭게 앉아 있도록 이 좁은 방안에 가두어 두셨기 때문이고 주께서 이 백성에 대한 분노를 자신에게 쏟아 부으셨기 때문에 자신의 몸은 주님의 분노로 가득 차 있다고 한다. 그래서 그 고통을 견딜 수가 없다고... 언제까지 자신이 이런 고난을 받아야 하냐고... 왜 자신의 상처는 낫지 않느냐고... 오직 자신은 주님에게만 좋은 소식이 오길 기다리며 희망을 걸고 있는데 주님은 언제나 물이 말라서 속이는 시내처럼 되었다고...
그런 계속되는 탄식을 듣고 하나님은 또다시 말씀하신다. ... 네가 다른 사람들의 말을 듣는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이 네 말을 듣게 되어 있다는 것을 분명히 알라고... 그들은 너를 붙잡아 가두겠지만 내가 언제나 그들의 손아귀에서 너를 빼앗아 낼 것이라고... 언제나 네 곁에 서서 너를 보호하고 네 목숨을 견져낼 것이라고... 온 세계의 주인으로서 너에게 약속한다고...
내일 말씀이 기대되는군. 예레미야의 반응이...
생각해 보니... 예레미야가 탄식하게 된 동기?는... 이것인 것 같다.
"네가 다른 사람들의 말을 듣는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이 네 말을 듣게 되어 있다는 것을 분명히 알라~"
다른 사람들의 말을 듣기 시작하면서 두려움이 생겼던 것이 아닌가 싶다. 물론... 상황도 그렇고... 생명의 위협을 받는 상황...
근데 하나님은 늘? 그렇듯이... 이렇게 말씀하신다는 것이다.
그들이 너를 손끝하나 건드리지 못하게 널 완전보호해줄께가 아니라...
그들이 너를 붙잡아 가두겠지만...넌 죽지 않을 것이고...
이 나라의 모든 사람이 달려들어 너를 무너뜨리려고 하겠지만 그들은 너를 쓰러뜨리지 못할 것이라고...
왜냐면 내가 너를 보호하고 네 목숨을 건져낼 것이기 때문에...
예레미야... 참 탄식?할만 하긴 한 것 같다. 모든 사람들이 달려든다... 붙잡아 가둔다... 쩝.
눈에 보이는 현실... 하나님의 약속... 우리에겐 그 갭이 너무 크다. 허나... 하나님 입장에선 그 갭은 정말 아무것도 아니고...
하나님 예레미야가 참 이해가 됩니다. 예레미야의 기대처럼 일하시지 않는 하나님... 그리곤 그 어려움 내가 당장 없애주마가 아니라 그 상황속에서도 넌 죽지 않아... 왜냐면 내가 너를 보호하니깐이라고 위로?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의 일하시는 방법을 존중하고 사랑할 수 있는 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쉽지 않겠지만... 성령님의 능력으론 아주 참 쉬운 일이겠지요? 미리 당장 찾아서 읽을 수도 있겠지만... 내일 예레미야가 하나님께 다시 할 말을 기대하며 기다립니다. 하나님 오늘 말씀을 통해서 저 역시 분명히 알길 원합니다. 네가 다른 사람들의 말을 듣는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이 네 말을 듣게 되어 있다는 것을... 주님을 대적하는 다른 사람들의 말을 듣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주신 귀중한 말만 간직하고 그 말을 그들로 듣게 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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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길... 네게로 내 손을 펴서 너를 멸하였노니 이는 내가 뜻을 돌이키기에 염증이 났음이라고 하신다.
뜻을 돌이키기에 염증이 났음이라... 음...
하나님은 내게도 뜻을 돌이키기에 염증이 났다고 말씀하셨던 적이 있었을까? 음...
생각하니 나는 어이없게도 하나님을 믿음에 있어서 염증?을 느끼는 적이 있었던 것 같다. 쩝.
하나님 하나님이 염증이 나실 정도가... 도대체 어느 정도인지... 그 감이 잘 안옵니다. 여하튼 대단함 그 이상의 경계를 넘었다는 것 밖에는... 오늘 말씀을 통해서는 무엇을 어떻게 적용해야 할 지 모르겠지만... 하나님이 하나님의 뜻을 돌이키기에 염증이 났다는 말씀을 통해 저의 삶도 돌아보게 도와주세요. 하나님이 제게 선을 베푸셔서 주시는 기회들을 놓치지 않는 제가 되게 도와주시고 저에게 염증을 느끼시지 않게 제대로 살게 도와주세요. 그리고 저 또한 하나님을 믿음에 있어서 염증?을 느끼지 않게 되길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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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내게 이르시되 너는 가서 베 띠를 사서 네 허리에 띠고 물에 적시지 말라 하시기로 |
2. | 내가 여호와의 말씀대로 띠를 사서 내 허리에 띠니라 |
3. | 여호와의 말씀이 다시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
4. | 너는 사서 네 허리에 띤 띠를 가지고 일어나 유브라데로 가서 거기서 그것을 바위 틈에 감추라 하시기로 |
5. | 내가 여호와께서 내게 명령하신 대로 가서 그것을 유브라데 물 가에 감추니라 |
6. | 여러 날 후에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일어나 유브라데로 가서 내가 네게 명령하여 거기 감추게 한 띠를 가져오라 하시기로 |
7. | 내가 유브라데로 가서 그 감추었던 곳을 파고 띠를 가져오니 띠가 썩어서 쓸 수 없게 되었더라 |
8. |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
9. |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내가 유다의 교만과 예루살렘의 큰 교만을 이같이 썩게 하리라 |
10. | 이 악한 백성이 내 말 듣기를 거절하고 그 마음의 완악한 대로 행하며 다른 신들을 따라 그를 섬기며 그에게 절하니 그들이 이 띠가 쓸 수 없음 같이 되리라 |
11. |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띠가 사람의 허리에 속함 같이 내가 이스라엘 온 집과 유다 온 집으로 내게 속하게 하여 그들로 내 백성이 되게 하며 내 이름과 명예와 영광이 되게 하려 하였으나 그들이 듣지 아니하였느니라 |
하나님은 9-11절 말씀을 하시기 위해서 일부러 1-7절을 요구?하셨다. 왜 굳이 그러신걸까? 생각해 보니... 하나님이 일 하실 때 이 방법을 자주 사용하셨던 것 같다. 모세의 지팡이도 그렇고... 오병이어도 그렇고...
만약에 하나님이 제일 처음에 명하셨던 것 듣지도 않았다면... 그리고 듣긴 했지만 띠를 사서 네 허리에 띠고 물에 적시지 말라신 말씀을 행하지 않았다면... 아니 그건 행하고 두 번째 명령을 듣거나 그걸 유브라데로 가서 그것을 바위 틈에 감추라고 하실 때 행하지 않았다면... 여러 날 후에 다시 듣거나 그 띠를 가지러 가지 않았다면...
여하튼 하나님이 말씀하시고자 하시는 요지를 알기 위해선 그는 적어도 3번의 귀기울임과 아니지 마지막 요지까지 들어야 하니깐... 4번의 경청과 3번의 순종함이 필요했다.
그리고 결과적으로 하신 말씀의 요지도... 내 말 듣기를 거절하고...(그 마음의 완악한 대로 행하여 다른 신들을 따라...) 그들이 듣지 아니하였느니라...
여하튼 내게 가장 요구되는 신앙의 기본 자세는 듣고자 하는 마음인 것 같다.
듣는 것... 그 들은 바를 행하는 것...
이것만 잘하면 되겠군. (결론은 참 쉽네.)
하나님 오늘 주신 말씀처럼 잘 듣는 자가 되게 도와주세요. 언제 어느 때나... 그리고 얼마나 자주 말씀하시더라도 그 때마다 잘 듣게 도와주세요. 그리고 행하라고 하신 말씀들을 한 귀로 듣고 흘리지 않고 행할 수도 있는 제가 되게 도와주세요.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과 그 들은 바를 행하는 것... 그것이 신앙임을 바로 알고 바른 신앙의 사람이 되게 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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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그러나 내가 그들을 뽑아 낸 후에는 돌이켜 그들을 불쌍히 여겨, 각 사람을 그의 재산이 있는 땅으로 돌려 보내겠다.
16 나는 그들이 내 백성의 도를 부지런히 배우기를 바란다. 그들이 옛적에 내 백성인 이스라엘에게 바알의 이름으로 맹세하라고 가르쳤으나, 이제부터 '여호와의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면, 그들도 내 백성 이스라엘과 함께 살도록 해 주겠다.
17 그러나 그들이 내 말을 듣지 않으면 내가 그 나라를 완전히 뽑아 멸망시키겠다. 나 여호와의 말이다."
하나님은 늘 그랬듯이 오늘도 자비?를 베푸신다.
그러나 내가 그들을 뽑아 낸 후에는 돌이켜 그들을 불쌍히 여겨, 각 사람을 그의 재산이 있는 땅으로 돌려보내신다고 하신다.
그리고 그들에게 원하는 바를 말씀하신다. "나는 그들이 내 백성의 도를 부지런히 배우기를 바란다."
내 백성의 도를 부지런히 배운다...
사실 오늘도 늦게 출근을 하는 바람에 큐티보다 책상에 놓여진 일을 먼저 처리했다. 그런 후 큐티를 하려고 하니... 오늘도 그냥 제낄까?하는 유혹이 있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선... 잔소리가 생각난다. 사실 잔소리라는 것... 옛날 내가 어렸을 때 우리 엄마가 나한테 하던 잔소리나... 지금 내가 우리 남편에게 하는 잔소리나... 앞으로 내가 우리 아들에게 할 잔소리나... 어찌 보면 그 맥락은 다 잘되라는 바른 소리인 것 같다. 물론 전부가 다 그런 소린 아니겠지만...
어찌보면... 이들에게 있어서나 나에게 있어서 하나님의 이 자비로운 말씀을 일종에 잔소리로 간주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말씀에 익숙해져 간다는 것... 그건 신앙생활에선 그리 좋은 현상?은 아닌 듯 싶다.
여하튼... 말씀에 익숙해져 감으로 인하여 그 말씀을 일종에 잔소리로 여기지 말고 어설픈 아는체는 내려놓고 하나님의 도를 부지런히 배우는데에 힘써야겠다. 작심 일일?^^
하나님이 주시는 말씀에 익숙해지지 않게 도와주세요. 늘 말씀을 새롭게 받아드릴 수 있게 도와주세요. 말씀을 읽을 때 아는체하면서 읽지 않게 도와주세요. 맨날 맨날 같은 소리만 하신다고 생각하지 않게 도와주세요. 하나님의 말씀을 잔소리처럼 취급?하지 않게 도와주세요. 하나님의 말씀을 부지런히 배우게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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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호와여, 제가 주께 불평할 때마다 언제나 주님이 옳으셨습니다. 그래도 정의의 문제에 대하여 주께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 어찌하여 악한 사람은 모든 일이 뜻대로 잘 되어 나갑니까? 어찌하여 속이며 배반하는 사람이 그렇게 편안하게 삽니까?
2. 주께서 악한 사람들을 이 곳에 심으셨기 때문에 그들이 뿌리를 내리고, 잘 자라서 열매를 맺습니다. 그들은 입으로는 주님을 가까이 모신다고 말하지만 마음은 주님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습니다.
3. 여호와여, 주님은 저를 아십니다. 저를 보시고 제 마음을 시험하시어 제 마음이 주께 있음을 아십니다. 잡을 양을 끌어 가듯이 악한 사람들을 끌어가십시오. 죽일 날을 정하시고 그들을 따로 떼어 놓으십시오.
4. 이 땅이 언제까지 신음하고 있어야 합니까? 온 들판의 풀이 언제까지 메말라 있어야 합니까? 들짐승과 공중의 새들이 죽어 버렸습니다. 그것은 땅에 사는 사람들이 악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도 그들은 "하나님은 우리의 일을 내려다보시지 않는다"라고 말합니다.
5. "네가 사람들과 더불어 달릴 때 지친다면 어떻게 말들과 경주할 수 있겠느냐? 네가 안전한 땅에서 걸려 넘어졌다면 요단 강가의 짙은 덤불 속에서는 어떻게 되겠느냐?
6. 심지어는 네 형제들과 네 친척까지도 너를 속이고 너를 향해 소리를 질렀다. 그들이 네게 좋은 말을 하더라도 너는 그들을 믿지 마라.
위의 질문은 성경말씀속에 자주? 접하는 질문이다. 그리고 지금을 살고 있는 나도 자주? 했고 해오고 있는 질문이다.
오늘 예레미야도 이 질문을 하나님께 하고 있다.
예레미야는 먼저 밝히길? 제가 주께 불평할 때마다 언제나 주님이 옳으셨습니다. 그래도...
여하튼 그래도 어찌하여... 이러저러하냐고 질문을 한다.
그리고 하나님의 대답은.... 늘 그렇듯이 동문서답?같은 말씀을 하신다. 아니지 우문현답이라고 표현해야 맞을 듯 싶긴 하군.
하나님이 예레미야에게 주신 답변은 5, 6절이다. 우문?현답의 그 현답을 오늘은 잘 묵상해 봐야겠다. 이 말씀을 굳이 위 질문 후에 하신 의미를...
사실 5, 6절만 떼어놓고 보면.. 이 말씀이 어렵고 이해 안되는 말씀이 아닌데... 예레미야의 위 질문에 답변?으로 주신 말씀으로 볼 땐... 그 적절함?은 내 사고 밖이다.
생각나는 말씀이 있어서 몇 개 찾아본다.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개역개정 엡6:12)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올 때까지 그를 머물게 하고자 할지라도 네게 무슨 상관이냐 너는 나를 따르라 하시더라(개역개정 요21:22)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개역개정 마6:33)
위의 말씀을 생각나게 하신 것으로 보아... 위와 같은 맥락의 말씀인 듯 싶다.
하나님 오늘 말씀을 통해 예레미야의 질문에 대한 하나님의 대답을 묵상해 보았습니다. 예레미야에게 뿐 아니라 다윗에게도 욥에게도 그리고 수많은 성경속의 인물들에게 하나님은 이런 류의 질문들 앞에서 늘 이런 식?의 대답을 해주셨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에게도 이런 류의 대답을 주시고 계신 것 같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관심이 "그래도"이 있지 않길 원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저 오늘 예레미야의 고백 중 "여호와여, 제가 주께 불평할 때마다 언제나 주님이 옳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고백은 그러므로여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어떤 상황이나 문제들 그 앞에서 하나님을 향해 내가 할 말은 그래도나 그러나가 아닌... 그러므로라는 것을 기억하고 제 삶속에서 이를 더 자주 사용할 수 있는 제가 될 수 있게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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렘10:21 목자들은 어리석어서 여호와의 뜻을 묻지 않는다.
사실 아침에 와서 큐티에 집중할 수 있는 상황이였음에도 난 굳이?? 다른 일들을 했다. 그랬더니만... 마음이 이미 콩밭?에 가버렸다고나 할까? 휴~
말씀에 집중이 잘 안된다. 그렇지만.. 그럼에도... 하기는 하려고 한다.쩝...
누구를 위해서?? 글쎄... 나를 위해서? 아님 하나님을 위해서? 아님... 누군가 찾아온 손님에 대한 예의??를 차리겠다고?? 헛탕?치지 않게 하는 배려??차원에서?? 음... 글쎄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여하튼 하긴 한다.
목자들은 어리석어서 여호와의 뜻을 묻지 않는다고 말씀하신다.
난... 의도적으로 하나님의 뜻을 알고 싶지 않을 때가 종종 있다. 정확히 말하자면... 하나님이 이미 뭐라 말씀하실지 묻지 않아도 알 것 같기 때문에 게다가 그 말씀이 내가 원하는 말씀이 아니라는 것을 정확?히 알고 있을 때엔...
난 이렇게 말한다. "하나님 저는 하나님의 뜻이 궁금하지 않습니다. 그러니 묻지도 않겠습니다"라고...
그리곤 스스로 생각하길... '이건 불순종이 아냐. 난 못들었어.'... 뭐.. 그런 생각을 할 때가 있다. 눈가리고 아웅한다고나 할까?
여하튼 말씀에 의하면 일단은 어리석어지면 여호와의 뜻을 묻지 않게 되나보다.
하나님 사실 오늘 아침은 열심히 큐티할 수 있었음에도 저는 오늘 하루를 딴 일로 분주하게 시작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앞으로는 되도록 그러지 않게 도와주세요. 하나님 제게도 위와 같은 어리석음이 엄습?할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전혀 하나님께 묻고 싶은 마음이 없어질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하고 싶은대로 생각하고 판단하면서 살고 싶은 마음이 들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저의 어리석음을 깨닫게 하여 주시길 원합니다. 아는 것도 아는 체하지 말고 하나님께 되물을 수 있는 그런 무지?함이 늘 있길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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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야곱의 몫'이신 하나님은 그런 우상들과는 다릅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만드셨고 이스라엘을 특별한 백성으로 삼아 주셨습니다. 그분의 이름은 만군의 여호와이십니다.
오늘은 이 말씀을 잘 기억하고... 이 말씀을 내 고백으로 삼자.
그러나 오직 여호와만이 참하나님이시며, 살아 계신 하나님, 영원한 왕이십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만드셨고 이스라엘을 특별한 백성으로 삼아 주셨습니다. 그분의 이름은 만군의 여호와이십니다.
하나님 오늘은 큐티를 참 간단히 하게 되네요. 허나 이 말씀이 나의 중심에서도 우러나오는 고백이 되는 오늘 하루가 되길 원합니다. 하나님만이 참 하나님이십니다. 모든 것을 만드신 분도 하나님이십니다. 만군의 여호와, 영원한 왕이십니다. 그리고 나를 특별한 백성으로 삼아 주셨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하나님은 살아 계신 하나님이십니다. 고맙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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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잘 생각해 보고 초상집에서 곡하는 여자들을 불러 오너라. 사람을 보내어 그런 일에 익숙한 여자들을 불러 오너라. 18 그들에게 빨리 와서 우리를 위해 큰 소리로 울라고 하여라. 그래서 우리 눈에 눈물이 줄줄 흘러내리게 하여라.
20 유다의 여인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어라. 귀를 기울여 그 입에서 나오는 말씀을 들어 보아라. 너희 딸들에게 슬피 우는 법을 가르치고 너희들도 소리내어 우는 법을 배우도록 하여라.
23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24 오직 자랑하고 싶은 사람은 나를 깨닫고 아는 것을 자랑하고, 나 여호와가 자비롭고 공평하다는 것을 자랑하고 내가 땅 위에서 올바른 일만 한다는 것을 자랑하여라. 이런 자랑이 나를 기쁘게 한다. 나 여호와의 말이다."
25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보아라. 때가 되면 몸에만 할례를 받은 사람을 내가 벌하겠다. 26 곧 이집트와 유다와 에돔과 암몬과 모압 백성을 벌하고, 머리를 짧게 깎는 광야 백성도 벌하겠다. 모든 이방인들은 몸에 할례를 받지 않았고, 모든 이스라엘 백성은 마음에 할례를 받지 않았다."
오늘은 정신을 차리고 오늘 날짜의 큐티가 맞는지를 확인한 후...
오늘의 말씀을 통해서도 느끼는 것이지만...
내게 있어 하나님을 한 문장으로만 표현하라면... "하나님은 말씀하시는 분"이시다.
오늘도 그들이 듣고 안듣고의 여부를 떠나서 하나님은 참 친절하고 자세하게 그들에게 들어야 할 말들을 말씀해 주고 계신다.
여러말씀들을 하셨지만 오늘은 한 가지만 묵상해 보려고 한다.
애곡?할 줄 모르는 그들에게 잘 생각해 보고 초상집에서 곡하는 여자들, 그런 일에 익숙한 여자들을 불러와서라도 그들에게 빨리 와서 우리를 위해 큰 소리로 울라고 하고 그래서 우리 눈에 눌물이 줄줄 흘러내리게 하라고 하시면서 너희 딸들에게 슬피 우는 법을 가르치고 너희들도 소리내어 우는 법을 배우도록 하라는 말씀......
그들은 울어야 할 때 그것도 소리내어 슬피 울어야 할 때 우는 법을 몰랐었다. 그들의 눈에는 눈물이 말라있었었다.
그렇다면... 나는...
내가 소리내어 엉엉 울었던 적은 과연 어떤 때였나를 생각해 보게 된다. 생각해 보니...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소리내어 엉엉 울었던 적이 분명 있었음에도... 글쎄...... 내가 크게 슬퍼했던 그 울음들은.... 그냥 내가 원하는 것이 이뤄지지 않아서 흘렸던 속상함의 눈물이나 하나님과 별개로 나혼자 북치고 장구치다가 내 맘대로 안되니깐 흘렸던 그런 눈물.. 단지 그것이였지... 오늘 하나님이 이들에게 주신 이 말씀의 의도에 맞는 그런 류의 울음을... 나도 별로 흘리지 못했다는 생각이 든다. 그렇다고 전혀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여하튼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듯한 그런 애곡을... 나는... 이들처럼 꼭 해야 할 때... 그야말로 전문적?으로 우는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서라도 울어야 할 때 울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이런 울음은 진짜 배워서라도 흘려야 했던 눈물이였음에도 나는 이들처럼 그러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하튼 이것이 배워서라도 해야 할 그런 중요한 일이였음에도 나는 이들처럼 이걸 간과하고 살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하튼... 묵상할수록 이 말씀의 의미가... 뭔가 대단히 중요한 의미로 느끼지긴한데... 어렴풋 느껴지는 것이라서 잘 표현은 안되지만...
여하튼 애통하는 자... 애통해야 할 때...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다고 예수님도 말씀해 주셨다. 그러고 보니... 이것을 예수님은 복으로 표현하셨군. 복이라...... 음...... 저희가 위로를 받을 것이다... 누구의 위로? 하나님의 위로? 아님... 모든 총체적인 위로??
하나님 오늘 주신 말씀처럼 저도 슬피우는 법과 소리내어 우는 법을 배울 수 있길 원합니다. 큰 소리로 슬피 울어야 할 때 우는 복을 제게도 허락하여 주시길 원합니다. 내 분에 못이겨서 우는 그런 울음이 아니라 하나님이 오늘 주신 그런 의미의 울음을 울 줄 아는 사람이 되게 도와주세요.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그 위로가 정확히 어떤 위로인지 잘 모르겠지만 그 복을 받고 싶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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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베냐민 자손들아, 목숨을 건지려면 예루살렘에서 도망쳐 피하여라!~
6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예루살렘 주변의 나무들을 베어라. 예루살렘 성을 공격할 수 있는 흙언덕을 쌓아라. 이 성은 반드시 벌을 받아야 한다. ~
8 예루살렘아, 이 책망의 말씀을 들어라. 그렇지 않으면 내가 너를 버리고 네 땅을 황무지로 만들어 그 땅에 아무도 살지 못하게 할 것이다."
9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희의 원수들이 포도나무에서 마지막 포도를 거둬들이듯 살아 남은 이스라엘 백성을 찾아낼 것이다. 그러니 너는 아직 시간이 있을 때에, 포도를 거둬들이는 사람처럼 가지마다 다시 한 번 잘 살펴보아라"
10 내가 누구에게 말하겠습니까? 누구를 향해 경고하겠습니까? 누가 내 말에 귀 기울이겠습니까? 이스라엘 백성은 귀를 막고 있어서 내 경고를 듣지 못합니다. 그들은 여호와의 말씀을 비웃으면서, 그 말씀에 귀 기울이기를 싫어합니다.
정말 오랜 만에 큐티를 할려고 하니... 막막함?이 느껴진다. 사실 어제도 말씀은 읽긴 했는데...... 여하튼 공백기? 후에 큐티는 참 버겹다. 휴~
오늘 말씀에 의하면 하나님은 적극적?으로 예루살렘 성 공격을 준비?하신다. 그러면서 동시?에 어느 누군가를 위한 구원의 창?도 열어놓으신다. 허나 역시나 하나님은 억지로? 사람을 이끌어내어 구원으로 이르게 하시지는 않으신다.
이와 같은 구조?는 하나님이 늘 사용하시는 방법인 것 같다. 늘.... 늘?
자유... 그걸 우리에게 주셨다 하나님은...
자유 그건 참 좋은 것이다. 허나... 그것이 우리를 망하게 할 수 있다는 것을 늘 기억해야 할 것 같다.
책망의 말씀... 경고의 말씀... 그것을 들으면 살고... 듣지 않고 귀를 막으면 죽는다.
듣는 것도 자유... 듣지 않는 것도 자유...
참 무서운 자유다.
허나... 내게는 그 자유함이 즐거움이고 감사이길......
스스로 종이 되고 낮아지는 자유함을 택하셨던 예수님이 기억난다. 그렇다면 난 어떤 자유함을 택하면서 살고 있는 것일까?
생각해 보니... 큐티를 하는 것도 자유요 안하는 것도 자유였는데... 난 안하는 자유를 한 주간 선택했던 것 같군. 한 주간 내가 얼마나 많은 것들을 잃어버렸을까? 음......
하나님 다시 큐티를 하려고 하니 버겹다는 생각이 먼저 앞섭니다. 매일매일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일 땐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이 어렵고 버겹다는 생각보단 기대요 즐거움이였는데... 역시 말씀생활이란 것에선 금식?이 썩 좋은 방법은 아닌 것 같습니다. 매일매일 밥을 먹어야 힘이 나듯이 말씀을 매일매일 먹으므로 일정한 힘을 얻고 그 힘을 발산하면서 살게 도와주세요.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는 것도 자유요 귀를 막는 것도 제게 주신 자유라면... 하나님 저는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는 자유를 선택하면서 살게 도와주세요. 한발의 차이... 그것이 나를 살릴 수도 죽일 수도 있음을 기억하면서 말씀에 민감한 제가 될 수 있게 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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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온 땅이 황폐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완전히 멸망시키지는 않겠다.~
오늘은 여러가지 여건상 간단히? 큐티를 하려고 한다.
하나님은 택하신 백성에게는 늘?? 구원의 창을 열어놓으신다. 좀더 구체화하자면... 일단은 닫혀 있긴 하지만 원하기만 한다면 언제나? 안에서 열고 나와서 바로? 구원에 이를 수 있는 창의 문이라고 해야 하나?
여하튼... 원하는 자들에겐 구원을 허락하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원을 미쳐? 받지 못하는 건...그들이 원하지 않았기 때문이고.....
내게도 땅의 황폐함 같은... 그런 황폐함이 내 마음에도 생길 때가 있다. 그 원인이 나의 죄로 인해서건 아니면 하나님의 의도?된 영혼의 성장을 위한 것이건... 아님... 또 다른 이유에서 의한 것이건...
어떤 원인을 통한 황폐함이건간에... 그럴 때 늘 기억해야겠다.
현재의 황폐함 바로 그 뒤에는 늘... 하나님의 우리를 향한 선한 의도... "그러나"가 있다는 사실을...
하나님은 우리에게 맞닥뜨려진 그것이 어려운 상황이든 아니든에 관계없이 늘 우리에게 선한 의도를 가지고 계신 분이심을 느낍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망했던 것은...그들이 하나님의 그 자비를 받아드리고자 하는 마음이 없어서였기 때문입니다. 저를 돌아봅니다. 과연... 저는 하나님이 허락하신 혜택을 얼마나 누리면서 살고 있는지를... 그제 중호큐티를 읽으면서 기회비용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내가 내 마음대로 나를 위해서라는 명목?으로 택했던 것들의 기회비용을 생각하게 됩니다. 지혜로운 사람으로 살길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저는 내일부터 여름휴가?를 쓰게 된답니다. 남편이랑 맞추려고 이제껏 못썼는데... 결과적으론 남편은 또다시 급한 바쁜 일 때문에 저만 쓰게 되었답니다. 그래서... 다음주 큐티는 아무래도 여기다 열심히 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닐 듯 싶습니다.
시부모님께서 휴가를 가실 계획이라고 하셔서... 아직 확정된 건 아니지만... 그래서 저는 다음 준 열심히 아기랑 지내야할 상황이고... 2층에 올라가야 컴을 할 형편인데... 저의 아가가...침대에 아기띠를 갈고 그 위에 올려놓은 후 혼자서 일어나려고 하면... 정말 간신히 간신히나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인지라... 사실 이것도 지지난 주의 상황이였던지라... 띠에 엎고 일어나는 것은 지금은 아예 불가능한 일일 것 같습니다.
혹여... 궁금하실까봐... 미리 간단히? 올립니다... (궁금하실 분 없는데 오반가?ㅋㅋㅋ)
혹여... 큐티가 올라온다면... 그건... 평소보단 대단한 힘?이 요구된 헌신?을 통한 큐티가 되겠군요.^^ 근데 그건 아마도...ㅎㅎㅎ
여하튼 오늘은 일주일치 일을 미리미리 해놓고 퇴근해야 할 듯 싶네요. 지금도 일할 것 산더미??ㅎㅎ 그런데...농땡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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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그러므로 예루살렘아, 네 마음 가득 찬 죄악을 씻어 내어라. 그러면 네가 이제라도 구원을 받을 것이다. 네가 언제까지 흉악한 생각만을 가득히 품고서 살아 갈 작정이냐?
18 너희 유다 사람들아, 너희의 더러운 행실이 이런 재앙을 불러들였다. 바로 너희의 죄악이 너희 자신을 이토록 비통한 고난속에 빠뜨린 것이다. 너희 마음이 더럽기 때문에 그 마음에서 나온 죄악의 열매가 이제는 너희 마음을 찢고 상하게 하는 칼이 되었다.
오늘 말씀을 읽으면서도 나의 역사적배경의 무식함을 또 다시 느끼게 된다. 이스라엘이 유다보다 먼저 망했다고 그러셨는데... 음... 오늘 말씀속에선... 유다에 먼저 심판이 임하는데... 심판만 먼저 받고 망하는 건 늦게 망하나보다. 여하튼 이래저래 헷갈림이다. 그리고 이스라엘백성을 예루살렘이라고 부르시는 것 같은데...
근데... 유다를 심판하시면서... 아니 심판을 하시겠다고 먼저 말씀하시는 단계같군. 그러면서 예루살렘에는 또 기회를 주신다. 이제라도 네 마음 가득 찬 죄악을 씻어 내면 구원을 받을 것이라고. 근데... 그들은 그 기회도 날려버렸다. 흥
오히려 그들이 하나님을 원망한다. 자신들 유다백성, 예루살렘을 하나님이 몽땅 속이셨다고... 평화를 보장해 주신다고 약속하였으나 지금은 칼이 그들의 목덜미를 내리치고 있다고...
나는 어떨 때 하나님을 원망하나를 생각해 보게 된다. 음...... 원망을 하도 많이 했던지라... 뭐.. 대충 내 원망을 뭉뚱그려보면 내가 하나님을 원망하는 것들 대부분의 부류가 내가 하나님에게 일방적인 요구를 하고서는 그것이 마치 하나님과 나와의 약속이 체결된 것처럼 생각하고 그것을 주실 것이라고 생각하고 의심하지 않는 것이 믿음인양 생각하면서 혹여 안들어주시면 어쩌나 마음이 불안해 질 때... 의심하면 안돼하면서 마음을 다잡고는... 만약 내가 원하는 때가 그 일이 안이루어지면 하나님은 반드시 약속을 지켜셔야만 하는 그런 분인데 왜 약속을 어기셨냐며 원망을 하는 모양이였다는 생각이 든다. 쓰고보니 오늘 이들의 원망이랑 일치?하네. 흥
사실 난 하나님이 내게 주실 것?과 주실 시기?보다는 내가 받고 싶은 것과 내가 받고 싶은 시기가 훨씬 중요한 사람이다. 그리고 내가 이 시각을 버리지 않는 이상... 어쩜 난 지금까지 해오던 그 원망을 앞으로도 계속하게 될 듯 싶다.
어제부터 계속 느끼게 되는 것이지만... 하나님을 향한 우리 행동의 수정.... 그 근본은 우리의 마음과 생각임을 다시 한 번 절감하게 된다. 오늘 14절, 18절도 다? 이 말씀이고...
정결한 마음... 그것이 내가 구할 것이로군...
하나님 오늘도 주신 말씀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발견케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저는 다른 사람에 비해 그렇게 많이 원망하는 사람은 아닙니다라고 우기면서 빠져나갈? 구멍을 찾고 싶은 마음이 없지 않으나 하나님의 관심은 원망의 수와 질이 아닌 원망의 여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나님 앞으로는 이전과 같은 원망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혼자 북치고 장구치는 그런 원망을 하지 않게 하시고 늘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므로 내 착각과 내 잘못들을 비교적 빨리빨리 발견해서 제 생각을 하나님의 생각에 맞추게 하시고 그래서 하지 않아도 되는 그런 원망을 스스로 만들어서 하지는 않게 도와주세요. 하나님 제게 늘 필요한 마음은 정결한 마음인 것 같습니다. 정결한 마음을 허락하여 주세요. 정결한 마음만 준비된다면 그에 따른 열매들은 저절로 열리게 될 줄로 믿습니다. 먼저 마음부터 정결하길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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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우리는 이제 우리의 부끄러움을 요로 삼고, 망신거리를 이불로 삼겠습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죄를 지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우리와 우리 조상 모두가 죄를 지었고,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순종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4 유다 사람들과 예루살렘 백성아, 너희의 생각과 마음을 깨끗이 하여라. 그렇지 않으면 너희의 악한 행실 때문에 나의 분노가 너희 사이에 불같이 퍼질 것이니, 아무도 그것을 막을 수 없을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자기 입으로 고백하고 인정?하는 것 중에 하나가 25절 말씀이다.
어제 하나님은 단지 너희의 죄를 인정하라고 하셨다. 근데... 그들은 오늘 말씀에서 그들의 죄를 인정하고 있다. 근데 그들이 죄를 지었다고 인정하면서 그 이유?를... 물론... 25절 위에도 이미 구체적인 죄를 그들 스스로 말하고 있긴 하지만... 여하튼... 죄를 인정하고는 그 이유?를... 바로...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순종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하고 있다는 것이다.
사실 순종하지 않았다는 그들의 고백.. 이것이 죄로 당연함에도 불구하고 왜 오늘은 그 순종함에 대해 새롭게? 생각하게 되는지 모르겠다. 새삼스러울 것도 아닌 불순종인데...
그러면서 드는 생각은 하나님은 과연... 우리의 어떤 행동을 순종하지 않음의 범주?안에 넣으실까 생각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그동안 나는 그저... 순종한다는 의미를... 뭐랄까? 저 사람 참 순종을 잘 하는 사람이야라고 평가하면 그 사람은 뭐든... 노는 잘 안하고 예스를 잘하는 사람... 시키는 것은 뭐든지 하는 사람... 일종에 명령이나 요구사항들을 군소리없이 잘 해내는 사람정도로 인식하고 있었는데... 그러면서 어떤 의미에선... 성경의 큰 아들인가 작은 아들처럼... 안해요 했다가 회개하고 하는 그런 행동도 나름 높게? 평가하고 있었는데... 사실.. 내 경우에 이런 적용?은 참 쉬지 않았어서 더욱이 이런 모양의 순종을 더욱 가치있는? 순종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물론 안하는 것보단 뉘우쳐서라도 하는 것이 훨씬 좋은 것이지만...)
오늘은 하나님 입장?에서의 순종이라 함은 새삼스럽게도 그것만은 아닐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건... 일종의 행위의 범위에서 뿐만 아니라 훨씬 크게 순종의 의미를 보아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생각이 들어서 다시 본문 말씀을 읽어보았다.
19. 20절 말씀을 보니... 하나님은 그들을 양자로 삼으셨고 다른 어떤 나라의 땅보다 좋은 아름다운 땅을 주면서 생각하시길 너희가 나를 나의 아버지라고 부르며 배반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셨다고 하신다. 근데... 이스라엘 백성은 마치 남편에게 진실하지 못한 여자처럼 나에게 진실하지 않았다고 말씀하신다.
음..... 부모의 관계, 부부의 관계로 그들과의 관계를 말씀하시면서 배반, 진실하지 못함을 지적하셨다.
그리고 4절 말씀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은... 악한 행실이라는 것은... 생각과 마음에서 비롯된다는... 그래서 너희가 악한 행실을 하지 않으려면 너희 생각과 마음부터 깨끗이 하라는 맥락?의 말씀을 하고 계신다.
음.......
여하튼 하나님께 순종하지 않음의 시작은 드러나는 행동 이전에 생각과 마음에서 비롯되는 것이다. 하나님이 위에서 지적하신 배반, 진실하지 않음도...
하나님의 우리에게 대한 순종, 불순종의 잣대?는 우리의 드러난 행동 보다 이전인 우리의 생각과 마음이라는 것을 오늘 큐티를 통해 새삼 깨닫게 된 것 같다. 정말 너무나 당연한 것을 오늘에 와서야 새삼스럽게 느끼다니....
그래서 이것이 은혜이고 감사인 것 같다.
문득 무릇 지킬만한 것보다 더욱 마음을 지켜라라는 말씀이 생각나서 정확한 말씀을 다시 찾아보고자 검색어을 치니...덕분에? 시119:112도 발견하게 되었다.
잠4:23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개역개정)
시119:112 내가 주의 명령들을 지키기로 마음을 확실히 정합니다. 바로 마지막 순간까지 주의를 기울여 지키려 합니다.(쉬운성경)
하나님 오늘 말씀을 통해 순종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진리의 성령님께서 저의 잘못된 순종의 의미를 고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물론 저는 행동으로도 순종치 못하는 것이 많은... 정말 부질없는 고집을 부릴 때가 많은 사람입니다. 행동도 부족한 저에게 순종은 마음에서 생각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말씀해 주셨으니.. 음... 사실.. 어떤 의미에선 더 막막할 수 있겠으나... 그렇지 않게 도와주세요. 오늘 주신 말씀처럼 저의 생각과 마음이 깨끗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그래서 그로 인한 바른 행실을 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그리고 말씀처럼 주의 명령들을 지키기로 마음을 확실히 정할 수 있는 그런 확정된 마음도 허락하여 주시길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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렘3:6-18
11 여호와께서 내게 말씀하셨다. "이스라엘은 진실하지 않지만 그래도 악한 유다보다는 나은 데가 있다.
13 너는 오직 네 죄를 인정하기만 하면 된다.
오늘 큐티 말씀 속에선 두 가지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된다.
첫짼, 오늘 말씀을 보면 하나님도 비교?라는 것을 하셨다는 것이다. 이스라엘과 유다를 말이다. 누가 더 악한가에 대해......
그러시면서 말씀하시길... 그나마 악한 유다보다는 진실하진 않지만 그래도 이스라엘이 나은 데가 있다고...
난 이 말씀이 참 의외?로 나가온다. 비교한다는 것이... 나의 입장에선... 좀 부작용을 일으킬 때가 많은데...
음...... 여하튼 하나님도 비교라는 것을 하셨다는 것이 왠지 참 새롭게 느껴진다. 이 곳 말고 다른 곳에서도 누구랑 누구를 비교하셨던 곳이 있었나??? 있긴 있었겠지??? 예수님도 혹 제자들을 티나게는 아니지만... 그래도?? 티안나게라도 비교라는 것을 하셨을까???
음... 요한은 몰라도... 베드로는 나름 요한과 자신을 비교했던 것 같긴 한데......
여하튼... 조금? 비교우위에 있던 이스라엘은 망하지 않았고 유다는 망했다. 둘 다 회개할 기회를 주셨지만 말이다.
둘짼, 13절 말씀 중... 너는 오직 네 죄를 인정하기만 하면 된다는 하나님의 말씀이다.
자기가 지은 죄를 인정하는 것이 쉬운 일일수 있지만... 죄에 대한 바른 인식이 없이는 그런 인정은 정말 정말 어려운 일이라 생각된다. 뭐가 죄인지도 모르고, 게다가 죄라고 전혀 느껴지지도 않는다면... 어떻게 자기 죄를 죄로 인정할 수 있겠는가 말이다.
어제 새벽 남편이랑 약간의 다툼?이라면 다툼?이 있었다. 이윤... 내일 7시까지 회의가 있어서 출근해야해서 새벽 5:20분에는 일어나야할 사람이 야근하고 12:40분에 들어와선 잠을 안자고 또 2층에 올라가서 컴퓨터를 하다가 그것도 전화해서 2:40분이 되어서야 내려왔고... 그래서 나는 왜 그렇게 잠을 안자느냐 화?를 냈고.. 남편은 도대체 자신이 안자는 게 왜 내가 화가 날 이유냐고 화?를 냈다. 덕분에.. 언성을 높히면서 말한 것도 아니고 아주 조용조용 이야기했지만... 약간 짜증섞인 음성을 듣고 우유를 먹고 금방 잠이 들랑말랑했던 우리 아이 엉엉 울어대서 시부모님이 달려오는 해프닝?까지 생겼었지만...
여하튼 우리 남편은 도대체 내가 왜 화가 나는지 모르겠단다. 남편이 안자고 안일어나는게 난 화가 나는데... 이건 화낼 이유가 못되는 건가??? 진짜 화낼 이유도 못되는 것을 나는 화를 내고 있는건가?
하긴... 이 사실에 항상 화가 나는 건 아니고... 때때로 욱~ 하고 화가 나고는... 어떻게는 이걸 고쳐볼 요량?으로 때론 승부욕?이 발동하기도 하는 것 같다.
내가 생각하기에 잘못된 행동이라고 지적하는 그 남편의 행동이... 남편의 생각에는 전혀 문제가 될 것도 아니고 잘못된 행동도 아니라는게... 이게 참 우리 부부의 문제다. 하긴... 이건... 부부만의 문제가 아닌... 모든 인간관계... 아니 오늘 말씀을 보면... 하나님과 우리와의 관계 속에서도 가장 큰 문제인 것 같다.
하나님은... 단지... "너는 오직 네 죄를 인정하기만 하면 된다" 이것만? 요구?하신다.
근데... 그걸 못하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이고....
그걸 못하고 있는 나고... 내 시각에선 그걸 못하는 남편이다.
하나님 오늘 말씀을 통하여서는 위의 2가지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참 너그러우신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우리에게 바라시는 것도 복잡한 무엇이 아니라 간단명료한 한 가지라는 것을 오늘 말씀을 통해 알았습니다. 하나님 제게도 죄로 전혀 인식되지 않는 그 무엇이 있다면 지금이라도 생각나게 하시고 회개의 영을 주시길 원합니다. 어제부터 죄에 대해 인식할 것을 말씀해 주시는데... 주의 흘리신 보혈로 흰눈보다 더 희게 되어지길 원합니다.
그리고 저의 부부의 서로 다른 견해들... 그 견해들이 서로 부딪히게 될 때... 자주는 아니지만 제게는 가끔 승부욕?이 생겨서 꼭 남편의 나쁜 점.. 물론 제 생각에서만 나쁜 점이라고 남편은 말하지만... 그렇게 느껴지는 그 행동들을 고쳐주어야 하는 사명감?이 생겨서 어떻게든 이겨볼려고 애?를 쓸 때가 생기는데... 그럴 때마다 사실 부작용이 더 생기게 되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 이것이 하나님 보시기에도 적절한 방법이 아니라면... 그리고 제가 양보해야 하는 것이 있다면 양보하게 하시고 무엇보다 생색을 내면서 양보하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빛을 비추면서 양보하여 덕을 세울 수 있는 현명한 아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그냥 아내가 아닌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고 싶은 그리스도인 아내임을 제가 늘 기억하고 행동하게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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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만일 어떤 남자가 자기 아내와 이혼을 하고 또 그 아내는 그를 떠나 다른 남자와 재혼을 했다면 본남편이 그녀에게 다시 돌아갈 수 있겠느냐? 만일 그렇게 한다면 그 땅이 완전히 더럽혀지지 않겠느냐? 이스라엘아, 네가 많은 무리와 음란한 짓을 하고서도 나에게 돌아오려고 하느냐?
- 눈을 들어 산언덕을 바라보아라. 네가 창녀처럼 행하지 않은 곳이 한군데라도 있느냐? 너는 사막에 있는 아랍 사람처럼 길가에 앉아 사람을 기다리며 더러운 매춘 행위로 이 땅을 더럽혔다.
- 그래서 소나기도 없고 봄비도 내리지 않는다. 그런데도 너는 창녀처럼 뻔뻔스럽게 부끄러운 줄도 모르는구나.
- 바로 얼마 전만 해도 너는 ‘나의 아버지시여, 아버지는 내가 어렸을 때부터 나를 사랑하셨는데
- 항상 노하기만 하시겠습니까? 아버지의 분노는 영원히 계속될 것입니까?’ 하고 말하지 않았느냐? 너는 말은 그렇게 하면서도 악이란 악은 다 행하였다.”
하나님은 그들의 행동을 창녀같다고 하신다. 많은 무리와 음란한 짓을 했다고 하신다. 더욱이 사막에 있는 아랍 사람처럼 길가에 앉아 사람을 기다리며 더러운 매춘 행위로 이 땅을 더럽혔다고 하신다. 그리고 뻔뻔스럽게 부끄러운 줄도 모른다고 하신다.
왜... 그들의 우상숭배 행위를 굳이? 음탕한 여인으로 빚대어 말씀하신 걸까? 하긴 예수님과 우리의 관계도 신랑과 신부의 관계로 자주? 말씀하셨지만... 여하튼 그들의 음탕한 짓이 단지 우상숭배만을 의미하는 것인지까진 잘 모르겠지만 말이다.
근데 난 참 이상하다. 그들에 대한 이와 같은 표현이 단순히 그들이 우상숭배를 했다라는 표현보다 훨씬 그들의 범죄함을 나쁘게 생각하는 마음이 드니 말이다. 뭐랄까? 마치 내게 있어서 우상숭배의 범죈... 어쩜 음란보다 훨씬 못한... 그런 경범죄? 같은 느낌을 주고 있다고나 할까? 왜 그런 생각을 은연 중 하고 있었는지 잘 모르겠지만 나의 이런 생각의 근원?이 무엇인진...좀 더 충분히 묵상해 봐야할 가치가 있을 듯 싶다. 이 점에 대해서 성령님의 바른 인도를 받고 싶다.
우상숭배라는 것이 단순히 눈에 확 드러나게 내가 갑자기 하나님 말고 다른 신을 섬기겠다고 하면서 다른 신을 쫓아가는 그런 모습은 아닐지라도.. 여전히 입으로도 마음?으로 하나님을 섬기고는 있지만 그럼에도 하나님 말고 다른 무엇... 그야말로 그것이 무엇이 되었든간에 하나님 아닌 다른 무엇을 의지하는 것 도움?을 구한다는 것.... 그것조차도 하나님 생각하시기에 우상숭배의 범주안에 포함하신다면... 음... 그동안 난 너무 안일하게 나한테 너그러웠던 것이 아닌가 싶다. 그래서 우상숭배란 나랑은 멀다고 느껴서 그 범죄가 가지는 심각성을 느끼지 못했는지도 모르겠다.
정확한 주소까진 모르겠지만... 여하튼 우리 자신을 흠없이 정결한 신부로 신랑되시는 예수그리스도께 드려야 한다?... 뭐.. 그런 말씀이 있었던 것 같은데...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수준은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엄격?하고 높은? 수준임에도 내가 그걸 은연 중... 간과하면서 살고 있었던 것이 아닌가 싶다. 오늘 큐티를 통해선 느껴지는 건... 말씀에 근거한 엄격?한 적용이 내게 필요함을 느낀다. 그래서 너그러우신 하나님의 그 자비하심을 악용?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하나님 오늘 주신 말씀을 통해 저를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적용함에 있어서 제 스스로는 은연 중... 참 너그러운 사람이였던 것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인에게 요구하시는 모든 것들의 수준을... 내가 함부로 조정하지 않게 도와주세요. 어쩌면 그동안 내가 죄라고 느끼지도 못했던 것들 중에 너무나 많은 것들이 하나님 보시기엔 우상숭배의 모습이였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죄라고 느끼지도 못했던 것들일지라도 하나님 그것들이 죄였다면 그것들이 내 생각에서도 죄로 인정?되어져서 회개할 수 있게 지혜를 주시길 원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흠이 없고 정결하라라고 명령?하셨다면... 그건 불가능한 수준이 아님을 느낍니다. 왜냐면 하나님은 불가능한 것을 무리하게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분이 아닐 뿐더러 혹 그것이 우리에게는 불가능하다고 이미 느껴질지라도 그래서 우리 수준엔 벅차고 어렵고 힘들게 여겨진다 할지라도 우리로 그것을 능히 가능케 해주실 분도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주신 말씀의 명령.. 그 수준에 이를 수 있도록 늘 성령님의 도움을 힘입게 도와주세요. 그리고 성령님이 늘 저를 주관하여 주셔서 죄에 대해서 늘 민감하게 깨어있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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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물론 우상은 신도 아니지만, 그런 우상이라도 섬기다가 다른 우상으로 갈아치운 백성이 어디에 있느냐? 그러나 내 백성은 나를 전혀 도와줄 수 없는 우상들과 바꾸어 버렸다. 내게서 그토록 영광스러운 일들을 체험하고도 그들은 나를 허황한 우상들과 바꾸어 놓았다.
13 내 백성은 두 가지 죄악을 저질렀다. 그것은 생수의 원천인 나를 버리고 떠난 것과 스스로 웅덩이를 판 것이다. 그들은 그 웅덩이들이 빗물이 고이기를 기다렸으나 그 웅덩이들이 모두 갈라 터져서 물을 저장할 수 없게 되었다."
19 네 자신의 죄악이 네게 형벌을 내리고, 내게 등을 돌리고 떠나간 네 생활이 네게 보복할 것이다. 그러므로 네 하나님 여호와에게서 멀리 떠나간 생활과 나를 함부로 여겨도 상관없다고 생각한 네 마음이 얼마나 무서운 고통과 재앙을 불러들이는지 똑똑히 두고 보아라. 온 세상의 주인인 나 여호와가 말하였으니 틀림없이 그대로 될 것이다."
말씀에 의하면... 신을 갈아치우는 것?은 아주 드문 일인가 보다. 근데... 그 드문 일을 그것도 일개 우상을 섬기는 것도 아닌 하나님을 섬기는 이스라엑 백성이 저질렀다. 하나님 입장에서 얼마나 어이가 없었을까 싶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들의 죄악을 정확하게 두 가지로 지적을 하신다.
1. 생수의 원천인 나를 버리고 떠난 것 2. 스스로 웅덩이를 판 것...
그들은 참 바보스럽다. 있는 생수 그것도 그냥 생수가 아닌 생수의 원천... 영원히 마르지 않는 그 생수를 굳이 버리고 떠나서는 스스로 물을 얻겠다고 웅덩이를 판다니... 정말 사서 고생이다.
그들의 형벌은 당연하다. 그들의 죄악이 형벌을 자초했고 그들이 생활 즉 하나님에게 등을 돌리고 떠나간 생활이 곧 이 보복이 된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네 하나님 여호와에게서 멀리 떠나간 생활과 나를 함부로 여겨도 상관없다고 생각한 네 마음이 얼마나 무서운 고통과 재앙을 불러들이는지 똑똑히 보라고 하셨다. 이 말씀은 다름 아닌 온 세상의 주인이신 여호와께서 하신 말씀이기에 틀림없이 그대로 될 것이라고 하신다.
오늘 말씀속 그들을 보면서 나는 그들의 그 드문 행동이 얼마나 하나님을 어이없게 만들었을까 어떻게 그들은 그렇게 어리석을까 어떻게 그들은 그렇게 사서 생고생을 하는 걸까...
그리고 그토록 영광스러운 일들을 체험하는 것은 정말 대단한 혜택인데.. 왜 그 놀라운 경험은 그들의 마음을 하나님께로 오래도록 고정시키지 못하고 잊혀지는 것일까하는 생각이 든다.
난 지금도 여전히? 만군의 여호와를 등지고 다른 것을 우상으로 섬기는 건 정말 정말 어리석은 짓이라고 생각하고 생수의 원천인 하나님을 버리고 떠나서 스스로 뭔가를 얻겠다고 웅덩이을 그것도 열심히 파는 것은 정말 사서 하는 생고생이라고 생각하고 여호와에게서 멀리 떠나서 생활하고 하나님을 함부로 여겨도 상관없다고 생각한 마음은 베리베리스트롱베리하게 나쁘다고 생각한다.
그런 생각을 하면서 나는 내 삶속에서 끊임없이? 하나님께서 경험을 주시길 요구하면서 살고 있다.
나의 문젠... 위의 것들을 당연하게 생각하면서 의식적으로든 무의식적으로든 나는 간간히 뒤돌아서는 우물을 파고 있다는 것이다. 그것도 우물을 파느라고 바쁘다는 이유로 하나님은 저만치 편히? 계시면서 편히? 쉬시라고 하면서 열심히 우물 파는 일에 집중한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어떨 때는 우물 파는 건 내 사명이야라고 오바까지 한다는 것이다. 그러다 지치고 목이 마르게 되면 그 때라도 이미 주신 생수를 마시면 될 것을 내가 이렇게 우물을 열심히 파는데 어떻게 이 우물에선 물이 안나오냐 어떻게 이렇게 나를 안도와주실 수 있느냐며 적반하장? 짓?을 하나님께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오늘 말씀에서도 놀라운 경험이 얼마나 쉽게 잊혀지는지 증거?하고 있다. 근데 어젠... 조상이 경험했던 하나님을 그들이 기억하고 있길 원하셨다. 문득 예수님께서 하셨던 말씀이 생각이 난다. 너희가 나를 못믿겠거든 나의 한 일을 가지고 믿으라는...
우리가 믿을 것은 하나님이 하신 일이 아닌... 하나님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예수님의 말씀도 이런 맥락?인 것 같다. 그렇지만... 그래도 못믿겠거든 한 일을 가지고라도 믿으라고... 경험을 기억하기 보단.. 그 경험을 주신 하나님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였구나 싶다.
난 근데 때때로 경험을 주신 하나님에서 하나님은 쏙 빼고 경험을 의지하려고 할 때가 많다. 마치 주셨던 경험을 하나님화시키는... 과거속에서 행하셨던 하나님의 역사가 물론 중요하지만 하나님은 다시 내게 새로운 뭔가를 말씀하시고 새로운 뭔가를 경험케 하실 준비가 다 되어 있음에도 내겐 과거의 경험이 현재의 하나님의 말씀보다 더 소중하게 생각될 때가 있다는 것이다.
여하튼 은혜의 시대에 살고 있다는 건... 정말 감사할 일인 것 같다. 허나 이 은혜를 악용하지 않는 내가 되었으면 좋겠다.
하나님 지금 제가 은혜의 시대에 살고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성부하나님께서 우리 죄를 도말하고 우리를 구원하시고자 성자하나님을 이 땅에 보내주심을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그 성자하나님께서 부활승천하시면서 우리를 위해 영원히 우리와 함께 하시고자 보호자되시는 성령하나님을 그것도 우리 심령안에서 함께 동거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이제는 당연하게 행할 수 있는 행함도 허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제는 뒤돌아서 우물은 파지 않게 해 주시고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생수를 잘 퍼먹을 수 있게 하시고 이미 주셨던 그 놀라운 경험들 때문에 하나님을 한정하여 새로운 경험을 차단해 버리는 짓을 하지 않게 도와주세요. 경험보다 하나님을 더 소중히 여기게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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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너희 조상은 '우리를 이집트에서 이끌어 내신 여호와, 광야 가운데서, 메마르고 험한 땅에서, 어둡고 위험한 땅에서, 아무도 다니지 않고 아무도 살지 않는 땅에서, 우리를 인도해 내신 여호와께서 지금은 어디에 계시는가?'하고 묻지도 않는다.
8 제사장들은 '여호와께서 어디에 계시는가?"하고 묻지도 않고, 율법을 다루는 사람들은 나를 알지도 못한다. 지도자들은 나를 배반하고, 예언자들은 바알의 이름으로 예언한다. 그들은 아무런 유익이 되지 않는 우상을 섬긴다."
어제 우연히?? 에제르님께서 올리신 글... 매일성경 순 9-10월호에 기고된 권영경교수(안양대 신약학)의 글 '무엇을 얻으려고 큐티를 할까?"라는 글을 읽게 되었다. 사실 그분의 그 말들을 전적으로 공감?하는 것이 아니기에 상당 혼란?에 빠진 것 같다. 왜냐면... 음... 그분이 하시는 큐티의 함정부분들을 전적?으로 공감하게 되면... 그동안 내가 경험했던... 그 놀라운 큐티의 능력이 어쩜 통째로 흔들려버릴 수도 있는 것이기에.......(이분이 말하는 함정?이라는 것이 최근? 복숭군님이 고민?에 빠졌던 내용이랑 나름 상통한 것 같긴 하다.) 하긴 어쩜... 저자의 의도를 내가 이해하지 못함으로 오는 괴리감?도 있는 것 같긴 하지만...
여하튼 그래서 어제부터 진리이신 성령님께 여쭤보고 있는 중이다. 과연 나의 큐티의 고칠 점이 있다면 그것은 무엇인지... 과거의 내가 하던 큐티방식에 문제점이 있는 것인지... 그리고 나는 지금 큐티를 잘 하고 있는 것인지... 앞으로 나는 큐티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궁금한 것들이 상당히 많아졌다. 그래서 하나 하나 궁금한 것들을 여쭤보고 있는 중이고 말씀해 주시는 것들을 열심히? 들어보려고 성령님의 음성에 집중하고 있는 중이다.
그러면서... 어제 퇴근하면서 주신 생각 중 하나는... 자유함이라는 거였다.
사실 성령님이 뭔가를 생각나게 해주셨다고 생각하는 그 자체도 참 모호한 무엇일 수 있지만.... 그리고 어떤 점에선 이 또한 나의 창작물?의 하나로 내가 그냥 만들어낸 음성이라고 말할 수도 있겠지만... 여하튼 난 그건 아니라도 생각한다. 왜냐면....... 음...
사실... 어쩜 나로 고민?케 하던 그 글의 함정이 자유함일 수 있는데... 그럼에도 하나님은 내가 좀더 자유해지길 원하신다는 마음을 심어주셨다. 물론 분명한 조건이 있는 조건부로의 자유함말이다. 즉 성령님안에서의 자유함. 그리고 성령님은 내 상상 이상이고 내 기대 이상으로 일하시는 분이라는 생각을 주셨다.
그래서 한결 혼란스럽지 않게 되었다. 여하튼 앞으로도 주시는 말씀을 잘 들어볼 요량이다.
왜 이스라엘 사람들은 하나님께로부터 멀리 떠났을까? 그리고 헛된 우상을 섬김으로 스스로 헛된 사람이 되었을까?
왜 일까?...... 하나님은 근데 왜... 그들에게 그들의 조상이야기를 하시는 걸까? 내가 너희 조상에게 무엇을 잘못했기에 나에게서 멀리 떠났느냐 물으신다. 그리고 그들의 조상들에게 임했던 하나님의 역사?들을 이것저것 말씀해 주시고 계신다.
이집트에서 이끌어 주신 것, 광야 가운데서, 메마르고 험한 땅에서, 어둡고 위험한 땅에서, 아무도 다니지 않고 아무도 살지 않는 땅에서, 인도해 주셨던 여호와... 즉 그들이 조상이 경험했던 그 여호와를... 왜 그 여호와께서 지금은 어디에 계시는가를 너희는 묻지 않는냐고 지적?하신다. 게다가 제사장들도 여호와께서 어디에 계시는가 궁금해 하지도 않는다고 하신다.
음...... 그들은 말씀처럼 기름진 좋은 땅으로 인도되어서 더 이상 어려움?이 없었기에 구원자이신 여호와를 필요로 하지 않게 되었던 것일까? 그렇다면 헛된 우상은 왜 섬긴거지?
여하튼 하나님은 그들이 하나님을 좀 궁굼해 하길 원하셨고, 하나님이 어디 계시는지 묻기를 원하셨고, 하나님을 바로 알기를 원하셨다.
음... 나는 지금 하나님께 뭘 궁금해 하고 있는가를 생각해 보게 된다. 사실 위에도 언급했듯이 나는 지금 궁금한 것들이 많아졌다. 그렇다고 여호와께서 어디에 계시는지 궁금하진 않다. 왜냐면... 이미 어디에 계시는지 알고 있기 때문에.......
오늘 큐티를 통해서는 하나님께 궁금해하는 것이 점점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바램이 생겼다. 그리고 그 궁금증을 하나 하나 여쭈므로 들려주시고 알려주시는 것들로 그 궁금증들을 하나 하나 해결?해 갈 수 있는 삶을 살고 싶다.
하나님 제 안에 하나님을 향한 궁금증들을 허락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그 궁금증의 시작이 하나님으로부터 시작되었다고 생각하면 제가 오바한 생각일까요? 하나님 저는 아는 것이 많지 않은 사람입니다. 그래서 알아가야 할 것들이 참 많은 사람입니다. 하나님 저에게 하나 하나 알게 하시고 깨닫게 하여 주시길 원합니다. 하나님 말씀하시길 요14:26 그러나 보호자,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께서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쳐 주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실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모든 것은 그야말로 모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 저의 궁금한 모든 것들을 성령님이 가르쳐주시는대로 잘 배울 수 있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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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여호와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잘 보았다. 이것은 내 말이 그대로 이루어지는지 내가 지켜 보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
13 여호와께서 두 번째로 나에게 말씀하셨다. "무엇이 보이느냐?" 내가 대답하였다. "물이 끓고 있는 가마솥이 보이는데 북에서부터 기울어졌습니다." 14 그러자 여호와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
17 그러므로 너느 허리띠를 조이고 일어나, 내가 네게 명하는 모든 말을 그들에게 전하여라. 그들을 두려워하지 마라. 그들을 두려워하면 내가 너를 그들 앞에서 무서워 떨게 하겠다.
왜 하나님은 무언가를 보여주신 후 그 다음에 그것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주시는 걸까? 그냥 앞으로 될 일들을 자세히 설명만? 해주셔도 될텐데...... 환상?이라는 것이 하나님이 입장?에서 아니... 예레미야 입장에서 꼭 필요해서... 굳이 시각적인 효과?를 사용하신 걸까? 하나님 쓸데없이 비쥬얼을 사용하신 것 같진 않은데... 생각해보니... 이것도 일종에 예레미야에 대한 깊은 배려?차원이였다는 생각이 든다. 단순 음성을 들려주는 것보다는 예레미야가 훨씬 의미?있게 받아드리면서 뇌리?에 깊이 기억할 수 있게... 또한 그 이상의 무엇을 위해... 여하튼 그래서 보는 것과 듣는 것을 둘 다 사용하신 듯 싶다.
어떤 의미에서 인간들의 경향?이 보는 것을 듣는 것보다 더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 그건 일종에... 모세가 돌판?받으러 올라갔을 때 아론을 부추겨서 금송아지상을 만들었던 것처럼...
하나님은 필요에 의해서 일부러 환상을 보여주신 것 같다.
여하튼 하나님께서 직접 시각적인 환상을 말씀 전에 미리 사용하셨다는 것이 참 나름 의미가 있게 다가온다. 더욱이 말씀하심의 주목적인 두 번째 환상을 보여주시기 전에 첫 번째 환상을 굳이 보여주신 것도 그렇고... 이 부분은 현대어성경을 보니 그 의미가 훨씬 쉽게 이해가 된다.(현대어성경 12 여호와께서 내게 설명해 주셨다. "네가 바로 보았다. 감복숭아 가지는 이른 봄에 맨 먼저 꽃이 피기 때문에 다른 나무들이 잠을 자는 겨울철에도 잠을 자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나도 마찬가지이다. 내가 네게 시킨 말이 그대로 성취되도록 자지 않고 깨어서 지켜 보겠다."
그리고... 17절...(현대어성경 17 너는 이제 오직 용기를 내어 그들을 찾아가서 내가 네게 맡기는 말을 모두 그들에게 전하여라. 너는 절대로 그들 앞에서 무서워하지 말아라. 그렇지 않으면 네가 정말로 그들 앞에서 무서워 하도록 만들어 놓겠다.)
내가 네게 맡기는 말... 이건 일전에 에제르님께서 예언이 가지는 의미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주셨던 내용과 일치한다.
근데... 엥??? 진짜 의미있으면서도 생소??한 말씀이 있다.
"너는 절대로 그들 앞에서 무서워하지 말아라. 그렇지 않으면 네가 정말로 그들 앞에서 무서워 하도록 만들어 놓겠다"
그것도 절대로! 무서워하지 말라고 하시면서... 그렇지 않고 무서워하면 무서워 하도록 만들겠다??
사실... 그동안 무서움(두려움)이라는 것은 일종에 내가 콘트롤 할 수 있는 그 이상의 무엇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이 말씀대로라면 어떤 의미에선 무서움(두려움)이라는 것이 내 스스로 충분히 콘트롤 할 수 있는 것일 수도 있겠다 싶다. 그게 그런 거라면 엄청? 의미가 있는게 아닌가 싶다. 사실 나는 내 능력밖의 일이라고 생각해서 무서움(두려움)과 견줘볼 마음도 먹지 않았던 것이 아닌가 싶다.
여하튼 오늘 말씀대로라면...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벌??로써의 무서움, 두려움이 아니라면 우린 그 어떤 것도 무서워하거나 두려워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다. 훨씬 자신감??이 생기는군.^^
이 말씀은 살면서 무서움과 두려움들이 찾아올 때마다... 이 말씀이 기억나서 말씀 표현 그대로 절대로!! 무서워하지 두려워하지 말았으면 좋겠다.(쉬운성경은 두려움으로 현대어성경은 무서움으로 표현되었는데... 두려움=무서움인가???)
하나님 사실 어제부터 예레미야서가 시작되면서 앞으로 내겐 예레미야서가 어려운 말씀일 것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근데... 오늘 말씀을 통해서는 꼭 그런 것만은 아닐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굳이 이해 못하게 일부러 어렵게 말씀하시는 분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또 뭔가 이해할 수 없는 모습으로 보여주신다해도 그에 대해서 우리 수준에 맞게 상세히 설명해 주시는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 점이 하나님을 더 좋아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 오늘 예레미야에게 너는 절대로 그들 앞에서 무서워(두려워)하지 말아라. 그렇지 않으면 네가 정말로 그들 앞에서 무서워(두려워) 하도록 만들어 놓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 생각해 보니깐...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것 중에 하나가 하나님 이외의 무언가를 두려워하거나 무서워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런 마음이 하나님께로 향할 우리의 마음을 온전치 못하게 만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 마음이 제게 엄습?해 올 때 물론 그것이 너무 자주이긴 하지만... 그럴 때마다 제 마음을 제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런 점에서 늘 나의 보호자되시는 성령님의 보호를 잘받게 도와주세요. 오늘 큐티를 통해선 잘 표현은 안되지만 그리고 그 이유를 딱히 말할 수도 없지만 오늘 말씀을 통해 넘치는 것은 아니지만 자그마한 기쁨이 생긴 것 같습니다. 사실 기쁨이라는 것도 그 크기는 그다지 중요한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오늘은 듭니다. 그래서 앞으로 주시는 예레미야서가 기대로 다가옵니다. 그리고 함께 예레미야서 여행?을 하는 동반자들과도 예레미야서를 통한 성령의 교통하심이 세세히 있게 되길 원합니다. 하나님 고맙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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렘1:2 아몬의 아들 요시야가 유다의 왕이 되어 십삼 년째 다스리고 있을 때에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에게 말씀하셨습니다. 3 요시야의 아들 여호야김이 유다 왕이 되어 다스리던 때에도 여호와께서 그에게 말씀하셨고, 그후 요시야의 아들 시드기야가 유다 왕이 되어 십일 년 동안 다스리고 있을 때에도 여호와께서 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그 해 다섯째 달에 예루살렘 사람들이 포로로 잡혀 갔습니다.
요시야가 유다 왕일 때도 그의 아들 여호야김이 유다 왕일 때도 요시야의 아들 시드기야가 유다 왕일 때도 여호와께서는 예레미야에게 말씀하셨다. 그가 선지자 예언자로 선택되었기에 유독?? 그에게 말씀하신 걸까? 아님 그가 들을만한 자?이기 때문에 그에게 말씀하신걸까?
그는 여느 사람??처럼... 하나님의 택하심에 대단히 겸손??해 한다. 그리고 하나님 늘? 그러셨듯이 두려워말라고 내가 너와 함께 하신다고 약속하신다. 음.......
여하튼 오늘은 여호와께서 세 왕을 거치는 시간동안(또 다른 왕도 거쳤나??) 다스리는 왕을 바뀌어도 계속 예레미야에게 말씀하셨다는 것에 관심?이 간다. 뭐.. 그 이유가 하나님의 이유없는 택하심일찌라도.... (근데 왜 그러신걸까??)
나는 매일? 큐티를 하고 있다. 나한테도 매일? 하나님은 말씀하시는 거 맞겠지?
난 실제로도 사람들의 말을 잘 못듣고 사오정인 반응을 보일 때가 있는데... 하나님의 주시는 말씀 앞에서도 사오정인 건 아닌가 생각될 때가 있다.
하나님 오늘부터 예레미야서입니다. 예레미야서를 통해 해주실 알게 하실 하나님의 말씀을 기대합니다. 새로운 눈을 주시고 새로운 귀를 허락하여 주셔서 기존에 듣지도 보지도 못했던 것들을 듣고 보는 시간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님은 예레미야에게 말씀으로 임하셨습니다. 저에게도 말씀으로 임하실 줄로 믿습니다. 오직 진리의 성령님의 도움으로 예레미야서의 진정한 맛을 느낄 수 있게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은 병원예방접종일이라서 병원에 갔다가 출근을 하면 아무래도 오후에 큐티할 시간이 만만치가 않을 것 같아 대충?이지만 바쁜 아침시간을 쪼개서 2층에서 큐티를 했다.
아휴...간단하게 한다고 했지만 벌써 시간이... 이런... 빨리 내려가봐야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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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 빼먹고 난 후 본문인지라... 내용파악?이 안되서 전날 말씀을 대충 읽어보았다. 어제 말씀은 얼마 전에도 등장했던 하나님의 침묵에 대한 내용이다.
그는 하나님의 침묵에 답답?해 하다가 갑자기 .. 중얼거린다. 하나님의 약속과 사랑을 믿는 나의 믿음이 약해진 것라고... 그래서 그가 하는 행동?이 여호와가 행하신 일들을 회상하기로 했다고 한다. 음...... 스스로 문제를 진단하고 처방?한다고나 할까?? 표면상으론 스스로 하는 일이지만... 그래도 하나님의 성령이 관여하셨겠지?
하나님의 침묵과 나의 약해진 믿음의 상관관계라...... 음...... 대충? 따져보자면... 내 믿음이 약해졌기 때문에 하나님이 침묵하신다?? 그런 논리인건가? 음... 근데 이건 아니지 않나 싶다. 뭐.. 네버는 아니지만... 여하튼......
아.. 아니다. 생각해 보니... 이건 그런 의미보단.. 이 의미겠군. 하나님(의 침묵)에 대한 믿음... 그 믿음이 약해졌다는......
그런 것 같다. 가장 믿음이 필요할 땐.... 하나님이 기적을 행하시는 그 때, 하나님이 적극적으로 일하시는 그 때라기 보다는 하나님이 침묵하시는 그 때이고... 아주 소극적으로 일하실 그 때... 바로 그 때가 가장 믿음이 요구될 때이고....
하기사 하나님의 기적과 적극적인 일하심 앞에서라면 그것이 비그리스도인이라도 믿겠지? 물론 그 순간만이라도...
여하튼 시인은 스스로를 믿음이 약해졌다고 진단하고 그래서 의지적??으로 여호와가 행하신 일들을 회상하기로 결심??하고 있다. 음...... 그리고 보니... 이와 관련된 찬양이 생각나는군. ...약한 마음 낙심하게 될 때에 주가 주신 복을 세어보아라. 그의 크신 복을 네가 알리라...
그런 점에선 믿음이 약해졌을 땐 과거를 회상하는 게 좋은 방법인가 보군.
그런 것 같다. 내가 평소 난 믿음의 사람이야. 나는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야라고 생각하고 또 남들도 저 사람 믿음이 참 좋아라고 평가?해 준다고 할지라도 정작 가장 믿음이 필요로 되어지는 상황속에서 그 순간 하나님을 믿지 못하는 믿음이라면....
음.... 과연 하나님께서도 나를 과연 너는 나를 믿는 사람이구나라고 평가하실까?......
하기사 다른 사람들이 나를 믿음의 사람이라고 평가해주는 그 잣대라는 것도 참 단순한 사실 하나 때문이군. 내가 단지 교회를 다니느냐 안다니느냐 말이다. 그러고 보면... 비그리스도인들은 우리들한테... 이런 면에선 참 너그럽긴 하군.
여하튼 난 참 아이러니??하게도 믿음의 사람인 동시에 믿음이 약한? 아니 없는? 사람이 된다.쩝
하나님 오늘 주신 말씀을 보면서 저의 믿음을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하나님 저는 믿음의 사람인 동시에 참 믿음이 없는 사람입니다. 바라고 원하기는 평소엔 믿음의 사람처럼 보이면서 믿음의 사람이였다가 정작 믿음이 요구되어질 때 믿음이 없어져 버리는 그런 사람이 아니라 비록 평소엔 믿음이 없어보일지 몰라도 정작 믿음이 요구되어질 때는 그 믿음을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밝히? 보여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길 원합니다. 그리고 그 드러나는 믿음이 저를 과시하고 과장?시키기 보다는 하나님을 증거하는 목적으로 사용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믿음도 은혜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고서는 어느 하나도 믿을 수 없는 연약하고 무지한 자입니다. 하나님... 제게 믿음이 필요할 때 그에 합당한 믿음을 허락하여 주세요. 또한 함께 큐티하는 지체들에게도 믿음이 요구되어질 때 특정상황 속에서 늘 그에 합당한 믿음을 가지는 자들이 되게 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몇일 전부터 우리 남편이 나한테 어려운? 요구를 한다.
아침에 자신을 깨울 적에 웃으면서 깨워달라고 한다. 게다가 덧붙혀서 상냥하게를 요구한다.
내가 결혼해서 가장 힘든 일을 골르라면 안자려는 남편을 재우는 일과 안일어나려는 남편을 깨우는 일이다.
그동안 싸운 대부분의 이유도 이 둘 때문이였고...
나는 인정하고 싶지 않은데 내가 아침마다 깨울 때 상당히 기분 나쁘게 신경질을 내면서 깨운다고 한다. (사실 우리 어머님은 내가 참 착?하게 깨운다고 나를 인정?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여하튼 남편의 어려운 요구에... 노력을 하고 있다.
최대한... 웃으면서... 참 난해한 상냥하게...
역시 부부관계엔 절대적? 노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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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동쪽이나 서쪽이나, 아니면 사막에서 온 사람이라도 그 누구도 다른 사람을 높이지 못합니다. 7 오직 재판관이신 하나님만이 사람을 낮추시고 높이십니다. 8 여호와의 손 안에 분노의 잔이 있습니다. 쓰디쓴 독주의 거품이 일어나는 술잔입니다. 주께서 이 땅 위에 술잔을 쏟아 부으실 것입니다. 세상의 모든 악인들은 그 찌꺼기까지 다 마셔야 할 것입니다. 9 나는 이 사실을 영원히 전하겠습니다. 그리고 야곱의 하나님을 찬양할 것입니다. 10 악한 자들의 거만한 뿔은 모두 꺾어질 것입니다. 그러나 의로운 자들의 뿔은 높이 들릴 것입니다.
오늘 말씀...어제와 같은 연장선상에서 나오는 말씀인 것 같은데... 그런 점에서 오늘 말씀은^^
오늘 말씀을 보니...어제 다른 분들의 큐티를 보고도 느꼈지만 더욱 어제 말씀은 내가 잘못 이해했다는 생각이 든다.
그제,어제,오늘 말씀을 뒤돌아보면 어젠 과도기적인 과정?속에서 한 노래?라는 생각이 든다.
여하튼 그는 마치 딴 사람이 된 듯이 노래?를 하고 있다. 그는 마음을 다해 주께 감사를 드리고 있다. 그 감사의 이유가 주의 이름이 늘 우리와 함께 계시기 때문이라고 하고 (그렇기 때문에?) 주께서 하신 놀라운 일들을 우리가 외칠 것이라고 말한다. 여하튼 이 사실?을 영원히 전하겠다고 하면서 야곱의 하나님을 찬양할 것이라고 말한다.
과연 갑자기 하나님이 달라지신걸까? 그제와 어제는 주의 이름이 멀리 있었는데 오늘 갑자기 주의 이름이 가까와 졌다는 걸까? 하긴.. 그게 아니라는 건 그의 고백을 보면 알 수 있다. 그가 감사하는 이유는 주의 이름이 "늘 우리와 함께 계시니" 감사하다는 것이니깐...
여하튼 분명한 건 그제, 어제의 그와 오늘의 그는 다르다는 것이다.
그리고 주께서 분명하게 말씀하셨다. 이 말씀이 그 때 직접 해주신 말씀인지 아님... 이미 하셨던 말씀을 이 때 그로 기억나게 하신 것인진 잘 모르겠지만... 여하튼 주께서 말씀하셨다. "재판할 날을 잡아 놓았으니 내가 공정하게 재판할 것이다. 이 땅과 세상 모든 사람들이 흔들릴지라도 나는 이 땅의 기둥들을 굳게 잡고 있다......."
그는 돌변했다. 하나님께서 그에게 어떻게^^ 하셨기 때문에...
주의 말씀이 임해서 그가 변한 것인지 아님 그가 찬양하고 감사의 마음으로 바뀌니깐 주의 말씀이 임한 것인지... 성경상엔 감사가 먼저고 말씀은 뒤에 나오는데... 요절이 시간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니깐... 여하튼 중요한 건 하나님에 의해서 그는 변했다는 것이다.
그는 이제 감사의 사람이고 찬양의 사람이고 게다가 하나님이 주신 말씀... 이 사실을 그것도 영원히 전하겠다고 마음먹은? 사람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더 중요한 건...... 그동안 가장 고민?이던 지금이 이제는 더이상 그에게 있어 고민?을 주지 못한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잡아 놓으신 그 재판날이 꼭 지금이 아니어도 되고 그것이 혹 그의 생에 오지 않더라도 그는 상관없는 사람이 이젠 되었다는 것이다.
그런 점에선 하나님은 우리의 외부보다는 우리의 내부를 손봐주시는 걸 더 좋아라 하시는 것 같긴 하다.
오늘 큐티를 통해 단 한 구절만 고르라면... 난... 3절말씀이다.
"이 땅과 세상 모든 사람들이 흔들릴지라도 나는 이 땅의 기둥들을 굳게 잡고 있다."
나도 비록? 이 땅과 세상 모든 사람들 속에서 같이 흔들리겠지만... 그래도 흔들리면서도 주께서 이 땅의 기둥들을 굳게 잡고 있다는 이 말씀만은 잘 기억했으면 좋겠다.
하나님 제가 큐티를 나름 열심히? 한다고 하면서 그것이 이유가 되어서 영적인 교만함에 빠지게 되는 것 같습니다. 항상 하나님의 말씀을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겸손하게 받아드리게 도와주세요. 말씀보다 성령님보다 제 생각이나 감정이 앞서지 않게 도와주시고 말씀을 통해 항상 뭔가를 깨달아야만 한다거나 항상 뭔가를 느껴야된다고 스스로를 재촉?하지 않게 도와주세요. 내 느낌이나 감정, 깨달음보다 말씀 자체를 더 귀하게 여길 수 있게 도와주세요. 무엇보다도 큐티가 성령안에서 자유하길 원합니다. 오늘 시인은 주께 마음을 다해 감사를 드리고 있습니다. 주의 이름이 늘 그와 함께 계시니 감사하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는 주께서 하신 놀라운 일들을 외칠 것이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그가 그런 고백을 할 수 있었던 건 하나님이 그의 외부환경을 바꾸어주셔서가 아니라 그의 마음을 만지셨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하나님의 일하시는 방법도 좋아할 수 있는 제가 되길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사실 어제 큐티는 다른 분들이랑 상당 달랐었다. 그것도 나만...^^)
뭐.. 다른 적이 어제뿐인 것도 아니였는데 어젠 유독 다른 분들의 큐티를 읽으면서 아하... 이 말씀은 이렇게 이해하는 것이 더 맞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다면 나는 왜 그 말씀을 그렇게 느꼈던 것인가를 생각하게 되었다. 혹시 말씀을 내 중심적으로 오해를 하고 읽었던 것일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동일한 말씀을 읽었다고 모두가 같은 생각을 해야만 맞는 것이라고는 지금도 생각하지 않고 사실 큐티가 정답을 찾아내는 퀴즈도 아니고 난 개인적으론 특히나 정답만을 요구하는 성경공부를 상당히 싫어하는 편임에도 불구하고... 그리고 여전히 나는 하나님의 매력 중에 으뜸의 매력이 우릴 단체나 집단으로 대우하지 않고 우릴 각각으로 대우하시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제는 왜 새삼스러울 것도 없는 평소가 유독 새삼?스럽게도 느껴졌는지 모르겠다.
여하튼 어제 큐티나눔을 통해서 나는 내 안에 자리잡고 있는 영적인 교만함을 보게 된 것 같다. 그리고 또 어떤 면에서는 말씀보다 감정을 더 소중하게 여긴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뭐.. 그렇다고 어제 큐티는 완전 삼천포라고 게다가 말씀을 왜곡하는 수준이라고까진 생각하는 것은 아니고 그렇다고 내가 이단삼단에 빠질까봐 두려운 것도 아니지만... 분명한 건 앞으로는 좀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큐티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드러나고 보여지는 나보다도 난 훨씬 교만하다.
내가 생각하는 내가 남이 생각하는 나보다 더 교만하다고 생각하는데 문젠 내가 생각하는 나보다 하나님이 생각하는 내가 더 교만하다면.... 아마도 그럴 가능성이 훨씬 높아보이는데... 그야말로 휴~~다. 이건 진짜 두렵고 떨려해야 할 것 같다.쩝.
(근데...교만? 갑자기 교만을 내가 잘못 알고 있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 건 왤까?? 갑자기 무식한 이지영이 된 듯 싶다. 이거 은혠가??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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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크신 능력으로 바다를 가르시고, 바다 괴물의 머리를 내리치신 분이 주님이셨습니다.
14 ... 주신 분이 주님이셨습니다. 15 ... 하신 분도 주님이셨습니다. 16 ... 주의 것입니다. 주는... 만드셨습니다.
17 ... 창조하신 분도 주님이셨습니다.
18 여호와여... 기억하십시오. 19 ... 영원히 잊지 마소서 20 ... 우리와 맺은 주의 언약을 기억하십시오.
21 ...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게 해 주소서. ...주의 이름을 찬양하게 해 주소서. 22 오 하나님, 일어나소서. 우리를 위해 변호해 주소서. ... 기억하십시오. 23 ... 모른 체하지 마시고 ... 기억하십시오.
오늘 말씀은 어제와 같은 맥락?의 말씀들이다.
시인?은 오늘은 과거에 하나님이 어떠어떠한 일들을 하셨는지를 말하면서 그런 주님이시니깐... 악인들이 한 짓을 기억하시고 불쌍한 백성을 잊지 마시고 우리와 맺은 주의 언약을 기억하여 달라고 말하고 있다.
오늘은 시인?의 기도를 보면서 나름 객관적인 시각으로 그 기도를 살펴보게 된다. 과연 하나님은 이 기도를 어떻게 생각하셨을까? 이런 류의 기도를 좋아하셨을까?하는 의문?이 든다. 글쎄 평소같으면 전혀 이상할 것없는 그리고 아하.. 기도는 이렇게 해야 하는군 그렇게까지 생각할 수도 있는 기도인데... 오늘은 왠지 생각이 다르다. 이 기도는 하나님이 좋아라하는 기도는 아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물론 그 시작은 오 하나님, 주는 옛적부터 나의 왕이십니다라고 언급하고 있지만... 모랄까? 내 느낌이 잘못된 느낌인진 잘 모르겠지만... 여하튼 느낌상 하나님이 나의 왕이라면서 모랄까 하나님을 좀 나무라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고나 할까? 여하튼 기도하는 입장이라기 보단 요구?하는 입장에서 하나님이 전능하신 분이심에도 불구하고 왜 그런 하나님께서 굳이 지금 그와 같이 소극적이신지에 대해서는 정작 관심이 없고 내가 하나님을 어떻게든 움직여보려는 그런 의지?를 가진 여하튼 하나님의 생각과 뜻과는 별개로 자기주장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다.
예전에 우리가 기도할 때 말씀을 붙잡고 기도하면 좋다고는 배운 적이 있는데... 그래서 하나님 어떤어떤 말씀에 이러저러하게 하겠다고 약속하셨으니 저에게도 이러저러하게 해주세요라고 하면 하나님이 하신 말씀이니 뭐.. 안들어줄 수 없다는 그런 맥락??이였던 것 같은데... 그렇다면... 오늘 본문의 기도도 과거의 어떠어떠한 일을 행하셨던 하나님이시니 지금도 이러저러한 일을 해주세요 요구하는 것도 괜찮은 기도인건가?? 좀 헷갈리긴 해도... 여하튼... 오늘 내 느낌은 이 기도는 이상적인 기도는 아니라는 생각이 계속 들긴 한다.
그렇다면 내가 하는 기도는 어떤 류였나를 생각해 보게 된다. 음...... 사실... 오늘 시인과 그닥 다르지 않고... 이보다 못하면 못했지 더 나을 건 없다는 생각이 들긴 한다.ㅎㅎ
여하튼 오늘 큐티를 통해서는 나의 기도에 대한 정체성을 다시 정립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기도의 정체성이란 표현 말이 되긴 하는 말인가??^^ 여하튼... 지금까지 내 기도는 나혼자 떠드는 듯한 일방적인 요구가 대부분이였다. 근데... 앞으로는 하나님께서 나한테 해주시고 싶어하시는 그 말씀에 대한 경청함의 시간이 점점 많아지도록 내 입은 좀 쉬게 하고 내 귀는 좀 더 일을 시켜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하나님 오늘 말씀을 통해서는 제 기도의 잘못된 부분들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늘 기도할 때 말을 너무 많이 한 것 같습니다. 제가 말을 잘 해야 하나님을 더 잘 이해시킬 수 있는 것도 아닌데 제가 말을 많이 해야 하나님이 내 필요를 더 잘 아시게 되는 것도 아닌데 왜 계속 그렇게 많은 말을 하는 것인지 게다가 그것도 한소리 또 하고 한소리 또 하고... 하나님이 마치 100번 말해야만 들어주시는 분처럼 생각한 건 아닌가 싶습니다. 여하튼 저의 기도를 돌아보니 민망하기 그지없습니다. 물론 이런 기도라도 하는 것이 전혀 안하는 것보단 낫겠지만... 여하튼 제가 말하지 않아도 제 깊은 것까지 다 아시는 하나님~ 게다가 나의 연약함을 도우셔서 나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나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신다고까지 하셨는데... 이제는 하나님이 저한테 해주시고 싶어하시는 그 말씀에 귀를 기울이길 원합니다. 제가 가는 귀가 좀 먹긴 했지만 그럼에도 하나님의 음성에는 아주 미세한 소리까지도 잘 들을 수 있게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생각해 보니 이미 보호글로 올린 내용이긴 한데... 오늘 나의 큐티와 상당부분 연관이 되어 긁어와 봤음. 사실 이 책의 영향을 받아서 이런 큐티를 한 것일 수도 있겠군. 여하튼 이 책은 내가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책임.
"친구에게 (저: 유진피터슨)" 내용 발췌함.
지금 나는 자네를 운전석에서 끌어내리려고 하는 걸세.
기도는 성령이 자네 안에서 하시는 일이지.
물론 자네가 해야 할 몫도 있지만, 그건 주된 역할이 아니라네.
기도에 대해서 우리가 알아야 할 가장 중요한 점은 예수님의 기도하신다는 것, 지금 이 순간 자네를 위해 기도하고 계신다는 사실일세.
자네와 나는 바로 이 큰 계시 안에서 기도하는 법을 배우고 있는거야.
기도의 삶이라는 것은 내가 무엇을 하느냐 하지 않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예수께서 '하나님 아버지 우편에서' 무엇을 하시느냐,
지금 무엇을 하고 계시느냐의 문제라네.
p93
사실 그리스도인의 성장(영적인 형성)은 세상에서 가장 쉬운 일이야.
그것은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님을 통해 우리 삶 속에서 하시는 일이거든. 즉 은혜지. 우리는 아무것도 할 필요가 없어.
사실은 우리가 무엇을 하겠다고 생각할 때, 오히려 잘못되는 경우가 대다수라네. 그럴 때 우리는 하나님의 자리에 대신 들어앉아 일을 진행하기 시작하고, 우리 자신이나 다른 사람에게 신이 되기 시작하거든.
또 다른 한편으로 그리스도인의 성장은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이기도 하다네.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도록 계속 길을 비켜드려야 하니 말일세. 날마다 신실하게 어린아이처럼 받아들이고 순종하는 것 - 받아들이는 것도, 순종하는 것도 우리가 먼저 시작할 수 있는 일은 아니라네 - 이 그리스도인의 삶이라네.
상상력을 동원하여 이런 인물(아브라함, 예레미야, 다윗, 예수님)들의 삶을 함께 살아보면, 성령에 따라 사는 독특한 삶이 어떤 것인지 터득하게 된다네. 그것은 우리가 하는 일은 점점 더 적어지고, 성령이 하시는 일은 점점 더 많아지는 삶이지.
역설적인 것은, 이렇게 우리가 적게 일할수록 실제로는 우리 손과 발과 말을 통해 이루어지는 일들은 점점 더 많아진다는 사실이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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